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macular degeneration)은 안구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얇고 투명한 신경막인 망막(retina)의 한가운데 자리하는 핵심 부위 황반(macula)에 말 그대로 변성이 일어나 구조 및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중년에 접어들었다면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가 황반변성이다.
의성군이 오는 5월 1일부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에 소재한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에서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장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5월부터 오는 10월 중순까지 운영되는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장은 중식시간(오후 12~1시)을 제외한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및 이용료는 모터보트(대인 1만5천원 , 소인1만원), 바나나보트ㆍ밴드웨건(대인 1만원, 소인 7천원), 수상자전거, 카누는 대당 5천원, 군민은 50% 할인가격이 제공된다.
제15회 포항대동고 동문·가족(총동문회장 장종용) 한마음 축제가 28일 대동고 운동장에서 동문들과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8일 낮 12시 32분쯤 경주시 양남면읍천항 북방파제 방파제(테트라포드) 사이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감포파출소 육상 구조팀이 현장에 도착해 추락자 A씨(50대‧남)가 있는 방파제 아래로 내려가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추락자는 호흡과 의식은 있었으나 추락으로 인해 골절이 있어 감포파출소 구조대원은 소방과 협력해 해상에 섭외된 고무보트로 추락자 A씨를 옮겨 태워 읍천항으로 이송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신고자 B씨에 따르면 “추락자가 낚시행위 중 테트라포드 사이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신고를 했다”고
상주시 계림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6일 계림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25일 로컬푸드직매장교육장에서 출하농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정책 등 경쟁력 향상을 위해 로컬푸드 출하농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신규출하 농가를 포함해 출하방법과 생산자의 역할, 의성로컬푸드의 먹거리 정책 및 안전성 관리 등 농가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통합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 확대를 위해 전년도 월별 식재료 공급현황 안내와 주요품목 생산과 함께 연중 안정적인 공급을 고려한 지역농산물 생산을 독려 하기도 했다.
상주시는 지난 26일 외서면 백전리 일원에서 여름철 장마와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를 대비해산사태취약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경보 발령을 가정해 주민대피 명령 발령 후 지정 대피소까지 신속히 대피시키는 훈련을 펼쳤다.
의성군이 지난 25일 군 청소년 문화의 집 공연장에서 단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발생시역활과 의무 등 우수기 전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아 전국 최고의 사이클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상주시보건소는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많이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는데, 상주시에서는 최근 3년간 평균 75여 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57.8명으로 경북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SFTS는 치명률이 18.7%로 주의가 필요한데 지난해 경북에서는 20명의 환자 중 10명이 사망했고 상주시에서도 2명의 환자 중 1명이 사망한 사례가 있다.
의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32명이 지난 25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적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5일 공성면 영오리(영오소통관)에서 2024년도 첫 번째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끌고 있다. 상주시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이 행정기관에 방문하는 부담을 덜어주고자 행복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지적민원처리반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봉화군은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 및 지자체 간 우호증진을 위해 울진군과 상호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25일 군민회관에서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을 돕기 위해 베트남 하남성 계절근로자 148명의 입국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 유의사항 및 범죄예방 등에 관한 교육과 지역농협의 업무 협조를 통해 근로자의 급여통장도 개설했다. 올해는 지난 3일 베트남 하남성 142명을 시작으로 12일 라오스 52명, 18일 캄보디아 26명이 입국과 이날 148명 포함 368명의 근로자가 지역 내에서 근로를 시작했다. 또한, 다음달 봉화농협의 공공형 계절센터 근로자 24명 등 90여 명 추가 입국과 별개로 지역 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방식 100여 명의 근로자들도 수시 입국한다. 배진태 부군수는 "올해는 이모작 등 농가의 농업경영 규모가 증가하고 이를 가능케 해준 근로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우호교류단은 국제자매도시인 베트남 뜨선시의 공식 초청으로지난 21~26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뜨선시를 방문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을 다졌다는 평가다. 이번 방문은 리(Ly)왕조 건국기념축제인 ‘덴도’ 축제를 축하하고, 뜨선시 간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베트남 뜨선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베트남 뜨선시 방문에는 보부상 공연단이 동행해 덴도 축제 개막식 때 보부상 재연 마당놀이 공연을 선보이며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성과도 거뒀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 종 복)은 2024년 4월 25일(목)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추가 3차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포항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10조에 의거하여 특수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의 선정 여부 및 학교 배치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2024학년도 추가 3차 선정․ 배치 심사 대상학생은 유치원 배치 50명, 초등학교 배치 23명, 중학교 배치 10명, 학교 재취학 1명으로 총 84명의 학생에 대한 선정 심의가 이루어졌다. 포항교육지원청 황영애 교육지원국장(특수교육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해 체계적 지원기반을 마련하고 선정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에 적합한 관련서비스를 지원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
봉화경찰서는 지난 25일 어르신들을 상대한 범죄 예방 대응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항성모병원 신경외과 김효창, 김재민과장이 뇌혈관외과학회 인증심사에서 뇌혈관외과 인증의를 받으며, 전문 능력 갖추었음을 증명했다. 뇌혈관외과 인증의 제도는 전문의의 진료역량을 평가하고, 역량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2023년 대한뇌혈관외과학회에서 도입하여 생겼다. 뇌혈관외과 인증의는 뇌혈관외과 분야에서 많은 지식과 경험을 축적하여 양질의 전문적 뇌혈관 수술을 수행할 수 있고, 특히 주요 수술(뇌동맥류결찰술, 뇌동정맥기형제거술, 뇌혈관문합술, 외과적혈전제거술)
여야가 21대 국회 마지막인 '5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채상병 특검법 등 주요 쟁점 법안에서 정면충돌했다. 여야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오는 29일 열리는 영수 회담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4·10 총선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은 5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하며 채상병 특검법·이태원 참사 특별법·전세사기 특별법 등 쟁점 법안 강행 처리에 나섰다.
영천시는 제57회 과학의 날을 기념해 지난 26~27일 양일간 최무선과학관에서 ‘2024 최무선 과학 꿈잔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