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소속의 국가대표 출신 김승대 축구선수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영덕복지재단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을 위해 영덕군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난 김승대 선수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나눔 정신에 함께 하고 싶어서 작은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늘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승대 선수는 지난해까지 K리그 포항스틸러스 소속으로 핵심 선수로 활동하고, 올해부터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9일 오후 5시 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는 5일 미국 보스턴 소재 보스턴미술관을 방문해 '금은제도금 라마탑형 사리구'와 사리 환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미술관 소장한 사리와 사리구는 고려시대 제작된 사리구로 개성 화장사 혹은 양주 회암사에 있던 것이 1939년 도굴돼 일본으로 유출됐다. 이 사리구에는 석가모니 부처, 지공스님, 나옹스님 사리 등 총 4과(果)가 소장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계종은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보스턴미술관과 사리와 사리구 반환 협상을 진행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봉화군은 배진태 봉화부군수가 지난 8~10일까지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청취와 직원들의 격려를 위해 10개 읍면 초도순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배 부군수는 지난 8일 봉성면을 시작으로 명호면, 재산면을 방문해 읍면 현황과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순방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직접 부딪히며 묵묵히 애쓰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신뢰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배진태 부군수는 "원활한 지방행정 수행을 위해 공직자 간 소통이 중요한 만큼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 건설을 직원들과 소통하는 부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상용망과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5G 특화망 융합서비스와 제품 등을 실증할 수 있는‘5G 특화망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kt MOS를 기간통신사업자로 선정(Type 3 유형)해 KT가 구축한 5G 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 4개 거점(판교, 대전, 광주, 대구)에 특화망 전용 주파수(4.7Ghz, 28Ghz 대역)를 할당받았다.
영덕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갑작스러운 농가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인 안전 보험료를 90% 지원한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5일 (주)지이테크(대표 조윤현)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윤현 대표는 “달성군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달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9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PBS중앙방송 후원물품 기탁식’에 참석하고 오후 3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바디온발레핏 후원물품 기탁식’에 참석한다.
구 동구 혁신동에 소재한 ‘나르샤태권도장’ 학부모와 수련생들은 지난 4일,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22상자와 햇반을 기탁했다. 나르샤태권도장은 2021년부터 4년째 수련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과 햇반을 혁신동 행정복지센터로 기탁하였으며, 이날 기탁한 물품들은 추운 겨울철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용준 관장은 “아이들이 작지만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끼며, 몸도 마음도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기부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시즌 유일한 승격팀인 김천상무는 K리그1에서 맞이할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이 8일 영주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제기된 개인적인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서게 됨을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우충무 의원은 최근 특정언론사 보도와 관련 "최근 저와 관련해 사실을 왜곡하고 저를 호도하는 악성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통해 정정 보도를 신청했고 1월 중순 조정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라 결과에 따라 추가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었다"고 하면서 "하지만 의혹에 따른 오해가 쌓이고 있어 각종 의혹에 대해 명백히 밝히겠다"고 기자회견 이유를 설명했다. 먼저 우충무 의원 배우자가 합자회사 A건설조경의 출자자본금의 33.33%를 소유해 '지방계약법'위반으로 인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과 관련 "합자회사의 출자자본금은 주식회사의 주식에 해당하지 않아 이해충돌방지법 제12조(수의계약체결제한)제1항제9호 및 이해충돌방지법시행령 제3조(사적이해관계자의범위)제1항제1호 공직자의 이해관계자가 주식의 30% 이상을 소유한 경우에 해당하지 않았다"고 우의원은 주장했다. 다만 우충무 의원은 "지방계약법 제33조(수의계약체결 제한)제2항제7호의 지방의원과 배우자의 자본금이 50% 이상이면 제한이 되는 규정과 달리, 2022년 5월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제12조(수의계약체결제한)제1항제9호및 이해충돌방지법시행령제3조(사적이해관계자의범위)제1항에서 공직자의이해관계자가 제1호 주식의 30% 이상, 제2호 지분의 30% 이상, 제3호 자본금의 50% 이상이면 수의계약체결을 제한하도록 규정되어있어 지방계약법과 같이 자본금으로 판단해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충무 의원은 "하지만, 언론의 문제 제기 이후 이견이 있어 국민권익위원회의 유권해석을 요청한 상태이며, 아직 최종적인 유권해석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유권해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그 판단에 따라 향후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혀 결과에 따라 후폭풍이 일것으로 보여진다. 또 우충무 의원은 "사전에 지방계약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배우자의 합자회사 출자 자본금에 대한 명확한 유권해석을 받았거나 사전에 배우자 출자자본금을 정리했으면 굳이 이런 의혹으로 오해받지 않았을텐데 사려 깊게 고민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저의 불찰이며 도의적인 책임과 함께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특히 우충무 의원은 "특정언론사 기자가 관급공사업체에 관급공사와 관련 식재용 수목을 팔아달라고 압력을 가한다! 등등의 온갖 의혹을 제기했지만, 흠집 내기에 그쳤다"고 하면서 "언론의 정당한 정보전달을 위한 보도는 주민의 알권리 제공과 우리시의 홍보, 각종 시정에 관한 문제점 제기 및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의원은 "하지만 선출직 공직자라는 특수성을 이용해 자극적이고 오해하기 쉬운 몇몇 단어를 머리기사로 뽑아 독자를 반응하게 하고, 아니면 말고라는 마녀사냥식 흠집 내기로 일관하는 기사에 대해서는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밝혀 향후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성명서와 관련해 우충무 의원은 "그동안 각종 지역 현안이나 문제점 및 지역 더불어민주당과 관계된 각종 부정적 이슈 등에 대해 공당의 지역위원장으로서 어떠한 성명서도 발표하지 않고 계시던 분이 아직 명확한 사실관계나 법령위반의 내용이 밝혀지지도 않은 사안에 대하여 전체적인 사실관계 확인이나 세밀한 법적 검토 없이 특정 언론의 의혹성 일방적인 보도 내용만을 기준으로 마녀사냥식 성명을 발표하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현한다"고 밝혔다.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이 지난 2일부터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 선수의 추천도서 특별 북큐레이션을 시작했다. 페이커 선수는 ‘리그 오브 레전드’ 라는 게임의 프로게이머로 유명하다. 페이커의 롤드컵 우승 후 그의 추천도서 목록이 화제가 됐다. 달성군립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페이커의 추천도서 목록을 북
