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7일 황리단길 일원에서 착한가격·친절서비스 개선 결의를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경주시를 포함한 4개 원전소재 지자체(기장, 울주, 영광)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대학생 연합기숙사가 첫 삽을 떴다.
백승엽 대승그룹 회장이 17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오는 20일)을 앞두고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를 찾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칠곡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천면 시설채소 재배단지 현장에서 ‘PLS 준수 농가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오는 5월 8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어버이날 추억의 ‘쎄시봉 콘서트’를 개최한다. ‘쎄시봉 콘서트’는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전석 2만원(울진·영덕 군민 1만원)으로, 티켓 판매는 선착순으로 인터넷과 현장예매가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인터넷 예매는 오는 23일부터 울진군 통합예약시스템과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현장 예매는 연호문화센터와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23일과 24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양일간 운영된다.
울진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울진군 SNS 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이 제27회 경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입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은 경북도 지역 소상농공인들의 우수 제품 판로지원을 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에 따르면 청정 울릉도 재료를 테마로 우수한 품질의 ‘울릉도먹물도너츠’를 출시해 전국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공모전 출품을 진행했다. 한편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은 경북도소상공인들이 주축이 되어 조합을 결성해 지난해 △우수제품 품평회 및 대형유통 입점 상담회 △소상공인 디지털교육 등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합이다.
국립해양과학관과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은 17일 국립해양과학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령군은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지역의 유치원 및 초,중학교 5개교 240명 정도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장애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바른 인식 확립을 위해 장애발생(손상)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국내 반려동물 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아 칠곡경찰서는 지난 16일 칠곡군반려동물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반려견과 견주의 일상적인 산책활동과 주민참여형 방범 활동을 접목한 '칠곡군반려견순찰대'를 발대했다.
고령군은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동참한다.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유천문화마을 근대화거리 일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릉경찰서는 지난 17일 군청 주민복지과, 보건의료원과 함께 읍내 주요 시가지에서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마약류 이용 성범죄 개념, 최근 관련 사례 및 예방법, 관련 처벌,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안내하며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경각심 고취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20~30대가 주로 이용하는 지역 카페에 자체 제작한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는 한편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역 주민이 지역 주민을 돕는 선순환적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영천중앙초등학교(교장 남의열) 수영부가 2024년 4월 12일(금)부터 16일(화)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9회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는 쾌거를 이루었다. 첫 메달은 대회 2일차인 13일(토) 나왔다. 여자초등부 배영 100m에서 서세민(5학년)이 3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어진 남자유년부 접영 100m 경기에서 김건우(4학년)가 1위로 금메달을, 남자초등부 접영 100m 경기에서 정우영(6학년)이 3위로 동메달을 추가하였다. 남자초등부 400m 계영에서는 김지원(5학년), 김민수(5학년), 정세인(5학년), 정우영(6학년)이 출전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며 출전한 선수 전원이 메달을 확보했다. 대회 3일차, 14일에는 김건우가 남자유년부 접영 1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대회 4일차, 15일에는 여자초등부 배영 50m에 나선 서세민(5학년)이 3, 4, 5레인 접전 끝에 2위를 기록하며 두 번째 메달을 거머쥐었다. 남자초등부 평영 100m에 출전한 김민수(5학년)도 1위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배영에서 2관왕을 차지한 서세민(5학년)은 “5학년이 되고 6학년 언니들과 경기를 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메달을 2개나 따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해다. 정우영(6학년)은 “이번에 좋은 기록이 나오고 메달까지 따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영천중앙초등학교 남의열 교장은 “역시 중앙초등학교 수영부다. 전국적으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영천시는 보현산천문전시체험관에 새로운 전시체험시설을 설치해 18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칠곡군은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61일간)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최근 취약계층 71가구에 쌀, 부식 등이 포함된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칠곡군은 가톨릭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와 유럽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8박 10일의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권선호 칠곡군의원,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장 박현동 아빠스 등의 칠곡군 방문단은 지난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출국했다. 이번 방문은 왜관수도원과 성 베네딕도회 오딜리아 연합회 소속 형제 수도회인 뭔스터슈바르자흐수도원과 상트오틸리엔수도원 방문을 통해 칠곡군이 추진하고 있는 가톨릭 관광 활성화와 하노버 해
영주시립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4월 도서관주간 행사'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18일 영주시에 따르면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진행 중인 이번 행사에는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강연 및 공연과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진행된 '농부 마술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마술쇼'은 마술과 시골이라는 소재를 결합한 독창적인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욱이 지역 특산물을 마술 소재로 사용함으로써 영주의 특산물과 효능을 재밌게 배워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마술쇼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 홍모씨는 "도서관이 매년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문화 활동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29일까지 계속되는 영주시립도서관의 도서관주간 행사는 △곰돌이 가죽 크로스백 만들기 △피아노 연주와 함께하는 신유미 작가의 그림책 콘서트 △나뭇잎 리스 만들기 △나는 나비 그림책 원화 전시 등 다양한 독서진흥 행사가 운영된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다양한 문화 체험의 통로인 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생활 속 문화 복지를 실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에 설정한 주간으로, 매년 4월 12~18일까지 일주일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 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는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보다 보장범위를 확대한 '2024년 영주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이란 시민이 국내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 영주시와 계약된 보험사를 통해 약정된 보장 내용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료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 시민 안전보험은 타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고, 사고 발생지역에 관계없이 보장이 가능하다. 보장 기간은 올해 4월 18일부터 내년 4월 17일까지 1년간이다. 주요 상해사망 보장항목으로는 ①익사사고 사망 2천만원 ②자연재해사망 2천만원 ③사회재난사망(감염병제외) 2천만원 ④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2천만원이 전년과 같이 보상되며 올해는 △①~④외의 상해사망(교통사고제외) 1500만원이 항목이 추가돼 상해사망 보장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 상해후유장해 보장항목으로는 ①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후유장해 2천만원이 기존과 같이 보장되며 ②자연재해 상해후유장해 2천만원 △①∼②외의 상해후유장해(교통상해제외) 1500만원 항목이 추가돼 감전, 추락, 낙상 등 일반 상해사고에 대하여도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화상수술비 50만원 △상해진단위로금 10만원(교통상해 제외, 4주 이상 진단) 신규 보장된다. 아울러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2세 이하)는 기존 1~5급에서 1~14급으로 보상범위가 확대됐고 △농기계 상해사망‧후유장해의 경우 교통사고인 경우 1천만원, 교통사고가 아닌 사고의 경우 2500만원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는 50만원에서 10만원으로 보장범위가 조정됐다. 시 관계자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 및 피해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 우선이지만, 불의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해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시민안전보험은 사고 당시 주소지가 영주시이며 사고 발생일이 보험가입기간 이내라면 다른 시군으로 이사를 했더라도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안에 청구가 가능하다. 청구 사유 발생 시 구비서류를 갖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