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첫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정산 및 실적 보고와 함께 2024년에 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감문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폐현수막 새 활용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폐현수막을 마대로 제작하여 분리수거대에 설치하거나, 재활용품이나 낙엽 등을 담아 버리는 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또한, 폐현수막 새 활용 톱질(소잉) 공방을 운영하여, 주민들이 폐현수막을 원단으로 이용하여 재봉틀을 배우며 직접 새 활용을 실천하였다.
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2층 회의실에서 대항면 새마을 남녀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퇴비 보관과 처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다년간 오염 사건을 현장에서 직접 보아온 강성규 부면장의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퇴비 보관과 처리 방법, 퇴비와 관련된 오염 사고 외에 주의해야 할 사고 사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기회가 됐다. 강성규 부면장은 “자칫 가볍게 생각해서 생길 수 있는 환경 오염 사건이 초래할 결과는 절대 가볍지 않다”라며 “새마을 회원분들께서 주민분들에게 오늘 교육을 통해 들은 내용을 널리 전파해 주시도록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교육이 환경
대한혁신태권도장(율곡동)에서 지난 11일 새해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농소면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3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라면은 대한혁신태권도장 관계자와 원생 아이들이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하나둘 모아 마련한 것으로 매년 농소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이도건 대한혁신태권도장 관장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나눔의 기쁨을 아는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면서 준비했다”며 “작은 기부이지만 아이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소중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 기능을 회복하고 저작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도 의치, 보철 시술 대상자를 모집한다.
포항스틸러스가 2024 시즌 주장단을 발표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선수단을 이끌 새 주장으로 완델손, 부주장으로 한찬희와 허용준을 선임했다. 완델손은 포항 51년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주장이다. 구단 역대 외국인 선수 중 출전 순위 5위에 올라있는 명실상부 포항 대표 외국인 선수다. 부주장이 된 허용준은 지난 시즌 J리그2 베갈타 센다이에 임대 후 복귀해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한찬희는 1997년생으로 고참 선수들과 후배 선수들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완델손은 “구단 최초 외국인 주장으로 선임돼 영광이다. 우리가 한 가족으로서 서로 돕는다면 더 높은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주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도기능경기위원회는 15~26일까지 경북도 기능경기대회 참가원서를 접수한다.
구미시는 지난 12일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작은행복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비산동에서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맺어 매월 취약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 전기공사, 가구지원 등 맞춤형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기술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유치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구미형 TipTop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10일 오후 17시 34분께 청하면 소재의 한 폐자재처리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에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듣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8시간에 걸쳐 완진했다. 조사에 따르면 공장 내 1차 파쇄 처리된 폐기물(폐비닐, 폐합성수지류 등)에서 발생한 화재로 현재까지도 잔화 정리 등 현장활동 중에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액은 추가 조사 후 나올 예정이다.
구미시가족센터에서는 맞벌이 가정 자녀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서로 돕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는 어린이'라는 테마로 운영하면서 돌봄 공백을 해소하며 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포항시는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돕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으로 ‘엄마참손단’ 320명을 공개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포항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0세 이상 64세 이하 여성이라면 누구나 엄마참손단에 지원할 수 있고 가구소득, 다자녀 여부, 취업취약계층, 자격증 유무 등의 배점 기준에 맞춰 공정하게 선발한다. 지난 3일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모집안이 공고됐으며,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 내 대회의실(111호)에서 방문 접수를 받는다. 이번 엄마참손단 공개모집 방문 접수는 밀집 해소를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 ‘요일제’ 방식을 적용한다. 출생 연도 끝자리가 1~4이면 17일, 5~7이면 18일, 8~0이면 19일에 접수하면 된다.
