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보건소에서는 AI ·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관절염 등 만성 질환 관리가 필요한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 주치의 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 AI ·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행태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말한다 한방 주치의 사업은 취약계층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가정방문 진료 및 진료한의약 건강 상담 및 진료, 침 시술, 한의약 건강 정보 안내, 건강생활습관 교육 등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여 건강문제 증상 조절 및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파견에 따른 리스크로 이번 총선에서 또다시 참패가 예상된다. 선거 막판에 터진 악재는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선거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이번 사태로 국힘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도가 동반 하락하고 있는 점이 이를 반영하고 있다. 이대로 가다간 총선 참패는 예상하고도 남는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주장과는 달리 대통령실은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에 대한 귀국 요구를 계속 거부하고 있다. 야당뿐 아니라 여당도 귀국시키는 게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결정이라는데 대통령실만 나홀로 반대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지난 18일에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 대사 조사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공관장이 들어오는 건 매우 부적절하다”고 했다. 또 이 대사 임명은 “방산 수출 적임자를 발탁한 정당한 인사”라고 강조했다.
정부의 의대 정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하며 파업에 나선지 한 달을 맞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8일 전격적으로 의료 현장을 찾아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찾은 윤 대통령은 의료진과의 간담회에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거듭 설명하고 동참을 호소했다. 때맞춰 보건복지부는 어제 필수의료 분야에 2028년까지 10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한편 의료체계 왜곡의 주범으로 지적돼 온 상대가치 수가 제도도 전면 개편하겠다고 했다. 그동안 의사 집단이 의료개혁의 핵심 요소로 지목한 사항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해 목숨을 잃은 환자 얘기가 나온 지도 오래됐다. 그런데도 의료 파행을 외면한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더 확산될 조짐이다. 전임의들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 사직에 나설 태세다. 동네병원 의사들 모임인 개원의협의회도 토요·야간 진료 중단을 논의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19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엘비스와 수성알파시티 내에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엘비스는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대 종신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창업자가 2013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인공지능 기반 뇌질환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뇌전증 등 각종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NeuroMatch)’를 개발해, 지난해 미국 식약처(FDA) 및 국내 식약처에서 승인을 받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기반 치료 방식은 뇌질환 치료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강북소방서는 19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19일 3월 신학기 시작 이후 추가 공모를 통해 1학기 늘봄선도학교를 180교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신학기 전 늘봄선도학교에 배치한 152명의 기간제 교사 외에 기간제 교사 예비 인력 28명을 더 확보하고 있었으며, 가용 가능 인력의 활용을 위해 개학 후 추가 공모를 진행해 28교의 늘봄선도학교를 추가 선정했다. 이는 도내 전체 초등학교 468교 중 38.5%에 해당하며 울릉지역을 포함한 22개 도내 모든 지역에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추가 선정된 28교의 늘봄전담인력 기간제 교사 배치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확보를 위해 해당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는 채용 업무를 지원하고 있고, 학교는 기간제 교사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채용 즉시 늘봄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도 교육청이 운영하는 늘봄학교 현장지원단은 추가 선정된 28교의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위한 집중 점검을 3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인력과 공간 확보 현황, 수요조사,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을 현장 방문을 통해 꼼꼼히 컨설팅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가 늘봄학교를 운영하게 된다”며 “1학기에 선제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180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맞춤 지원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2학기 늘봄학교 현장 안착을 추진하
최재훈 달성군수는 20일 달성1차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 열리는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회'에 참석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18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공단 본사에서 NSF International과 국내 물기업의 세계 물시장 진입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는 미국 보건위생분야 독립된 비영리 인증기관으로 미국 환경보호국(EPA), 세계 보건기구(WHO)에 의해 승인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세계적 인증기관이다. NSF International은 미국에 본사를 둔 물 분야에 국제적으로 권위를 갖고 있는 세계적인 인증기관으로 물관련 위생, 안전 등에 오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물산업 관련 기술개발에 관한 상호 정보교환 △기술인증 및 인적교류 등 협력분야 확대 △물산업 분야 인·검증 교육훈련 등에 대한 포괄적 협력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내 물기업의 주요 해외진출 지역인 