포항시 대송면(면장 신구중)은 지난 22일 겨울철을 맞아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동절기 안전․안부확인’을 진행했다. 대송면은 2월까지 집중적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을 위한 ‘동절기 안전․안부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관내 용암사에서 후원한 동지 팥죽 170인분을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거주환경을 살피고 한파 대비 안전관리 수칙을 설명했다. 이번 용암사의 후원은 물품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독거노인 어르신을 직접 만나 안부와 위로를 전하여 어려운 이를 사랑하고 가엾게 여기는‘자비’의 의미를 더하였다. 용암사 주지 동인스님은 “동지를 앞두고 독거노인 어르신들과 팥죽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빚은 새알과 팥죽을 드시고 복된 새해 맞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구중 대송면장은 “지역사회에
포항대학교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교내 평보관 2층 총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하민영 총장의 취임 후 월급에서 일정액을 기부한 것으로 사회복지과에 전달되었다.
대구정책연구원은 27일 대구정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국토균형발전과 동서축 철도'를 주제로 한일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동서 국토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토 동서축의 근간이 될 ‘대구-광주 달빛 동서내륙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고자 마련했다. 마츠바라 후쿠이현립대학 명예교수의 '일본의 새로운 국토형성 계획의 특징과 과제'라는 주제의 특별강의로 시작하는 이번 워크숍은 총 2개의 발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차상룡 나가사키대학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내년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연중무휴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총 205만 5,000여 건의 PCR 검사를 시행해 왔다. 선별진료소는 오는 31일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향후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일반의료기관에서 시행한다. 당분간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 수준을 유지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진단·검사 및 치료비 지원은 계속된다.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포항시는 지난 21일 재경포항향우회가 서울 웨딩피에스타 연회장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고향 발전을 위해서 한마음 한뜻으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일권 이임 회장, 박종호 신임 회장을 비롯한 재경포항향우회 회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재경포항향우회 회칙 개정안 보고에 이어 내년도 사업계획 내용을 발표했다. △2024년 신년교례회 △향우인 친목 골프대회 △각 지역향우회 지원 △포항국제불빛축제·과메기 축제 홍보 등 포항시 주최 행사 참여 사항 등을 논의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1일 동절기 운문산생태경관보전지역 현장점검과 더불어, 주민환경감시원 등 현업종사자들을 만나 애로사항 청취,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이날 만난 현업종사자들에게 “겨울철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고, 보전지역 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운문산생태경관보전지역 관리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 포항시 도시경관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지난 11월 ‘포항의 도시 색을 활용한 도시 브랜딩하기’와 ‘노후된 마을회관, 경로당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지나치게 복잡하고 중복된 포항의 도시공간을 찾아 재구성하기’ 3개의 내용으로 전국 공모를 한 결과 총 77개 작품이 참가했으며, 출품작 중 35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에는 현선용 씨의 ‘죽도시장 상부공간을 활용한 시장 활성화 및 어르신 놀이터 조성(안)’이 선정됐으며, △금상에는 김예진 씨의 ‘포항 자음을 활용한 로고’와 유수요, 정재형 씨의 ‘연일대교 하부 공간’을 4가지 컨셉으로 재구성해 다양한 연령층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조성(안)이 선정됐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위한 자체 시책 '더-봄 프로젝트'를 계획하여 장애인 대상 맞춤형 홍보 방안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예방을 위한 점자 카드뉴스를 자체 제작했다. 신체적 불편함으로 인해 보호·지원 내용 전달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홍보방안 연구 중, 경북도 시각장애인 복지관과 협업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토킹 범죄 예방 점자 카드뉴스를 제작 후 경북 시각장애인 복지관 내 게시판 게첨했다. 또한, 스토킹 범죄 피해 유형과 피해자 권리 및 지원 내용의 음성파일을 QR코드로 만들어 점자 카드뉴스에 첨부, 시각장애인이 경찰의 안전조치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22일 포항시청을 찾아 지역 소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40채(498만 2,000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받은 이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통합사례관리사가 도움이 필요한 각 가정에 방문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해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치광 동국제강 포항공장 관리 이사는 “최근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소외 이웃들이 기탁한 이불을 받고 작게나마 힘을 얻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고민을 지속