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6일 대구를 찾아 국힘 공천에서 탈락하는 대구경북(TK) 현역의원 이삭줍기에 나서지 않았느냐는 해석이 나온다. 그는 TK 현역 국회의원의 신당 합류 여부에 대해 "(공천에) 무리수가 있을 경우 신속하게 움직이겠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꽤 있다"고 했다. 이는 곧 국힘 공천에 탈락한 TK 현역의원들의 이준석 신당행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천하람·허은아·이기인 개혁신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과 함께 길거리 당원 모집 운동을 벌인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을 탈당했지만 국힘에서 비정상적인 공천이 이뤄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대구경북 도민들의 선택권을 다 없애버리는 그런 공천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고도 했다. 그는 "TK 의원 중 김기현 대표를 강제 축출하는 과정을 보고, 영남 지역 공천이 순탄하고 순리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이라면서 대구의 ‘비만 고양이’에게도 일침을 가했다. 그는 "제가 비만 고양이라고 묘사했던 분들도 공천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시는 걸로 보인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대구의 12명 현역 의원들을 향해서는 밥만 먹는 고양이에 빗대어 ‘비만 고양이’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신당 창당 후 대구의 경우 12개 선거구
김천시 아포읍 새마을협의회(지도자 회장 문병식, 부녀회장 박정규)와 아포읍 단체장협의회(회장 백성기), 아포읍 체육회(회장 유청술)는 지난 4일 김천 복지재단에 성금 300만원을 냈다. 이날 낸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으며, 아포읍에서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맡기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성금 기탁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맡긴 성금이 복지재단을 통해 아포읍 뿐만 아니라 김천시
(재)달성교육재단은 지난해 12월 '초등 영어 방학캠프' 사전 설명회에 이어, 8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영어 방학캠프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 참가한 지역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50명은 필리핀 어학연수 및 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발대식은 △학생 대표의 선서문 낭독 △재단 이사장의 격려사 △단체 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선서문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캠프에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초등 영어 방학캠프'는 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4주간 필리핀 바콜로드 현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영어 능력 신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재로서의 소양도 함께 배양할
구미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밝혔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발생의 최적 조건을 형성하고 있으며,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및 농가 임야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49.8%로 가장 높았다. 부주의로는 담배꽁초, 불씨 방치, 쓰레기소각 순으로 나타났다. 봄철에 활동이 많아지면서 주의력이 떨어지는 게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소방서는 전했다.
김천시 지례면 새마을협의회(지도자 전익수, 부녀회장 염이화)는 지난 5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례면 새마을협의회 신년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지례면 새마을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과 신입회원 소개를 시작으로 불우이웃 돕기, 도로변 제초 작업 등 2024년 새마을협의회 일정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지례면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다짐했다. 지례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한 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덕분에 2023년의 주요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새마을 운동 이념을 살려 행복한 지례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 부항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5일 부항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생필품 10상자, 쌀 10kg 20포, 화장지 10팩을 부항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문우동 부항면 자율방범대 대장은 “부항면에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부항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항면은 기부된 생필품과 쌀, 화장지를 면내 저소득 취약계층인 한부모 가정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여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전달했다.
대구시교육청이 8~19일까지 인성교육 체험학습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체험 기관(장소)별 여건에 맞는 안전대책을 수립하고자 2024학년도 인성교육 체험학습장에 대한 사전안전영향평가를 실시한다.
김천시 어모면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3~4일까지 능치 1리 능청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내 33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월 1일 자로 어모면에 새로 부임한 김영호 면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부임 인사와 신년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공식 면정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방문으로 어르신들의 경로당 운영에 관한 건의 사항과 기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경로당 업무 담당자가 경로당 안팎의 시설을 둘러보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 점검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