미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에서는 NSF 인증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으나, 까다로운 인증 절차와 언어장벽 등으로 국내기업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1.68점으로 전국 1위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도개발공사 창립 이래 획득한 최고 점수이자,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지방공사 중 한 해에 고객만족도 1위, 경영평가 1위,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모두 달성(3관왕)한 기관은 경북도개발공사가 역대 최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전국 383곳의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를 평가하며, 공공기관과의 업무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협력업체들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서비스환경, 서비스과정, 서비스결과, 사회적만족, 전반적만족 5가지 분야의 만족도 평가를 실시한다. 공사는 2022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0.3점으로 2위라는 준수한 성과를 달성했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전년도 결과분석과 이에 따른 중점 개선 사항을 도출해 △SNS 홍보 운영 확대 △지역주민과의 소통간담회 확대 △임대아파트 주민 대상 토크 콘서트 △시설물 임차인 대상 동절기 시설물 점검 등을 통해 끊임없는 고객 중심 경영을 추진했고 2023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1.7점으로 1위를 달성했다.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은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 전국 1위는 공사를 경험한 고객이 직접 평가해 준 뜻깊은 결과이자, 도민들께 공사의 고객 중심 경영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그간 고생해 준 공사 전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울진군 후포항 해양경찰 전용부두에서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함정 장비관리 및 선체정비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병역에 대한 국민의 소중한 이야기를 찾고, 병역이행의 숭고한 가치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나의 병역이야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인 ‘나의 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간은 오는 6월 28일까지 ‘공모전 누리집’ (www.mma9090.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병역이행 에피소드, 병역이행 모범사례 및 응원, 사회복무, 대체복무 등 병역 전반에서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공모전은 영상과 웹툰,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모든 작품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영상분야는 장르에 제한없이 15초 이상 3분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
경주시가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를 당초 3월 22~24일에서 한 주 연기해 29~31일 개최한다. 이번 일정 변경은 이번 주말 기상청 등의 비 소식 예보와 벚꽃 개화가 늦어짐에 따른 조치다. 축제기간 비가 올 경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서커스, 버블, 마술 등의 거리예술 공연과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벚꽃 라이트쇼 이벤트가 취소된다. 특히 축제장 내 친환경 자재는 비에 취약하며, 전기선 등은 강수 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시는 축제일정 변경으로 벚꽃이 만개한 상황에서 행사가 펼
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 18일 오전 소방서 강당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고령군은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26명)’을 오는 12월까지 상시 운영하고 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0일 오전 8시 30분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3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주요 현안업무를 논의한다.
대구 수성구 두산동은 지난 16일 대우트럼프월드수성입주자대표회의, 함장종합사회복지관과 ‘주민이 행복한 두산동 마을공동체 만들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수성구는 19일 각종 감염병 인식 개선과 예방 홍보를 위한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영상을 시청하는 등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세계 결핵의 날(3. 24.)’을 앞두고 결핵 예방과 관리 중요성도 함께 알렸다. 수성구는 지난 2월 수성구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해 감염병 예방 홍보단을 구성했다.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나이지리아에서 온 유학생 오군로오 카짐 오페예미(Ogunlowo Qazeem Opeyemi, 43) 씨를 비롯한 외국인 5명도 참여한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LG전자 사내 독립기업인 커런트닷컴퍼니와 PM(개인형 이동수단) 스테이션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대구시 최초로 체결했다. LG전자커런트닷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PM스테이션은 전동킥보드 및 전기자전거를 주차하고 무선 충전할 수 있는 거치 시설이다. 도로 점용허가 등을 받아 4월까지 PM 이용 수요가 많은 45개 지점에 PM스테이션을 설치한 뒤 5월 중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사업으로 전동킥보드 이용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이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PM스테이션에 주차하면 인근 편의점과 카페 등에서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무단 방치되는 공유 킥보드가 줄어들어 관련 민원 감소 및 보행환경 개선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18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고령화와 저출산,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2024년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연찬회를 실시했다.
대구·경북지역 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단 70여 명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후보로 출마한 이인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모임을 이끌고 있는 정재훈 의장은 “국민의힘 이인선 후보는 30여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경북도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정부기관의 경험을 살려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