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김천시 기획예산실 인구정책팀과 함께 김천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전입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전입반에서는 신입생 설명회를 맞아 김천고등학교를 방문한 신입생과 학부모들에게 전입 지원 시책을 안내하고, 주소 이전을 원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았다. 현재 김천시에서는 다른 지역에서 전입하는 중고등학생이 김천시의 일원으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전입 지원금 20만원 △교복 지원금 30만원 △학기당 기숙사비 지원금 30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장전입반을 통해 전입신고를 마친
김천시에서는 2024년 정부 예산 확정에 따라 6788억원의 역대 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구미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신순식 예비후보는 지난 8일 9시 30분 경북도청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한 500만메가시티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최근 서울과 김포시, 구리․ 과천시 등 이른바 수도권 메가시티, 부산․경남․울산을 하나로 하는 동남권(부울경)메가시티 충남북․대전․세종을 묶는 초광역 경제․행정통합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 이에 대응 전략으로 대구․경북도 행정을 통합하는 500만 메가시티를 조성이 필요하고, 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동명인견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최근 가흥1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쌀 70포를 기탁했다. 김정현 대표는 "추운 겨울철 끼니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일 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희망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명인견은 수년째 성금 100만 원씩을 기부해 왔
영주시는 최근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효율적인 제설작업 수행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휴대용 투척식 제설제를 분배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9~10일, 양일간 5~10cm 정도의 강설이 예상돼 시는 적설 상황에 따른 비상근무 체계 돌입 및 제설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교통 혼란을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자체 차량 및 장비를 활용한 주요 도로 제설작업 외에 이번 제설제 배분으로 장비가 투입되기 어려운 마을안길, 소로, 결빙 취약 구간 등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구역의 긴급 제설작업을 전 직원이 동참해 수행한다.
22대 총선 경북 구미을 출마를 준비중인 허성우 예비후보가 올 대입 수능을 준비중인 장천 오상고 학생들을 찾아 격려했다. 오상고는 허 예비후보가 40여 년 전 졸업한 학교다. 허 예비후보는 까마득한 후배들에게 오상(五常)정신인 ‘인의예지신’을 강조했다. '어질고 의롭고 예의 바르고 지혜로우며, 믿음이 있어햐 한다'는 사람이 마땅히 행해야 할 5가지 덕목이다. 유교에서는 이를 오상(五常)이라고 한다. 학교재단이 오상 정신을 가르치기 위해 학교명으로 차용했다. 오상은 선후배간 정이 돈독한 학교로 유명하다. 선배가 후배를 챙겨주는 학풍은 지금도 여전하다는 게 오상고 출신 인사들의 전언이다. 허 예비후보는 이런 학풍을 소개하고“어렵고 힘든 일이 있으면 선배를 찾으라”고 강조했다. 허 예비후보는 “오상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라”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영주시는 2024년도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조경 관련 분야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모집규모는 7개 분야 115명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분야의 모집인원 78명 △산림병해충분야 13명 △산림재해 분야 7명 △공공산림가꾸기 분야 4명 △산림서비스도우미 분야 5명 △공원 관리 분야 4명 △녹지 관리 분야 4명을 각각 선발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지난 8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로 모든 분야가 동일하다. 신청은 방문(영주시청 산림과, 공원관리과),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 기간 후 필요 분야에 따라 면접, 체력측정, 기계장비 숙련도 측정 등의 실기가 진행될 계획이다. 근로자들은 산불감시 및 예방, 산림병해충 등 발생조사 및 방제, 숲가꾸기 예정지 조사, 숲길 서비스 제공, 산림피해 예방과 피해 복구 등 분야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영주시 주민으로 사업별 자격 요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채용모집공고란 또는 일모아시스템(https://ilm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주시가 의료취약지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한 원격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영주 적십자병원과 원격협진 협약(MOU)을 맺고, 13개 보건진료소와 함께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위한 원격협진을 시작했다. 협진은 보건진료소에서 환자의 혈압 및 혈당 등 기초검사 측정 후 진료 프로그램에 측정결과와 특이사항을 입력하면 전문의가 이를 토대로 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료가 끝나면 환자는 의사가 처방한 전문의약품을 보건진료소에서 바로 수령 할 수 있다.
