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승인 전국 최초 ‘영유아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특화도시’ 경주시가 올해부터 ADHD 선별검사비 뿐만 아니라 정밀검사비도 지원한다.
고령군산림조합은 지난 16일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해 조끼 10벌, 라면 10박스(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고령군산림조합은 매년 사랑의 성금, 교육발전 기금 등 기탁을 꾸준히 실천go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추운 겨울을 보낼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과 함께 방한용 조끼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나는데 더욱 도움을 주고 있다.
고령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김천시 증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추교천, 부녀회장 김경숙)는 지역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하여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줄 떡국떡 60상자를 정성스레 포장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증산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연중 떡국떡 나눔, 김치 나눔, 세탁, 환경정화, 방역 등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갑진년의 첫 번째 행사로 떡국떡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김천시 어모면 노인회는 지난 15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3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차호성 총무를 2024년부터 4년 임기의 신임 어모면 노인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차호성 회장은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고, 어모면 노인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가장 모범적인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편재관 이임 회장은 “지난 4년간 어모면 노인회는 각 마을 경로당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덕분에 잘 운영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호 어모면장, 진기상 김천시의회 의원, 김창집 새김천농협조
김천시 제5기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갑진년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곽석진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결산 보고와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을 되돌아보고 올해 사업 추진 시 개선할 점과 신규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부터 시작해서 올해 6년 차에 접어든 ‘인정이 꽃피는 나눔 냉장고’를 비롯해 이와 연계한 ‘나누면 행복한 텃밭’ 사업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율곡동의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에 앞장서 왔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따뜻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위기가구와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율곡동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16일 김천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수빈)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1만9천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22개소로 구성돼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보육사업을 운영하며 명품교육 도시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 속한 각 원에서 원아, 학부모, 교사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박수빈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이웃들에게 큰 행복과 사랑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보고 느끼며,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에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정이 넘치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는 '한국농촌지도자 영양군 연합회 24·25대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영양군이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영양파크골프협회(회장 김수영)는 지난 15일 영양군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영양파크골프협회 230명의 회원들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하며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해오고
영양군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노력으로 장기간에 걸쳐 계획하며 준비해 왔던 대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하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시금 준비하고 있다. 2023년 영양군은 사망자 수 281명, 출생자 수 29명으로 출생이 사망의 10%도 못 미쳐 인구 붕괴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었다. 지난해 심리적 인구의 마지노선인 1만6천 명의 선이 무너져 내리며 지자체의 존립에 대한 큰 우려가 가시화됐다. 인구감소는 농촌 일손부족, 어르신 부양 비용 부담 등 사회 전반에 악영향을 끼쳤고 이는 경기 침체, 일자리 감소, 출산율 저하의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라는 도전에 뛰어들었고 절실히 외쳤던 지난 9개월 간의 노력 끝에 지난해 12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에서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대상지’로 영양군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미시가 지난해 사전 예방 감사로 실시한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1022건의 사업을 심사하고 57억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뒀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사 분야 505건/47억원 △용역분야 208건/1억8천만원 △물품 등 기타 분야 309건/8억원을 절감했다.
구미시는 17일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국가 첨단전략산업 기술혁신 융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경기 악화로 은행들이 기업에 대한 대출 회수 불가 리스크를 선반영해 기업에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평균 5.9%)를 유지함에 따라 자금 부족으로 기술개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기업의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라권(새만금), 경상권(구미, 포항, 울산), 충청권(천안‧아산, 오창), 수도권(용인, 평택) 특화단지 소재 지역 전역을 순회하면서 국가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미시는 올해 평생학습원 교육과정 방향을 일자리 연계와 지원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 창출 학습형 테마 강좌’를 운영하고, 지난해 시범 운영한 ‘기업과 직장인을 위한 평생학습’을 8천명으로 확대한다.
최근 관공서로 사칭한 쓰레기 불법투기와 폐기물관리법 위반 관련 문자 결제 사기(스미싱) 문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되고 있으며, 문자메시지 내 링크를 눌러 접속할 때 금전적 피해와 개인정보, 금융정보 유출 등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된 쓰레기 불법투기와 폐기물관리법 위반을 알리는 문자 결제 사기(스미싱)는 '민원 내용 확인하기', ‘과태료 처분(생활 쓰레기 무단투기)확인’, '과태료 부과에 따른 사전통지서' 등과 같은 문구와 함께 특정 인터넷 주소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는 지난 16일 새마을회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읍면동별 문고 분회장과 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기총회는, 인준서 전달, 2023년 사업 추진실적과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안)보고를 통해 문고 회원들은 2024년에도 새마을운동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뜻을 한데 모았다. 이어진 새로운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 회장 선거에는 단독 후보로 등록한 박영희 전 부회장이 회장으로 추대, 선출됐으며 함께 구성된 임원진과 함께 앞으로 3년간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를 이끌어가게 됐다.
김천시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속해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2024년도 귀농 분야 지원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문경소방서는 2023년 작년 2명의 탄생에 이어 2024년 1월 첫 새 생명탄생으로 또 한번 감동을 주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문경소방서는 17일 새벽 5시 50분쯤 “임산부 출산할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산모의 지속적인 통증과 경산부로 곧 출산이 이뤄질 거 같은 직감으로 환자 집 거실에서 응급분만준비를 실시했고, 소중한 새 생명을 안전하게 출산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출산한 산모와 태어난 아기 모두 건강한 모습이어서 정말 다행이다"라며, "침착하게 응급분만을 실시할 수 있었던 점은 얼마전에 새 생명탄생 119구급서비스 분만특별교육을 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문경시는 노후 경유 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오는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하면 올해 부과 금액의 1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해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부과 금액은 차량의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된다. 아울러 납부된 금액은 대기 및 수질 환경 개선 사업, 저공해기술 개발 연구, 자연환경 보전 사업 등에 쓰인다. 이와 함께 관련법에 따라 연 2회(3월, 9월) 부과되나, 오는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하면 부과금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용상동 남성 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용상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가치 있게 써달라며 기부금 118만원을 전달했다. 의용소방대는 평소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동시에 최근에는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세명 대장은 “대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참여했으며, 이를 계기로 의용소방대는 ‘용상의 안전지킴이’에서 더 나아가, 소외된 이웃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이번 기부금은 ‘용상동 함께모아 행복금고’로 기부돼 빈곤가정의 식생활을 돕고, 안부 확인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곳에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지난 16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2020년 안동시와 ‘안동 옥송상록공원 민간조성 특례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안동 옥송상록공원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원과 어우러진 아파트(호반 위파크) 조성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안동시 브랜드가치를 제고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으며 2026년 12월 입주를 목표로 분양 중이다. 박인남 호반건설 옥송상록공원 현장소장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안동시 관내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안동시에 다방면으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업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호반건설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우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