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중부소방서는 18일 2024년 중부소방서 상반기 현장 활동 스타대원으로 남산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이상훈 소방위를 선정했다. 현장 활동 스타대원은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진압 지시 이행 여부 △현장 활동의 적극성 △현장활동 대원 상호 간의 소통ㆍ협력 적정성 등의 평가로 선정된다. 중부소방서는 스타대원 외에도 최우수대원과 우수대원 등을 추가로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화재진압대원의 사기를 진작하며 격려하고 있다. 이상훈 소방위는 “약 29년 동안 현장에서 각종 임무를 수행하면서 이렇게 큰 상은 처음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함께 하신 현장대원 모두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상호 서장은 “스타대원 시상식을 통해 현장대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