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엑스코 등이 주관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24일~26일까지 사흘간 엑스코에서 25개국 33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구시가 2004년 ‘제1회 세계 솔라시티 총회’ 개최를 계기로 중점적으로 육성해 온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성장했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그린에너지엑스포는 ‘솔라시티(Solar City) 대구’ 실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은 물론이고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수요기업도 대거 참여하는 국제 전시회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봉화군 소천면이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한국여성농업인 연합회 등 4개 여성단체와 지난해 폭우로 적치된 수해쓰레기를 제거하는 하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천소방서에는 지난 16일 오후 김천소방서, 김천시청 산림녹지과, 김천드론교육센터와 함께 직지사 일대에서 드론을 이용한 합동 산불화재 예방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대형 산불화재 예방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합동 순찰은 각 기관이 보유 중인 총 4대의 드론을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육안으로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지역까지 넓은 범위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감시가 가능하다.
국민의힘은 23일 "입법 독재라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은 역사에 죄를 짓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거대 야당 폭주가 22대 국회마저도 집어삼키고 말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에서 국회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이들의 발언은 우려를 넘어 두렵기까지 하다"며 "‘명심(이재명 대표 의중)팔이’를 하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충성심 경쟁을 하는데 국회의장은커녕 공직자 자질마저 의심스러울 정도"라고 했다.
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지난 22~23일 양일간 구조거점파출소 및 구조대, 대형함정을 연이어 방문해 해양사고 대비 대응태세 및 구조장비 운용상태 등을 점검했다. 최근 해양에서 선박이 전복,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해양안전 특별경계 기간으로 서장이 직접 최일선 현장인 구조거점파출소 및 구조대, 대형함정을 방문해 즉응태세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천시 율곡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2024년 새마을의 날을 맞아 남면 옥산리 행복도시 텃밭에 행복한 나눔을 위한 사랑의 씨앗 첫 파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작에 들어갔다. 새마을 행복도시 텃밭은 2024년 율곡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행복도시 텃밭을 분양받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농작물을 경작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료품으로 기부하거나,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나눔 냉장고에 기부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잘 살고 계시나요?... 그래, 더 행복해지자!’라는 주제로 '2024 김천시민대학' 수강생 70명을 오는 5월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도희, 김연호)는 4월 23일 참나눔 사업의 신규참여 업체 다가감(대표 김조은)과 정기 후원 결연식을 맺고 참나눔 38호점 업소로 등록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특화사업인 ‘참나눔 봉사’는 현재 식당, 베이커리 등의 참여업소에서 매월 반찬, 간식 등을 후원받아 월 1회 취약계층에 배부하며 안부 확인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신규 참여 업체인 ‘다가감’은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 위치한 위탁 급식 납품 업체로, 종교단체, 지역아동센터 등의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 김조은 다가감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은 특히나 먹거리 걱정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다.”며, “우리의 재능 기부로 이러한 이웃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다면 큰 보람과 기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19일 봉화여성회관에서 봉화명호봉사회를 신규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결성된 봉화명호봉사회는 장수진 회장을 포함한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결성식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선임증 및 봉사회기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장수진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을 경감하고 인도주의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탄생한 봉화명호봉사회의 첫 출발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체계적인 봉사·구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인도주의 기관으로, 305개의 적십자봉사회와 적십자봉사원으로 등록한 6천여 명의 경북도민과 함께 재난 구호 사업, 취약계층 지원활동 등을 펼치고 있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가 17기 단원을 모집한다. 포스코는 2007년부터 비욘드 단원을 선발해 현재까지 1,400여 명의 나눔인재를 육성해왔다. '비욘드'는 '여기, 바로 지금을 넘어 앞으로 더 멀리 나아가자'라는 의미를 담아 2007년 창단했다. 이후 10여 년간 국내외 건축봉사를 진행했다. 2022년 부터는 ESG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환경보전활동과 교육봉사를 실시해 왔다. 올해 선발되는 비욘드 17기는 7월 발대식과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비욘드 숲'을 조성한다. 이어 포항과 광양에서 조별 기획봉사활동 · 포스코 재능봉사단과 연합 봉사활동 등을 펼친다. 학기중에는 지역 조별 봉사활동 ·
포스코그룹이 실리콘음극재 공장을 준공하고 차세대 이차전지소재사업 기반을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대표 이재우)은 지난 19일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 연산 550톤 규모 실리콘음극재(SiOx) 공장을 준공했다. 이번에 준공한 설비는 전체 생산라인 중 하공정에 해당한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고객사의 실리콘음극재 공급 요구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조기 가동체제를 갖췄다. 실리콘음극재는 현재 리튬이온전지에 대부분 적용되는 흑연음극재보다 에너지밀도를 4배 가량 높일 수 있어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 및 충전시간 단축이 가능한 차세대 음극재다. 연산 550톤은 전기차 27만 5000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SNE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실리콘음극재 시장 규모는 현재 약 1만톤 수준에서 2035년 약 28만 5000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일과 11일 경북 포항시 남구 청림동 해안에서 떼죽음한 철새 아비는 독극물이나 조류인풀루엔자 등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포항시에 따르면 국립야생돌물질병관리본부가 아비 폐사체를 정밀 검사한 결과 특이점이 없다. 이기섭 한국물세네트워크 상임이사는 "아비는 러시아에서 월동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온 후 3~4월에 캄차카 등지로 북상하는데, 먹이 활동을 하다 그물에 걸려 죽는 경우가 많다"며 "어민들이 그
