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는 지난달 30일 대구 공군공중전투사령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이날 임원진 20명이 참석해 부대 차량으로 이동하며 공중전투사 전투지휘소, 격납고, 항공기 및 무장 등을 견학했다. 이어 광성회관에서 부대가 마련한 군부대식 오찬을 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민주평통 수성구협의회는 이날 견학 행사를 준비한 공군공중전투사령부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격려금 100만원과 대구FC 사인볼을 전달했으며, 그 답례로 사령부로부터 기념 휘호를 받았다.이호경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누리는 평화에 감사를 느끼고, 다시 한번 통일의 필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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