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이안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7일 이안면 복지회관 전정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세탁 봉사 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이날 ‘행복한 빨래터’는 적십자봉사회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자 등 취약가구를 호별 방문해  혼자 힘으로 세탁하기 힘든 이불과 의류 등 빨래를 수거해 세탁·건조 후 가정에 다시 배달해 드리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안부도 확인하는 봉사활동에 열과성을 다했다.이영규 이안면적십자봉사회장은 “일반 가정에서도 이불 빨래는 큰 일 중의 하나인데 몸이 불편한 이웃들에게는 더 큰 부담인 만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점근 이안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고충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을 준 적십자 봉사회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