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김천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이하 독도수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18일 가결해 2026년 6월 30일까지 독도 수호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같은 날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회의를 개최해 박복순 의원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으로는 임동규 의원을 선출했으며 나영민, 이상욱, 정재정, 김세호, 윤영수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했다. 김천시의회는 독도가 역사적·실효적·국제법적으로 엄연히 대한민국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매년 '독도는 일본영토'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시의회가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이하 협회)는 2024년도 ‘시니어인턴십’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협회는 이번 선정으로 2012년 이후 13년간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만 60세 이상 시니어 인턴을 250명에 대한 연계 사업을 진행한다. 시니어인턴십은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3개월 동안 고용한 뒤 계속 고용을 하는 기업에 인턴 1인당 최대 240만원(월 최대 40만원/ 6개월)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협회 관계자는 “침체돼 있는 경기에 취업의 장을 활성화 시키는데 시니어들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시니어분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문의는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이하 협회)는 2024년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협회는 이번 선정으로 2022년 이후 연속으로 3년간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청년들을 채용한 기업에게 2년간 12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진행한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34세 이하의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게 한달에 60만원씩 1년간(720만원) 지원, 1년 추가 근로시 480만원의 지원금을 일시급으로 지급해 2년간 총 1200만원의 인건비를 기업에 지원해준다. 협회 관계자는 “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는 일자리 채용지원과 청년 구인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에게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서 청년의 사회진출과 기업의 경영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원이 자기공명영상(MRI)에서 뇌하수체의 영역을 자동으로 분할하여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해 국제학술지‘프론티어스 인 엔도크라이놀러지(Frontiers in Endocrinology, IF=5.2)’ 최신호에 게재했다. 뇌하수체란 성장 호르몬, 옥시토신 등 인체의 주요한 호르몬의 분비와 조절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성장, 비만, 임신 등 호르몬 관련 질환의 진단을 위해선 MRI 촬영 시 뇌하수체의 정확한 분할을 통한 영상분석이 필수적이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최욱수 선임연구원과 일본 도호쿠후쿠시대학 성열완 박사 연구팀은 뇌하수체 관련 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딥러닝을 이용한 자기공명영상 기반 뇌하수체 자동분할 모델’을 개발해 ‘Frontiers in Endrocrinology’ 2월호에 게재했다. 본 모델은 대학생 153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뇌하수체 영역을 자동으로 분할하는 기법을 적용해 기존 수동으로 분할하는 방법 대비 모양과 크기가 다른 뇌하수체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할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8일 35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발표했다. 1번은 여성이자 장애인 등 인권문제 전문가인 최보윤 한국장애인고용복지공단 위원(45)이 임명됐다. 사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진종오씨는 4번에 배치됐다.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은 8번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3번에 이름을 올렸다. 유일준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순번의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는 모두 35명이다. 비례대표 후보의 홀수는 여성, 짝수는 남성이다. 2번은 영입인재인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38), 3번은 최수진 한국공학대학교 특임교수(55)가 임명됐다. 4번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선수(44)세가 임명됐다. 5번은 여성 최초 육군소장 출신인 강선영 전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57세), 6번은 김건 전 외교부 한반도교섭본부장(57)이다.
대구중부소방서는 18일 2024년 중부소방서 상반기 현장 활동 스타대원으로 남산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이상훈 소방위를 선정했다.
의성군통합신공항이전지원위원회는 지난 18일 70여 명의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의성지역에 복수화물터미널 설치 이외에는 어떠한 조건도 수용이 불가하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입장문은 △공동합의문 이행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는 개항동시운영 △복수화물터미널이 안될 경우 강력투쟁 △의성화물터미널 없는 소음만 남는 공항 결사반대 내용이 담겼다. 지난해 8월 국토부의 민항 사타결과 발표에 반발해, 1만여 명의 군민 앞에서 신공항 상여집회 연출하는 등 항공물류 공동합의문 이행 갈등은 극에 달했다. 지난해 10월 경북도지사 주도로 군위는 여객기전용화물터미널, 의성은 화물기전용화물터미널 설치 중재안에 대구시장과 합의와 국토부장관도 검토 후 반영의 의견을 받았다. 지난 14일 위원회는 국토부 단장면담에서 10여 차례 복수화물터미널 설치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지만 부정적인 입장은 뒤로하고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공항이전지원 위원회는 지난 15일 지역 내 사회단체장들에게 면담결과와 지역민심 전달계획을 설명하고 위원회 주도의 대응에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울진군은 지난 15일 울진군 노인복지관 1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국가결핵사업 교육을 시행했다.
