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22대 총선 포항시 남·울릉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상휘(60) 후보가 당선됐다.이상휘 당선인은 11일 "뜨거운 성원과 새로운 변화의 힘을 모아주신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저 이상휘의 승리가 아니라 대한민국과 포항의 더 큰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의 승리다. 더 낮은 자세로 약속을 지키는 섬김의 정치를 하겠다. "고 말했다.이어 "민생을 지키는 서민의 일꾼이 되어 다시 도약하는 포항 남·울릉의 시대를 열어 대한민국의 꿈이 포항에서부터 시작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 여러분의 따뜻했던 손과 목소리 하나 하나를 가슴에 새기겠다.“고 했다. 또 "이번 선거에서 저를 지지하지 않으셨던 분들의 마음도 헤아려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고 갈등과 대립을 넘어 소통과 협력, 그리고 화합의 포항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겠다"며 "포항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더 나은 포항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