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는 17일 황리단길 일원에서 착한가격·친절서비스 개선 결의를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경주시 식품안전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 황리단길상가연합회,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등 40여 명이 음식점 착한가격 및 친절서비스 제공을 독려키 위한 자율 실천결의를 다졌다.특히 2025 APEC 성공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위생안전, 위생친절 등의 구호를 외치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또한 안심식사 문화 실천과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한 전단지와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최기식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장과 이병희 황리단길상가연합회장은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음식점 영업주들과 함께 친절서비스 개선 교육은 물론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등 선진 음식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세용 식품안전과장은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수준 높은 식품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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