경북경찰청은 태국에서 '야바' 마약을 밀반입해 전국의 외국인 노동자 밀집 지역에 유통한 조직 등 태국인 마약사범 70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거하고 그중 22명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야바(YABA)는 태국어로 ‘미친 약’이란 뜻으로 강력한 각성, 흥분 효과를 가진 필로폰과 카페인의 합성마약이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태국에서 야구공 속에 야바를 숨겨 국제우편으로 국내에 밀반입해 전국의 외국인 밀집 지역에 거주하는 태국인들에게 유통했다. 구매한 태국인들은 대부분 불법체
△최주호 아주경제 영남총괄본부장 부친상=빈소 포항제일장례식장 VIP2호실(3층), 발인 25일 (목) 장지=우현화장장/동산공원묘원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3일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지난 16~18일까지 3일간 의정능력 함양과 정책대안 모색을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우창하 회장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12명이 스마트·무장애 관광 우수사례 도시인 인천광역시와 안산시를 방문했다. 견학 1일차인 16일에는 인천시 개항장 일대를 방문하여‘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AR·VR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관광을 체험했다. 인천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도시로, ‘인천e지’라는 스마트폰 앱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동해 시공간을 초월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주시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진행 중인 4월 도서관주간행사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작해 막바지에 접어든 이번 행사는 자료실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참여행사로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체험 행사로는 낙엽, 풀씨, 열매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나뭇잎 리스 만들기가 29일까지 계속된다. 그림책 원화 전시 '나는 나비'가 24일까지 도서관 로비에서 진행되고 '어린이도서연구회가 뽑은 세계어린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한국 그림책 전시'가 29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 펼쳐진다.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행사 기간 도서 5권 이상 대출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운의 도서 대출 영수증도 진행 중이다. 또한, △DVD 관외 대출, 연체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풀어주는 △연체자 해방의 날 행사도 계속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영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yeongju.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54-639-7741)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책 읽는 계기를 마련하여 지식을 꽃피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가 오는 30일에 마감된다고 밝히며 대상자들의 빠짐없는 신청을 당부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기간 내 신청해야만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대상 임업인이 있다면 기한 내 신청이 완료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청 산림과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임업인들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연중 전화상담센터(1588-3249)를 운영하고 있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자칫 신청기간을 놓쳐 임업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신청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신청을
영주시는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Y-Farm Expo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펼쳤다. 23일 시에 따르면 귀농귀촌연합회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농특산물 및 가공품 등을 전시.홍보했다.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영주시만의 귀농.귀촌 정책, 그동안의 성과 등을 안내하며 '유(U)턴 없는 영주시 귀농.귀촌 사례'를 활용해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귀농·귀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귀농귀촌연합회와 연계한 정보 커뮤니티 운영으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 시책과 지역 정보를 알차게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지자체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영주시는 이산면 등 9개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추가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영주시청 민원실, 영주세무서, 17개 행정복지센터 등 총 19개소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졌다. 시는 진행 중인 순흥면, 영주2동 발급 승인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19개 읍면동 모두에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게 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25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읍면동 당직이 재택근무로 변경됨에 따라 권역별 5개소(시청민원실, 풍기읍, 부석면, 영주1동, 가흥1동)를 지정해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조낭 새마을봉사과장은 "부동산등기사항 증명서 발급 확대로 시민들이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민원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평일 근무 시간 내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법정 공휴일 제외) 오후 8시까지 시청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권민원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출생.사망.혼인신고 접수 등 업무가 가능해 시민들이 바쁜 일과시간이 아닌 퇴근 이후 한결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