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소방서는 지난 2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경북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청소년부 대표로 출전한 상주여자중학교 ‘1등하러 곶감’이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올해로 13회를 맞아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심정지 발생상황 및 대처 행동 등 짧은 연극 형태의 퍼포먼스로 구성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상주소방서는 상주시 특산물을 캐릭터화해 홍보중 갑자기 쓰러진 환자에 대해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다는 가상상황을 무대로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고 금상의 영예을 안았다.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금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은 상주여자중학교 ‘1등하러 곶감’ 팀에게 축하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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