포항시는 지난 1일 발행한 12월분 127억 원의 카드·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을 오는 31일까지 7%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달 포항사랑상품권의 1인당 할인 구매한도액은 100만 원이며, 구매한도액을 지난달부터 100만 원으로 상향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는 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7년간 1조 9,900억 원에 달하는 포항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동빈교의 교량 침하로 교통이 통제되었던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 위판장 앞 도로가 보강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2월 22일 차량통행을 양방향 1차선만 일부 개통됐다. 정밀조사결과 침하 현상이 발견된 도로는 준공된지 30년이 넘은 노후 교량(동빈교)으로 바닷물로 인해 부식이 진행되어 내부 상판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인사 경북지역본부장 김 우 상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청소년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PC방 등 청소년이용시설 내 위생 및 안전사고 발생예방을 위하여 지난 20일 특별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관내 청소년이용시설(PC방 등) 내 식품접객업소(휴게음식점) 대상으로 건전한 영업풍조 조성 및 청소년들의 안전한 먹거리 관리 강화를 위해 북구청 위생지도팀 및 기획공보팀의 합동점검으로 추진되었다. 청소년 유입이 많은 영일대 일대를 중심으로 PC방 내 휴게음식점 11개소 점검을 시행했으며 1개반 6명(위생지도4, 기획공보팀2)의 점검반을 운영하여 구역별 접객업소 위생관리 및 청소년 이용 안전관리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 주요 점검활동으로는 ▲청소년 주류제공 등 위반행위 여부 ▲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유무 확인 ▲ 기타 식품위생 관련법령 준수 여부 ▲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준수여부 ▲ 청소년 유해물(청소년이용불가 게임물, 사행행위 등) 제공 여부 점검 등이 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2023년 하반기 평생교육 강좌를 마무리 하면서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하반기 강좌는 총 19개로, 9월부터 12월 까지 16주간 지역주민 약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약 4개월간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되었으며, 작품 전시 및 공연을 관람하면서 학우애를 함께 나누었다. 장량동평생학습센터 1층 로비에는 서예, 한지공예, 캘리그라피, 컬러한국화, 한지공예반 수강생들이 준비한 작품을 전시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빛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구려난타, 마술, 한국무용, 기타, 노래교실, 하모니카, 라인댄스, 신나는 난타반 수강생들은 공연을 준비하여 장량동 평생교육 수료식은 더욱 활기를 띈 모습이었다.
대구시교육청이 청소년 쉼터를 방문해 이웃 사랑을 펼쳤다. 대구교육청은 2023년 연말을 맞이해 지난 22일 일시청소년 쉼터 꿈마루, 수지의집 등 청소년 쉼터 2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포항서부신협(이사장 배수봉)은 2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 및 용흥동행적복지센터(동장 김영준)에 방문하여 이웃돕기 각각 겨울이불 23채 및 27채를 기탁했다. 포항서부신협은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고 하절기 선풍기와 동절기 전기매트 지원 등 다양한 이웃돕기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 주민와 상생하는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금번 기탁된 겨울 이불은 관내 한부모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겨울철 건강 당부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수봉 이사장은 “포항서부신협은 언제나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며 어떠
포스코휴먼스(사장 김규홍)는 22일 복지위기가구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제철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윤우)에 전달했다. 포스코휴먼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 전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탁경수 그룹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연말연시 나눔실천을 위해 포스코휴먼스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주셨다”며, “특히나 겨울철 난방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지난 21일 달서구 지역 노인시설 및 어린이집에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할매 원정대가 떴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989년 창립한 비영리단체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과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오고 있다. 지난 21일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담요, 수면바지, 양말 등을 담은 선물꾸러미 100개를 직접 만들었다. 이날 오후에는 할매 산타로 변신해 경증치매노인종합지원시설인 상록수기억학교와 은하수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손수 만든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온정의 시간을 나눴다. 한편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5월 다양한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하는 ‘달서가족축제’를 개최하고, 9월에는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22일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남구 해맞이명소 안전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남구청 관련부서와 해안가 지역 5개 읍면동,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안전관리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남구 해맞이 명소의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서로 협업하여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제26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및 지역 해맞이 명소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화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고 위험지역 출입통제 ▲정체구간 교통안내 ▲관광객 주차장 진출입 안내 ▲임도 및 산정부 산불예방 활동 ▲관광지 위생업소 지도점검 ▲해맞이명소 불법주정차 및 노점상단속 등 공무원 및 봉사자 600여 명을 현장에 배치하여 안전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오전 7시께 발생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와 관련해 신속 대응반을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화재 발생 보고 즉시 신속 대응반을 가동시켜 화재 진압에 가용한 장비를 총동원해 지원토록 조치했으며, 기업체 및 지역주민의 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실시간 현장 상황을 보고받은 후 관련 부서에 화재 현장 주변의 환경 오염 등 2차 피해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하는 등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