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우호교류단은 국제자매도시인 베트남 뜨선시의 공식 초청으로지난 21~26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뜨선시를 방문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을 다졌다는 평가다.이번 방문은 리(Ly)왕조 건국기념축제인 ‘덴도’ 축제를 축하하고, 뜨선시 간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베트남 뜨선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특히, 이번 베트남 뜨선시 방문에는 보부상 공연단이 동행해 덴도 축제 개막식 때 보부상 재연 마당놀이 공연을 선보이며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성과도 거뒀다.박현국 군수는 “뜨선시와의 자매결연은 양 도시 간의 문화, 예술,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 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의 문화, 예술,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는 물론 상호 발전과 번영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바휘 뜨선시장도 "덴도 축제 축하를 위해 방문한 우호교류단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꾸준한 교류로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성공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