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경북도 2023년 암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도내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 수검률 △우수사례 △정책협조도 등의 항목을 평가해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5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상주시보건소는 국가암 수검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미수검자 1:1 전화 독려 △각종 행사시 홍보 캠페인△43개 보건지소·보건진료소와 협업 검진 안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사업 연계 등 암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따라서 상주시 수검률는 39.21%로 전국 평균 37.71%보다 1.5%높게 기록했다.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암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국가암 검진을 실천해 건강하고 행복한 상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