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구미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시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자치법규 관련 규제 개선 과제 8건을 심의‧의결했다. 회의에는 구미시 규제개혁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김호섭 부시장과 이용환 금오공대 교수 등 위원 9명과 개선 과제 담당 팀장 8명이 참석해 심의 안건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전통시장 주차장 설치기준 직선거리 100미터 이내를 150미터로 범위 확대 △구미시 체육시설 사용료 반환 규정에 운영자 귀책 사유 구체화 △공공시설 내 매점 사용 및 자동판매기 설치 허가 우선순위 대상자 조건 중 비과세대상자 기준 완화 △개발행위허가 이행보증금 100만원 이하는 확약서 제출로 간소화 △주차장 표지판 재질 소재 다양화 등 8건으로 조례가 개정‧시행되면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안동시립박물관은 지난 22일 시립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제19기 박물관대학 수료생들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안동시립박물관 박물관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난 3월 10일 개강한 제19기 박물관대학은 9회의 전문가 주제 특강과 전국을 목적지로 한 문화유산탐방 10회의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0개월의 교육과정을 마친 60명의 교육생이 수료의 기쁨을 맞았다. 이번 교육생들은 그 어느 시기보다 열성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수강생의 1/3에 해당하는 19명이 개근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한 수료생은 “안동시립박물관 박물관
구미시가 올해 개최한 크고 작은 행사에 어김없이 푸드트럭이 등장해 이전과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시는 행사마다 먹거리를 추가해 행사의 활기를 더하고, 지역 영세상인의 자립기회를 제공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올 한 해 푸드트럭이 입점한 문화‧체육 행사는 도드람컵 프로 배구대회와 금오천 벚꽃길 축제 등 총 15건으로, 참가한 푸드트럭은 62대, 행사 누적 참여자 수는 30여 만명으로 나타났다.
안동시가 2023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10대 시정 이슈를 발표했다. 안동시는 시(市) 승격 60주년을 맞아, 시민의 힘으로 미래 100년 희망의 싹을 틔웠다. 시민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일구며 부드럽고 강한 대한민국 안동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안동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바이오산업과 교통·물류의 혁신이 눈길을 끈다.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으로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할 비전을 제시했다. 장차, 70여 유망 바이오기업 입주로 8조 원의 생산 유발 효과, 3만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예상한다. 또한 중앙선 KTX가 안동에서 출발해 청량리를 거쳐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된다. 문화와 관광 및 경제 등 생활인구의 유입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의 전통문화가 대한민국 전통문화콘텐츠에 트랜드 변화를 예고했다. 올해 하회마을 만송정 인근에서 개최된 하회선유줄불놀이는 SBS 드라마 ‘악귀’의 흥행에 힘입어 6번의 공연마다 역대 최다 관람객을 경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증폭하는 가운데 하회마을은 사유와 성찰의 정신문화와 재미와 감동이 있는 놀이문화가 어우러지는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높이 평가받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대상’에 선정됐다.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지역대학과의 동반성장 기틀도 마련했다. 국립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가 교육부 글로컬대학에 선정되며 대학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산업의 육성이 동반성장의 선순환 체계로 추진될 것이다. 또한 안동시는 학업장려금 지원, 행정인턴제 도입 등으로 국제적 인재 양성과 일자리 마련을 위한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 최초, 전국 4번째로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에서 직영하는 공공의료기관 외래재활센터를 유치했다. 구미시가 적극적인 행정력을 발휘한 결과로, 그동안 경북권에 산업재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근로자들의 재활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으며, 산재 근로자의 요양 초기부터 직장 복귀까지 전문 재활 프로세스를 갖춘 외래재활센터 유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산업재해는 급성기 진료 이후 초기 전문 재활의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지만, 경북 지역은 공단 직영 산재 의료기관이 없어 유치가 무엇보다 절실했다. 구미시는 2024년도 산재 근로자 전문 재활치료 외래재활센터 건립에 필요한 국비 30억을 확보해 구미 시민과 경북권 산재 근로자들의 신체 회복, 직업 및 사회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신순식 예비후보는 27일 오후 2시 주요 공약 중 하나이며 구미시의 현안 과제인 구미대교 현장을 찾아 소견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신순식 예비후보는 안정성이 우려되는 구미 대교의 재건설과 증가하는 교통량에 대비한 교량을 추가로 건설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구미국가산업단지 1호 교량인 구미대교는 1974년에 준공되어 49년이 지난 노후 교량으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길이 688m, 폭 22m의왕복 4차선의 구미대교는 1종 대형시설물로 분류되다. 그간 정밀안전진단에서 보수가 시급한 상태로 2년마다 정밀안전진단을 받아야 하는 C등급을연속 5차례나 받았다. 작은 규모의 지진에도 '상판 흔들림'이 두드러지게 발생할 가능성이 커 매년 보수가 필요한 상태이다.
