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는 3월 19일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함께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 슬로건을 중심으로 덕구호텔 연회장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대구시는 20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경북도개발공사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대구시와 5대 공공기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 대 양여사업인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세부적으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과 민간참여자 선정, 신속하고 원만한 사업 여건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SPC(특수목적법인)에 대한 출자, 구성원의 역할과 의무 등 구체적인 사항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는 대규모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공공기관과 지역 현안에 밝은 지방공기업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TK신공항 SPC 구성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한 만큼, 이번 협약을 추진동력으로 올해 상반기 내에 공공‧민간이 참여하는 SPC 구성을 완료하는 데 총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균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혈장분획제제 의약품 생산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지역 의약품 제조업체인 ‘에스케이플라즈마(주)’(안동시 소재)를 지난 19일 방문했다 에스케이플라즈마는 면역글로불린·알부민 등 혈장분획제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국내 헌혈량 감소와 수입 혈장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원료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혈장분획제제 생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정적 공급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김현권 예비후보가 20일 국민의힘 강명구 예비후보에게 정책선거를 위한 연속토론회를 제안했다. 지난 17일 김 후보는 강 후보에게 정책경쟁 선거를 제안한 바 있다. 연속토론회는 김 후보가 제안한 정책경쟁 선거의 구체적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김 후보는 구미가 직면한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적임자를 유권자들이 선택하기 위해 주1회 연속토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경제·산업, 교육·교통·문화, 저출산대책과 복지정책 등 각 분야에 대한 심층토론 방식이다.
구미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12~26일까지 사업장 및 결핵발생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및 순회 교육'을 실시 중이다.
구미시는 지역작가를 알리고 동네서점 지원을 위한 독서문화 사업으로 4월부터 ‘독서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미시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금지원, 경영환경 개선 사업 실시, 구미 소상공인종합센터 개소 등 전방위적 지원으로 총력에 나선다. 금리 인상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구미시 소상공인 새 희망 특례 보증' 사업이 20일부터 150억원 규모로 시작했다. 업체당 5천만원, 청년 창업자 및 다자녀가구 사업주는 7천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이는 도내 최대 보증 한도다. 특례 보증에 대해 연 3%의 이자를 2년간 시에서 보전해 소상공인의 대출 이자 부담을 덜고, 사업 시행 시기를 지난해보다 1개월 이상 앞당겨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구
포항남부소방서는 3~5월까지, 3개월간 봄철 주거생활 공간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공동주택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 집중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홍보활동은 최근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사상자까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한다. 최근 5년(2019~2023년)간 포항시 남구 지역 공동주택 화재는 총 98건으로 부주의 40건(41%), 미상 21건(21%), 전기적 18건(19%), 기계적 16건(16%), 기타 3건(3%)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피난 안전 홍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학부모들과 구미신당초등학교 모듈러 교실 벽면을 해체하여 내부자재와 안전성 등을 확인했다. 구미신당초등학교 모듈러 교실은 당초 4일 개학일에 맞춰 사용하기로 예정됐으나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이 사전점검에서 일부 재활용(중고품) 자재와 곰팡이 자재 사용 의혹을 제기하며 모듈러 교실 사용을 반대했다. 이에 학교교육설명회 종료 후 참석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모듈러 교실에 대한 부정확한 사실과 오해 등을 해소하기 위해 학부모가 원하는 1층과 2층의 모듈러 교실 벽면 일부를 업체 관계자가 직접 해체했고 자재와 곰팡이 유무 등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벽체는 신품 자재 사용을 확인했고, 참석한 학부모들과 모듈러 교실 학습 환경과 안전에 대한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 자체 협의, 투표 등으로 모듈러 교실 처리에 대한 결정 여부에 따라 모듈러 교실에 대한 처리 과정을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치한 재정지원과장은 “모듈러 교실은 내진, 단열, 내화 등 일반교실과 동일한 성능을 가진 시설로 앞으로 모듈러 교실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 선산초등학교는 2024년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선산초는 작년 늘봄 선도학교를 시작으로 올해는 초등학교 1학년 100%가 참여하는 10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운영 중인 맞춤형 프로그램은 부경대학교, 강남대학교, 구미YMCA 등의 지원을 받아 놀이체육, 빅민턴, 책 놀이, AI 아티스트, 차근 차근 알고리즘, 금융교육 등을 개설하였으며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이 무료로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침 늘봄교실 운영, 저녁 지역연계 돌봄으로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지원하고 있다. 학보모님들은 "학기초 아이 돌봄에 대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한시름 걱정을 놓았어요"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문진숙 선산초 교장은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내실화 및 돌봄 확대에 힘써, 학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자녀들의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질적이고 다양한 늘봄 모델구안을 통해 늘봄학교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겠다”며 늘봄 연구학교의 역할을 강조했다.
영양군 보건소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한센병력자와 영양군민들의 피부건강을 위해 보건소 만성병상담실에서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코나 눈으로 나균이 침범하면 코막힘, 출혈, 홍채염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으로 방치하면 신경계 합병증 발병 위험이 있어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병이다. 한국한센복지협회 대구·경북지부에서 실시하는 이번 진료는 한센병력자를 포함해 주민 30명(선착순 접수)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두드러기, 가려움증, 무좀, 습진 등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도 함께 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한센병은 현재 보기 드문 질병이지만 꾸준히 발병하고 있는 만큼 예방과 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아울러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니 군민들께서는 피부질환에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항남부경찰서에서는 동해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19일 동해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 폭력 및 사이버 도박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19일 경주시 보문단지 소재 ㈜맷돌순두부가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환경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지원, 산불 피해 지역 재난복구 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정기적으로 후원(매월 50만원 이상)하는 기업사회공헌 캠페인이다. 2013년 법인 설립과 함께 부모님께서 20년간 운영하던 가업을 꾸준히 이어온 ㈜맷돌순두부는 경주 대표 순두부찌개 전문음식점으로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도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이시은 대표는 “평소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시는 적십자 봉사원들을 지켜보며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도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인도주의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 한 상을 대접하는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나눔에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 기업들이 많아질수록 그 지역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삶이 따뜻해진다”라며 “후원에 동참해 주신 선한 영향력은 나눔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맷돌순두부는 지속적인 메뉴 연구개발 등 지역 내 우수 음식점이 되기 위한 노력을 통해 2021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백년가게’에 선정돼 지역 내 관광객을 포함한 많은 고객들이 찾는 음식점으로 자리 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식당 브레이크타임을 활용해 전 직원이 지역 보건소와 복지시설에 순두부 도시락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천시 대신동과 김천경찰서 북부지구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기계 사용과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안전 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펼쳤다.
김천시 대신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일 새봄을 아 회원 10여 명이 모여 대신동 취약지역 환경정비 봉사를 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6일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 ‘토요일엔 책 읽어주세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중군자 장계향선양회 김천지회는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희망과 나눔이 있는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시는 지난 19일 김천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복무 만료 공중보건의사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김천시는 22~27일까지 6일간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하는 '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에 파견할 경영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4×200m) 단체전 금메달의 주인공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양재훈 등을 포함한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한민국 수영은 눈부신 발전을 이루며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과거 박태환 혼자 수영을 이끌어 가던 시절과 달리 황선우, 김우민 등 ‘황금 세대’들의 등장으로 단체전에서까지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아시안게임 계영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지난 2월 카타르 세계수영선수권에서도 남자 계영 800m에서 2위를 기록, 세계선수권 사상 첫 단체전 메달을 땄다. 수영 역사를 새롭게 장식한 이들의 질주를 김천실내수영장에서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1일 웅부관 전정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 전달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