포항시는 11일 동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수도계량기 동파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펼쳤다. 시는 이날 송도동 마을회관을 방문해 급수관 및 수도계량기를 살펴보고 지난 11월 수립한 동파 방지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살폈다. 또한 이날 손정호 맑은물사업본부장은 현장에서 보온재를 직접 설치하는 한편 현장 근무자에게 안전에 유의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수산업협동조합 외 9개 단체 대표가 11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52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성금은 수산자원급감과 면세유가격 지속적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포항시가 발 빠르게 유류비를 긴급 지원하고 정부에 대규모 어선감척사업, 동해안 연근해어업 구조개편용역 건의하는 등 전폭적으로 지원해 준 것에 대해 어업 관련 단체들이 감사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포항수협과 관내 어업인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뜻을 모았
포항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지정하고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지원을 위해 11일 복지정책과, 맑은물사업소, 영남에너지, 한전MCS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함으로써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자원 연계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고자 열렸다. 현장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맡고 있는 상·하수도, 도시가스, 전기 검침원을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견시 ‘포항희망톡’으로 신고해 위기 상황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포항시가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소재 기업의 성장 토대를 마련해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포항시는 지난 10일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이하 협회), 에너지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와 함께 ‘수소연료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용채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상근부회장, 권혁수 에너지산업진흥원 이사장, 신경종 포항테크노파크 그린에너지센터장, 부산그린에너지(주) 등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회원사 등 수소 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포항시는 11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포항교육지원청, 지역대학 및 고등학교, 지역 기업, 지역 교육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 실무협의체는 지난해 3월 구성됐으며 지속적인 회의를 개최하며 포항형 교육모델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오고 있다. 시는 ‘미래를 여는 문, 포항형 지역인재 선순환 교육 생태계 구축’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돌봄 확대를 위한 환경구축 △학교현장 자율성 확대로 포항 공교육 경쟁력 강화 △고교-대학 연계 고등교육 혁신 체계 구축이라는 3대 중점과제와 7개 세부계획을 설정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지난 10일 전현직 남·북구청장을 초청해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백인규 의장의 초청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현직인 정해천 남구청장과 장종용 북구청장을 비롯해 5명의 전현직 남·북구 청장이 참석해 주민과 밀접해 있는 양 구청의 현장 목소리에 대해 청취하고 의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인규 의장은 “양 구청은 업무 대부분이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지역구 의원 및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여 민원 해결에 노력해 달라”며“이를 통해 한층 더 안전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관내 회원업체 경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세무서와 공동으로 11일 오후 2시 포항상의 4층 대강당에서 회원업체 및 각 사업장 회계, 경리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말정산 실무강좌”를 개최했다. 그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동영상(YouTube)교육으로 대체 시행하였으나, 포항세무서의 협조로 4년만에 대면강의로 진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에는 포항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 강주원 조사관이 강사로 나서 2023년 귀속 연말정산 개정세법, 연말정산 과다공제, 근로소득 과세표준 및 세액계산, 자주 묻는 연말정산 Q&A 등을 근로자와 회사 실무자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재원 예비후보(포항북)는 죽도시장을 찾아 포항시민의 생활을 뒷받침해 온 시장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전통시장이 지닌 가치를 제대로 높이는 일이 포항경제와 지역발전을 이끌 핵심키워드의 하나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도시의 중심 상권으로 서민들과 오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역사적 가치를 지닌 소중한 장소이기도 하기에 도시발전의 중추적 역할에는 반드시 전통시장이 함께 해야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파이크플레이스(Pike Place)마켓, 일본 오사카의 쿠로몬시장 등은 관광객들 대부분이 찾는 곳으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도시이며, 이들 도시의 관광지점의 중심에 전통시장이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11일 대구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적십자 용수동 예송봉사회 백창주 씨 후원의 ‘사랑의 빵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는 적십자 용수동 예송봉사회 소속 회원 12명이 참여해 빵 2종 640개를 만들었으며, 동구의 노인복지시설 5곳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은정 회장은 “사랑의 빵 나눔 활동을 후원해준 백창주 회원에게 감사하며, 이번 한해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돕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빵 나눔 활동을 후원한 백창주 씨는 따뜻한 식사가 절실한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2023년 도시락 나눔 4회, 제빵 봉사활동 8회를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