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은 지난 3월 18~29일 `2주간` IT·게임 개발, 카페 등 중소벤처기업, 프렌차이즈 중심으로 청년 근로자 비율이 높은 업종·분야 사업장을 선정 2024년 1분기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실시했다.  지청 내 모든 근로감독관은 대상 사업장을 현장방문해 4대 기초노동질서와 청년특화 중점 사항인 휴식권 보장에 한해 지도·점검해 총 227건의 노동법 위반 사항을 적발하고, 시정지시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김성호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장은 “매분기 설정된 테마별로 노무관리 취약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실시할 것이다”며 “올해 1분기 테마는 노동시장 진입 및 진입 후 직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휴식권 보장의 적정성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또 “6대 취약분야를 선정하고, 분기별 민간 협·단체와 협업해 기초노동질서 홍보와 현장 지도·점검을 병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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