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지난 22~23일 양일간 구조거점파출소 및 구조대, 대형함정을 연이어 방문해 해양사고 대비 대응태세 및 구조장비 운용상태 등을 점검했다. 최근 해양에서 선박이 전복,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해양안전 특별경계 기간으로 서장이 직접 최일선 현장인 구조거점파출소 및 구조대, 대형함정을 방문해 즉응태세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전복ㆍ침몰된 선박에서의 인명구조와 수색을 위한 수중 잠수장비 및 고속 기동이 가능한 연안구조정 등을 면밀히 살펴본 후, 현장 직원들로부터 애로 및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김지한 서장은 “평상시 구조 잠수장비의 관리 및 개선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