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9일 구미시청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육성지원을 위해 구미시와 7개 연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연구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 한국재료연구원(KIMS), 한국전기연구원(KER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이 참여해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히로시마현청을 방문해 양 도-현간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일본 방문에는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과 임종식 교육감도 동행해 양 도-현 의회와 교육청의 교류 추진을 확대하는 등 그동안 경색된 한일 외교 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했다.
울릉도에서 눈 축제가 열린다. 울릉군, 울릉군축제위원회가 개최하는 이 축제는 다음달 1~3일까지 울릉도에서도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나리분지에서 설국의 향연을 펼친다.
올바른 글을 쓰기 위한 자세는 다음과 같다. 1. 종이(혹은 그에 걸맞는 도구)를 준비한다. 2. 글을 쓰기에 적합한 자세를 취한다. 3. 펜을 쥐고 글을 쓴다. 이게 전부다. 올바른 글쓰기는 이처럼 쉬운 일이다.
강성주 (국힘, 의성, 청송, 영덕군) 예비후보는 우리지역이 소멸 고위험지역으로 조사되면서 지방은 고령화와 지역소멸로 경제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정부가 2027년까지 전체 사망자 100명당 고독사수 20% 감소를 목표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안전망을 최대한 동원키로 했다는 것.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26일 2024년 첫 회의에서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경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재단, 경북도체육회의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수집한 도민의 요구사항을 도정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관광지 요금과 관련해 불량 업체 패널티와 우수 업체 인센티브 제공,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가 인정하는 경북도의 심사체계 구축, 경북도관광공사의 공격적 해외마케팅과 북부지사의 인력, 예산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규탁 부위원장(비례)은 건물 자체가 관광자원이 될 수 있는 독창적인 도립미술관 건립, 사업 정산까지 염두한 경주 미디어아트 뮤지엄(계림) 추진, 관광지 물가 관리,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수익성 향상을 위한 자구노력 요구, AI 정수장 적용 검토, 소나무 재선충 약제 개발 등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0일 오전 11시 도지사 접견실에서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내방을 접견한다.
상주시립도서관은 지난해 12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준공돼 지난 25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갔다. 도서관리 프로그램 구축 등 내부적인 준비과정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률이 높아지는 겨울방학 기간을 고려해 임시 개관을 결정하게 됐다.
상주시 외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26일 외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농사지은 사랑의 쌀 830kg(260만원 상당)을 기탁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사랑의 쌀은 지역내 경로당 30개소와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2개소, 저소득 취약계층 19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외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환
상주시는 지난 26일 ‘상주 인봉동 도시계획도로 소로(1-2) 개설부지’ 내에서 진행 중인 정밀발굴조사 현장을 공개하고 조사성과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발굴조사 성과에 대해 듣고 조사된 유구와 출토유물을 실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봉동 97번지 일원의 도시계획도로 소로(1-2) 개설부지 내 매장문화재 정밀발굴조사 과정에서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았던 상주읍성의 성벽, 해자, 배수로, 배수시설 등의 부속시설과 통일신라시대 도로유구가 확인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6일 상주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도현 부회장, 대한적십자 봉사회 박미경 상주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적십자 모금의 일환으로 재해와 재난 구호, 취약계층 지원 사업, 공공의료 등의 봉사활동과 지원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상주시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9~12일까지 나흘간 교통사고 환자 등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 응급의료 대책반을 운영해 시민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25일 열린 상주시 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흡연자들의 새해 금연 실천을 위한 ‘금연 클리닉’ 운영을 홍보해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사 1:1 맞춤형 금연 상담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 지급 △금연교육 등 체계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총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한다면 인센티브(상주화폐 5만원)도 증정하고 있다. 지난해 상주시에서는 등록자 464명 중 168명(36.2%)이 금연에 성공했으며, 이는 등록자 3명 중 1명이 담배를 끊은 셈이다. 한편 시간적·환경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사업장, 학교 등으로 직접 방문하는 이동 금연 클리닉과 금연 지도원을 통해 지역내 금연 구역을 지도·점검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상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치매환자의 치매안심센터 접근성과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상주시 개인택시조합과 2024년 치매안심 송영서비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심 송영서비스사업이란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증 치매환자에게 ‘집 앞까지 모시러 가고 모셔다드리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몸이 불편하거나 프로그램 장소까지 거리가 먼 치매환자가 안심택시를 이용해 안전하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치매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안심 송영서비스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치매 사각지대와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며 “지역내 업체와 협약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만(봉화효심요양원, 풀마트 봉화점)대표가 지난 25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성금 200만원을 지정 기탁해 훈훈한 귀감을 샀다. 권 대표는 지난 17일에도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나눔 교육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 지원 등을 위해 군자원봉사센터에 1천만원을 지정 기탁해 호평을 받았다.
에스포항병원 어린이집(원장 권영숙)이 25일 포항시Ⅱ·울릉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로부터 우수급식소로 선정되어 인증서와 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포항시Ⅱ·울릉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20개소(21~99명 10개소, 20명 이하 10개소) 어린이급식소에게 ‘우수 어린이 급식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영천시는 설 명절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1주간 관내 준·대규모 점포를 중심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2024 문화예술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봉화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현국 군수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 이행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사업 관련 실과소장 및 담당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부진 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은 6개 분야 72개 사업으로 △민간의료기관 소아청소년과 신설 △군민참여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주민화합 주민자치위원회의 구성 △면소재지 내성천 강변도로 확포장(물야면) △새시골 농로 확포장공사(상운면) 등 5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기간 대비 2% 높은 41%의 공약 이행률을 보였다. 특히 핵심 공약사업인 △외국인근로자 농촌일자리 중개센터 건립사업 △봉화형 스마트팜 기반 조성사업은 부지매입을 모두 완료 하고 설계준비 중에 있으며, △K-베트남밸리 조성은 문광부 연구용역비 2억원 포함 총 4억원을 확보하고 △분천 산타마을 관광명소화도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 연일읍 소재 한승케미칼(주)은 26일, 설 명절을 맞이해 연일읍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승케미칼(주)은 친환경기술개발 전문기업으로 2003년 포항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설과 추석 명절때 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