영주시는 평일 근무 시간대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을 위해 올해도 매주 월요일(법정 공휴일 제외) 오후 8시까지 시청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월요 야간민원실에서는 △여권민원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출생.사망.혼인신고 접수 등 업무가 가능해 민원인들이 바쁜 일과시간이 아닌 퇴근 이후 한결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야간민원(본청) 189건 중 97%(183건)을 차지하는 여권 발급은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급증한 해외여행에 따라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수출 중소기업의 IP(지식재산)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해외 사업화를 돕기 위한 ‘IP기반 해외진출 지원’ 사업 접수를 시작했다. ‘IP기반 해외진출 지원’은 특허청과 경북도청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지원대상은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구미시 및 상주시 기업으로 3년간 특허, 브랜드 및 디자인을 집중지원함으로써, 글로벌 IP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해외출원, OA 및 등록비는 물론 경쟁사 특허분석, 홍보영상, 글로벌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등, IP 전반에 걸쳐 3년 동안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글로벌화의 시작은 우수한 기술력 뿐만 아니라 지식재산 경영을 바탕으로 해외 국가에서의 권리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기업의 IP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신청 기간은 다음달 1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업문의와 신청 홈페이지는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054-454-6613, https://pms.ripc.org)로 하면 된다.
영주시는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확대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사전 계획서 제출 생략 등 제출서류를 더욱 간소화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위해 숙박비 지원을 1인당 2만원에서 3 원으로 인상했다. 또,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에 따라 열차관광객 35명 이상이 지역 내 여행업체 소유 차량 이용 시 50만원을 지원하는 기준도 신설해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 상 여행업 등록 여행업체이며 관광지 방문, 음식점, 숙박업소 이용, 전통시장 방문 등 지원조건을 충족하면 숙박비 또는 차량비를 지원한다.
구미시는 최근 지산동 산 18-4 일원에 구미보건소 민원 주차장 확장공사를 완료했으며, 주차 공간 30면(806㎡)을 추가해 지난 8일부터 개방했다.
구미시는 개인에게 지급하는 복지급여 ‘통장 입금 명세’ 표기를 정비해 누구나 복지 급여와 수당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내가 받는 복지급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비한다.
영양군 보건소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11회에 걸쳐 청소년 수련관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 댄스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댄스 교실 프로그램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비만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어린이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됏으며 최신 K-POP 댄스를 배우면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친구들 간 소통을 통해 사회성과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여름방학에 처음 시작한 K-POP 댄스 교실에서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겨울방학을 맞아 모집인원과 횟수를 늘려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시작 전 보건소 운동지도사가 복부비만 정도와 체질량지수를 측정하고 운동 습관과 건강행태 평가로 개인별 상담도 병행해 진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0일 오전 9시 50분 입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2024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고추)'에 참석한다.
성주소방서는 9일 성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우리의 성장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라는 슬로건으로 23년 업무성과 및 24년 신규시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성주소방서는 2023년 한해동안 가천119안전센터 개소, 119아이행복돌봄터 등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썼으며, 경북 청렴도 내외부 1위, 현장대응역량 강화 연구대회 1위, 119소방동요경연대회 1위, 임무기반 화재진압전술 3위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을 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2024년 신규시책 추진에 있어서는 9개분야 16개 과제를 신규 과제로 선정하고 추진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져 차별화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은 "지난 한 해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도와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4년 신규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명품 성주참외가 9일 올해 첫 출하됐다.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5%이상을 차지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성주참외가 월항면 김재규 농가에서 첫 출하했다.
고령군은 지난 8일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고령군청공무직노동조합과의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최성희 씨 별세(나영조 전 대경일보 부사장)=빈소 포항성모병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 11일(목) 낮 12시, 장지 포항우현화장장
청도군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24년 청도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