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21주 연속 하락했다.11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주 대비 0.04% 떨어져 작년 11월 셋째 주(-0.01%)부터 시작된 내림세가 21주째 이어졌다.매매가 하락은 달성군(-0.15%), 북구(-0.13%), 남구(-0.08%)에서 두드러졌다. 중구와 동구, 서구는 보합을 나타냈다.아파트 전셋값도 1주 전보다 0.03% 떨어져 26주째 내림세가 이어졌다. 다만, 하락 폭은 2주 연속 축소됐다.달성군(-0.06%)은 구지면과 다사읍, 북구(-0.06%)는 구암동과 동천동, 수성구(-0.05%)는 신매동과 파동 위주로 하락 폭이 컸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