대구중부소방서는 지난 17일 신천둔치에서 ‘의로운마음, 뜨거운 용기로’를 슬로건으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년 지역작가 공모 지원사업 'A-ARTIST'로 선정된 서상희, 정희윤 작가의 전시를 수성아트피아 1, 2전시실에서 각각 개최한다. 지역작가 공모 지원사업 'A-ARTIST'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가를 발굴, 조명하는 동시에 지역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창작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울진군은 지난 13일 ‘평해읍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평해읍 추진위원 등 20여 명이 경남 함안군 가야 어울림센터를 방문해 키즈카페 등의 시설물 견학과 우수 운영관리 사례 전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평해읍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맞춰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 및 동기 부여와 주민 주도의 시설물 운영관리 모델 개발의 계기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울진군은 지난 나눔리더 및 나눔리더스클럽 단체가입식을 가졌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수성신진작가 공모사업은 ‘NEW-WAVE’로 네이밍하며 공모에 나선다. 특히 우수한 역량을 지닌 신진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수성아트피아만의 독창적인 신진작가 사업을 통해 다양하게 여러 분야를 지원한다. 수성아트피아는 시각예술 분야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기 위해 공모하는 ‘NEW-WAVE’ 작가 공모사업은 기존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된 내용들로 가득 채웠다.
포항시는 어촌의 고령화 및 승선 기피로 인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연근해 어선 어업인들의 안정적 조업을 위해 우수한 외국인 선원을 도입하기 위해 3월 초 구룡포수협, 구룡포교역 관계자 등과 베트남 현지를 방문해 외국인 선원 면접 및 선발을 진행했다. 이번 베트남 현지 방문은 외국인 어선원 모집과 송출에 대한 전반적인 도입 과정을 점검하고 현지 면접 및 선발을 통해 우수한 외국인 어선원을 모집하고 실질적 지원 시책을 개발하기 위해 이뤄졌다.
포항시가 추진하는 ‘기후적응형 벼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의 올해 첫 벼 파종작업이 지난 15일 남구 구룡포읍 농가에서 시작했다. 기후적응형 벼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은 기후변화에 극심한 봄 가뭄, 여름철 이상고온, 매년 발생하는 폭우·태풍에 대응하기 위해 내재해성 벼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8일 대구 동구 신서동에 위치한 여기서함께센터에서 모범적으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 소개했다. 여기서함께센터는 만 35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통합과 자립 실현을 지원하는 주간보호시설이다. 이곳에서 지난해 2월부터 복무 중인 박영준 사회복무요원은 센터 직원들과 함께 이용자들의 송영과 식사, 프로그램 활동을 돕고 있다. 대학에서 클래식 작곡을 전공한 박영준 요원은 이선희
포항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성매매집결지 정비 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옛 포항역 주변 성매매집결지 정비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T/F가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타 자치단체 집결지 정비 사례 보고 △집결지 공간 정비 추진 방안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 방안 논의 등을 했다.
울진군은 실외 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을 막고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 마당 등 실외에 묶어놓거나 울타리 안에서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사육견으로 암컷은 최대 35만원, 수컷은 20만원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65세 이상 고령자 또는 독거노인 소유의 사육견은 우선지원 대상이다. 또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사육견의 경우 보호․관리를 위해 내장형 동물 등록비용(두당 3만7천원)도 함께 지원한다.
포항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외상거래로 인한 리스크를 관리하고, 기업의 경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매출채권 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공급한 후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손실금의 최대 80%까지를 보상받아 연쇄도산을 대비하고, 경영 안정망 역할을 수행하는 공적 보험 제도이다.
울진군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백일상·돌상·생일상 무료 대여 서비스’가 호평을 얻고 있다. 울진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지난해 7월부터 백일상·돌상·생일상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의자, 전통 소반, 배너 등의 소품이 기본 제공되고, 돌상에는 돌잡이 7종을 같이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