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는 26일 오후 2시 안동레첼호텔에서 자문위원 박재형,전점숙씨 2명이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유공자문위원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포항시청 신동혁 주무관은 통일준비 지원 및 지역협의회 활동 우수공무원으로 의장(대통령)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이 지난 21일 대학 동산홀에서 ‘2023학년도 HiVE사업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프로그램 수료식 및 학습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HiVE 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달서구와 계명문화대가 함께 지역에 정주할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달서구 맞춤형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경산시의회 권중석 의원이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에서 ‘지방자치의정 부문 대상’ 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은 정치, 문화,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며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인물 및 단체 등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권중석 의원은 투철한 국가관에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시행으로 지방자치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중석 의원은 제9대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임하며, 평소 지역사회의 현안 해결과 시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또한 ‘경산시 안전한 식품‧공중위생 환경조성 및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다수 발의해 통과시켰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당 노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형동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한 위원장 취임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경북지역 의원인 김 의원(안동·예천)은 한 장관과 75년생으로 한 장관(73년생)보다 2살 어리다. 또 당에서 노동위원장을 맡아 한 위원장이 법무부장관 재직 시절 중점 추진한 이민청 신설과 관련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며 연을 맺기도 했다.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들 사이 소통을 촉진하고 행복 증진과 자존감 향상, 자활 의지 고취를 위해 매년 자활 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 22일 CGV 경산 영화관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자활근로 참여자, 자활센터 종사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활 분야 유공자 표창, 자활사업 평가회, 참여자 어울림 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시보건소는 2023년 한 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 행정,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식품·공중·의약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쳤고, 각종 성과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7개 기관상을 수상했다. 먼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이다.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하 과메기문화관)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 가운데 3,9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 과메기문화관은 크리스마스를 위한 행사로 ‘미니트리 만들기’와 ‘트리 장식 만들기’를 마련했으며, 24일과 25일 양일 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행사를 진행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산타가 나타나 아이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을 펼치며 과메기문화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포항스틸러스를 우수한 성적으로 이끌어준 김기동(前 포항스틸러스) 감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기동 감독은 지난 1991년 포항제철 아톰즈로 입단해 1993년 6월까지, 그리고 2003년부터 2012년 3월까지 포항스틸러스 선수로 뛰었으며, 이후 2016년 수석코치를, 2019년부터 2023년까지는 감독을 역임하며 명실상부 포항맨으로 불려왔다. 특히 올해는 포항스틸러스가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2013년 이후 10년만의 FA컵 우승이라는 값진 선물을 포항시민에게 안겨주며 축구 도시 포항의 위상을 드높이기도 했다.
포항시는 김미애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구을)이 26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인 포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전했다고 밝혔다. 포항 구룡포읍에서 태어난 김미애 의원은 포항여자고등학교에 입학 후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졸업하지 못했으나,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동아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하고 2002년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법조인의 길을 걸었다. 이후 2020년 제21대 부산 해운대구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포항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바다 사막화 및 자원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2개 분야에 선정됐다. 시는 구룡포읍 삼정리와 석병리 해역의 암반(일명 우럭바위) 지역에 조피볼락 자원회복을 위한 ‘조피볼락 산란·서식장 조성사업’과 연안 마을어장의 어류 및 패류 자원 등의 회복을 위해 인위적으로 해조류를 조성하는 ‘바다숲 조성사업’ 등 2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구룡포읍 해역에 조성하는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이번에 선정된 6개소 중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국비 50%와 지방비 50%로 매년 8억 원씩 5년간 총 40억 원이 투자된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26일 영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7일부터 30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 제2차 정례회는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의안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박주학 의원과 배수예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포항시는 26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환동해 관광 거점도시를 향한 포항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가고 싶은 포항, 잊지 못할 포항, 또 가고 싶은 포항의 중심 영일만관광특구’를 주제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서철현 대구대 교수를 비롯한 시·도의원, 관광 관련 협회 및 관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포럼은 영일만관광특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 모색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장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관광특구 활성화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관광객 맞춤형 콘텐츠 개발, 전략적인 관광객 유치와 시설 개선 방안, 관광상품 개발, 홍보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도입 등을 논의했다. 먼저 기조발표에 나선 서철현 대구대 6차 산업학과 교수
포항시는 최근 경북도가 주최한 ‘2023년 과수산업 육성 시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과수산업 육성 시책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과수산업 육성 시책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과수 분야 주요 시책 추진 실적을 평가해 시상한다. 포항시는 이번 시책 평가에서 과수 분야 예산확보 및 국·도비 예산 집행 실적, 공모사업(과실 전문 생산단지 기반 조성 사업) 선정, 시 자체 사업 발굴 노력, 지방자치단체장 관심도(경북 사과 홍보 행사, 과수 농업인 연찬회 등) 등 다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선거 중립 의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선거철을 앞두고 공직자들은 선거 중립의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흔들림없는 자세로 공직선거법 준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공직자가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는 오해를 사지 않도록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켜달라”며 “특히 소셜미디어 등에 지지를 표명하는 의사를 밝히거나, 특정 후보가 주최하는 모임에 참석하는 일이 없도록 공직선거법 관련 법령을 숙지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26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22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성신여중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시·군 건의안건 의결, 지역별 홍보 사항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용도지역·지구 등에 대한 결정(변경) 권한 위임 제도개선(안동) △수도권 규제완화 관련 수도권정비계획법 제도개선(구미) △장애인고용의무제도 개선을 위한 장애인고용법 개정(영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개선을 위한 관련 법규 정비(영천)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의결된 안건은 경상북도와 중앙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재)달성교육재단이 지난 23일 달성군여성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3 초등 영어 방학캠프'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필리핀 현지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 및 학부모,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대한 안내 및 다양한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재)달성교육재단
포항시의회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11회 제2차 정례회 2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2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4년 예산안 및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시정질문, ‘포항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 2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포항시 시유재산 매각 과정에서의 비위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활동기간 연장의 건 ▲포항시의회 조민성 의원 징계의 건 ▲포항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이차전지 기술상용화 지원사업 위탁 동의안 ▲2024년도 (재)포항시장학회 장학기금 운영계획(안) ▲포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은 원안가결 했다.
배기철 전 대구 동구청장(66)이 26일 내년 4·10 총선에 대구 동구갑 출마를 선언했다. 배 전 청장은 이날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가 이뤄온 무한 발전 가능성을 극대화해 대구와 동구를 세계적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대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이자 산업혁명을 주도한 곳이었으나, 보수정치의 성지에서 이단의 출발지, 배신의 지역으로 오명을 덮어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성군은 NH농협은행 의성군지부가 지난 22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연말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의성군지부는 상시 지역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27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산하기관장 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