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부계면은 지난 2일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남녀지도자회·의용소방대와 함께 청소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4일 오후 3시 수성시니어일자리교육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백년문화대학 개강식’에 참석한다.
경주시립극단이 제129회 정기공연 ‘8명의 여인들’을 오는 19~21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막을 올린다. 경주시립극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올해 첫 작품으로 프랑스의 유명 작가 로베르 토마의 50년대 희곡 ‘8명의 여인들’을 원작으로 한 추리 코믹극이다. 작품의 줄거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모인 가운데 집안의 유일한 남자인 아빠 마르셀이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고립된 저택에서 용의자는 아내와 두 딸, 여동생, 처제, 장모, 두 명의 가정부 중에 있는 가운데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며 벌어지는 음모와 질투를 코믹하게 풀어냈다. 공연시간은 오는 19일 저녁 7시30분, 20일과 21일은 각각 오후 3시이며, 중학생 이상 관람가능하고 러닝타임은 70분이다. 공연티켓은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가 가능하고 입장료는 전 좌석 5천원이다. 김한길 경주시립극단 감독은 “8명의 여인들은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서로에 대한 의심, 감추어진 욕망, 위기 속에 드러나는 위선에 관한 이야기로 전개된다”며 “우리의 확신은 어떤 토대로 만들어졌는지, 지
경주 불국사 상가시장 내 도로 및 보행로 등 공용공간이 새 단장을 마쳤다. 경주시는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불국정원 마켓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그간 불국사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불국사 상가시장은 무분별한 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휴식공간이 부족했다. 이에 시는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벤치와 잔디로 이뤄진 야외공간을 조성하고, 차도와 인도를 구분해 보행로를 정비했다. 특히 상가시장 이용 후 방문객들의 쉼
칠곡경찰서는 지난 1일 청년협의회 회의실에서 자율방범연합대와 공동체치안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주역에서 동경주권(감포읍·양남면)과 서경주권(건천·서면)을 오가는 급행버스가 첫 운행에 나섰다.
대구 수성구 만촌교회는 지난 1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국민의힘 강대식 후보(대구 동구군위군을)가 4·10 총선 사전투표일 4월 5~6일을 이틀 앞둔 3일 오전 10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위전통시장을 찾아 군위군 시·군의원들과 함께 합동유세에 나섰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달 부터 오는 10월까지 감염병 매개 모기 및 위생 해충을 방제하는 방역소독요원 16명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요원들의 위급상황 시 대처 능력 및 업무수행 향상을 위한 △방역안전교육 △심폐소생술교육 △중년우울증 예방교육 △폭염대비 온열질환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달 21일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심혈관 질환 및 노령화에 따른 심정지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가슴압박 소생술과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 작업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방역소독요요원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담당구역별로 방역 오토바이 및 분무 장비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기침 예절, 식중독 예방수칙, 결핵 및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배너를 부착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의식을 향상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이어간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방역소독요원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병예방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찰청은 형사기동대 창설 후 1개월 동안 범죄취약 지역에 대한 위력순찰을 통한 예방적 형사활동과 함께 각종 민생침해범죄 집중 단속을 통해 조직폭력배 등 형사범 180명을 입건하고, 그 중 24명을 구속했다. 형사기동대는 총 85명으로 편성해 대구 지역을 두 개 권역으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으며, 권역별로 유흥업소 밀집 지역 등 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야간시간대 가시적 순찰 및 거점 근무를 통해 예방적 형사활동에도 주력해 왔다. 아울러 적극적인 첩보수집을 통해 형사기동대 출범 이후 △조직폭력배 개입 폭력행위 22건 △금융ㆍ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범죄 38건 △불법 도박사이트 등 도박사범 5건 △고금리 불법대부업 사건 3건 △불법 리딩방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로 2024년 시즌을 야심차게 시작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올해 두 번째 시즌 오페라로 프랑스 오페라의 진수 ‘파우스트’를 무대에 올린다. 화려하고 장대한 프랑스 정통 ‘그랑 오페라’ ‘파우스트’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제작하는 프로덕션으로, 오페라 전문 제작극장의 역량을 총동원해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의 샤를 구노(Charles Gounod)가 작곡한 5막의 오페라 ‘파우스트’는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가 독일에 실존했던 파우스트 박사의 전설에 영감을 받아 전 생애를 바쳐 쓴 희곡 ‘파우스트, 비극 1편’을 기반으로 한다. 프랑스의 극작가 미셸 카레(Michel Carré)는 이를 기초로 ‘파우스트와 마르게리트’라는 연극 대본을 작성했고, 후에 쥘 바르비에(Jules Barbier)와 함께 오페라 ‘파우스트’의 대본을 완성하게 된다. 내용은 백발의 노인이 된 파우스트 박사가 평생에 걸쳐 섭렵한 모든 학문들의 부질없음에 괴로워하다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에게 자신의 영혼을 바쳐 젊음을 돌려받는 거래를 하고, 온갖 악행 끝에 결국 파멸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859년 3월 19일 파리의 리리크 극장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보석의 노래’, ‘정결한 집’, ‘금송아지의 노래’, ‘병사들의 합창’ 등 유명 아리아와 합창들로 가득 채워져 있으며, 또한 아리고 보이토(Arrigo Boito)의 ‘메피스토펠레’, 엑토르 베를리오즈(Louis Hector Berlioz)의 ‘파우스트의 겁벌’ 등 괴테의 ‘파우스트’를 원작으로 한 수많은 오페라 중 가장 성공한 작품으로 구노의 이름을 전 유럽에 널리 알린 출세작이 됐다. 이번 대구오페라하우스 ‘파우스트’의 지휘는 뛰어난 음악성을 지닌 대한민국 차세대 마에스트로 김광현이 맡았다. 국공립 음악단체 수장으로는 최연소로 원주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오페라, 발레, 교향악 연주 모두에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기로 정평이 난 지휘자다. 여기에 출연진들까지 ‘국가대표’급이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데뷔한 테너 신상근, 유럽을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테너 석정엽이 주인공‘파우스트’역을 맡았으며, 독일 궁정가수에 선정된 '바이로이트의
상주경찰서는 지난 2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이하 상주적십자봉사회)와 노인 범죄예방과 실종 수색활동 등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대항면은 지난 1~2일까지 산림 연접지에서 산불 예방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거리 행진을 했다.
대구 동구 신암동 고인돌&똥가리는 지난 2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10kg 30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천시 개령면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일 환경오염 예방과 청결한 지역 사회 구현을 위해 관내 모든 마을을 돌며 폐형광등 수거 캠페인을 벌였다.
대구 동구청은 고립·은둔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의 일상회복을 돕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고립·은둔 청소년(9~24세)을 조기 발견해 △진단 △1:1상담 △치유 △학습 △활동 △가족관계 회복지원 등 모든 과정을 청소년 맞춤 종합 서비스로 지원한다. 또, 재고립에 빠지지 않도록 사후관리도 한다. 김혜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다양한 이유로 사회와 단절된 고립·은둔 청소년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받고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자립·취업 지원 서비스 등 지속적인 사후프로그램도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고립·은둔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여 지속적으로 사회관계를 이어가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대상은 고립·은둔 청소년(9~24세) 및 보호자 등의 가족이며, 사업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대구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53-963-9400)로 하면 된다.
상주소방서는 지난 2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경북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청소년부 대표로 출전한 상주여자중학교 ‘1등하러 곶감’이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2024년 시그니처 클래스'수강생을 4월 5~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2일 세종시 코트 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열린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일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로부터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