최우영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온라인 선거 기획단 ‘영(young)서포터즈’ 구성을 완료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온라인을 통한 이색적 선거운동으로 2040의 지지세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최우영 예비후보가 청년층과 중도층을 중심으로 하는 지지층 확대로 여론을 주도하며 구미 선거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안동대학교와 대마(헴프)의 기능성 성분과 생리활성효능 연구를 주제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 연구를 진행한 결과, 대마 줄기에서 칸나비노이드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우수한 항산화 활성과 항염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수확 후 버려지는 대마(헴프)의 부위별(줄기, 뿌리, 씨드) 칸나비노이드 함량, 항산화 활성과 항염 효능을 확인해 유용 생물자원인 헴프의 식품소재 개발과 헴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다. 대마에서 발견되는 대표적인 유효성분인 칸나비노이드에는 향정신작용을 유발하는 THC 이외에 뇌 질환, 염증, 통증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CBD, CBN 등의 물질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CBD를 활용한 다양한 의약품이 개발되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1월 광역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과학국 조직을 신설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흐름에 경북도를 새롭게 디자인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취임 이래 과학기술이 대한민국 수도권 블랙홀 해법임을 강조했다. 지자체로는 과감하면서도 획기적인 사업을 시도해 경북을 테스트베드로 만들었다. 2023년 1년간 경북도는 지역 혁신이라는 명제를 풀기 위해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밑그림을 그렸고 지방시대 첨단과학기술 성지로 도약하고자 각종 사업들을 펼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 미래기술 선점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역의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특히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더이음봉사단’을 통한 지역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계절별, 수혜자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온기를 지역사회에 전하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이러한 활동은자원봉사 활성화 국회의원 표창,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 수상 등 사회공헌활동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역사회에서 추진한 주요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사회 내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최근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단체인 ‘더이음봉사단’은 사랑의 배추전달 및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사랑의 연탄 전달, 임직원 단체헌혈, 취약계층 겨울나기 물품기부 등 릴레이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대설(大雪)과 함께 더욱 겨울의 한가운데로 들어가고 있는 요즘, 기온차로 발생하는 안개, 운무는 운전자의 시야를 좁게 만들고 직선이 아닌 도로의 굽어짐으로 인해 운전자의 전방주시 상황이 좋지 않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오후 6시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리는 2023년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송년음악회 및 송년행사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7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공검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100kg 상당의 떡국떡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여 명의 적십자봉사회원들이 함께 ‘사랑의 떡국떡’을 포장해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8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는
상주 ㈜토리식품은 지난 22일 동짓날을 맞아 공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팥죽 24박스를 기탁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김영태 토리식품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동짓날 팥죽 한 그릇 드시고 올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5일 오전 9시 12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 동방 약 16km(9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9톤급, 승선원 3명)가 스크루에 줄이 감겨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A호 선장 B씨(60대‧남)는 구조세력이 도착하기 전 감겨있던 줄의 일부를 제거한 후 운항을 시도했다. 낮은 속도지만 다시 운항이 가능해져 스스로 입항하겠다며 구조세력은 오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와 상락유치원은 지난 22일 상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며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암연합회 500만원, 상락유치원 234만7350원을 기탁했다.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는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가정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희망의 등불을 밝히고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눔의 모범이 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2일 청리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지적 재조사사업 제2차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11월 30일 청리면에서 개최된 1차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추가 문의사항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봉화 효심요양원·풀마트 권영만 대표가 지난 21일 석포면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샀다. 권영만 대표는 "이번 기탁된 성금이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
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1일 상주 마리앙스홀에서 사회복지사 워크숍 송년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상주지역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공무원 150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복지의 최일선에서 사회복지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복지사 간의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보다 나은 지역복지 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