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섰다. 지난 9일, 김천문화관광해설사 13명이 따뜻한 마음을 모은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김천문화관광해설사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미라 회장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장난감도서관 무인 반납기를 센터 입구에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난감 무인 반납기는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로, 경북에서는 김천이 최초로 도입했다. 시는 지난 연말에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운영 외 시간대 장난감 반납’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을 확인하고, 지난달에 무인 반납기를 설치해 이용상의 애로점 등을 보완해 5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달,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튜닝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경북형 산학연 밸류체인 생태계 구축 △지산학 협력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사업 총 2건이며, 총 7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김천시 감천면 천진사는 지난 8일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천진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마련했다. 천진사 응진 스님은 “적은 금액이지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되어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국 건설협회와 건설기업 대표들이 지난 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억600여 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장, 최진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장, 이승현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한상 회장은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최진현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승현 회장은 “경북도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건설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지역 건설인들과 KBI그룹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건설협회와 관련 기업들이 산불 피해 극복을
김천시 개령면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동부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가요 교실을 개최해 어르신들에게 음악을 통한 활기찬 시간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비교적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 강사 지
경북도가 지난 9일 경북 농촌융복합(6차)산업 우수상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안테나숍'을 롯데백화점 구리점에 오픈했다. 안테나숍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와 반응을 파악해 상품 개발이나 판매 촉진 방안 등을 연구하고자 운영되는 매장이다. 롯데백화점 구리점은 도내 6차산업 인증 경영체의 우수한 농식품 400여 종을 선보이며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경북도의 농산물 판매 전략 거점으로 운영된다. 벌꿀, 장류, 건강음료, 버섯류 등 경북의 대표 농특산물 가공품을 집중 판매한다. 지난 9일부터는 오픈 기념 특별행사로 1+1,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와 경북의 AI(인공지능) 인재 양성 등을 위해 경북도와 구글이 힘을 합친다. 경북도와 구글은 지난 9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양금희 경제부지사, 크리스 터너 구글 글로벌 부사장, 황성혜 구글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와 구글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의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구글은 구글 지도에 경북과 APEC에 대한 정보를 대폭 보강하고 구글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APEC 정상회의와 경북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 포항고등학교 도서관 회의실에서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자율형 공립고 2.0 업무 담당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사례 확산 현장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 내 자율형 공립고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9일 구미시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경북도청, 지자체 산업재해 및 축산업무 담당자, 고용노동부(구미, 영주, 안동지청) 산업안전 감독관 등 50여 명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건설현장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는 지붕(축사, 공장 등)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안전문화 확산과 기관 간 협업을 위한 간담회 정례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관내 건설 산업재해 발생 현황 및 재해사례를 통한 예방대책(공단 건설안전부 이우광 부장)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고용노동부 구미지청 육성준 팀장)를 주제로 안전보건교육도 실시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지난 7일 지부 2층 대회의실에서 경북기술교육원 우수 수강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 권영호 지부장, 윤평화림 과장, 안동위원회 조선관(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 상임이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기술교육원에서 성실하게 교육과 훈련에 임한 수강생 2명에게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선관 부회장은 "교육생 장학금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경북지부(경북기술교육원)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했다. 한편, 경북기술교육원은 법무보호대상자
경북도의회는 지난 9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상주여자고등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9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1~2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돼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3분 자유발언으로 △경북도의 산불예방 및 대책촉구 △모두에게 열린 과학기술: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기기·인터넷 접근성을 확대해야 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자 △학교에 매점을 설치해야 한다 △청소년 범죄 예방과 처벌연령 조정 요구 등 5건과 △청소년 투표권 행사에 관한 조례안 △교내 휴대폰 소지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 2건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8일 대규모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 지품면 일대에서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연대를 실천했다. 이날 활동에는 임직원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과수원 복구 작업과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인 마을회관 내부 청소를 실시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활동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매년 실시해 온 임직원 워크숍을 대신해 진행된 것으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민과의 공감·연대를 실현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자발적 의견에 따라 추진됐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기간 개시일인 1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달 2일까지 '공직선거법'에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관위는 후보자로부터 제출받은 선거벽보 8만여 매를 지정된 장소에 첩부하고, 책자형 선거공보 2600만여 부와 전단형 선거공보 2500만여 부를 매세대에 발송한다. 후보자 10대 정책·공약은 중앙선관위 정책·공약마당(https://policy.nec.go.kr)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배우자가 없는 경우 후보자가 지정한 1명)와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할 수 있으며, 후보자는 선거공약 및 그 추진계획이 담긴 선거공약서를 작성해 후보자와 그 가족,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 등을 통해 배부할 수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고, 누락이나 잘못된 표기 등 오류가 있는 경우 구·시·군의 장에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구·시·군의 장은 지난 6일을 기준으로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지난 6~10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작성하며, 선거권자는 11~13일까지 구·시·군청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정보를 확인하거나, 주민등록이 돼 있는 읍·면·동의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는 방법으로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잘못 표기돼 있거나 자격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확인되면 열람기간 내에 구술 또는 서면으로 당해 구·시·군의 장에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 및 명부누락자 구제 절차를 거쳐 오는 22일 선거인명부가 최종 확정된다. 경북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지 않으면 투표할 수 없다”면서 선거인명부 확인을 당부했다.
영양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범죄 예방 및 군민 소통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영양 산나물축제 현장 부스를 설치해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 활동’을 전개했다 치안드림센터 활동은 군민 생활 속 고질적인 피싱범죄, 행락철 교통사고, 농번기 절도 예방 등을 위해 현장에서 군민들을 직접 접촉하면서 홍보와 상담을 하는 생활 밀착형 경찰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수사과, 생활안전교통과, 경비과, 영양소방서 등 다양한 부서와 유관기관이 협업을 맺어 홍보 활동을 진행하면서, 군민들을 상대로 이동형 CCTV대여, 예약 순찰 접수, 딥페이크 보이스피싱 등의 생활형 범죄 예방 활동에 집중했다.
영양군에서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지난 9~11일까지 진행한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의 참여 상인들이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발 벗고 나섰다.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에 참석한 상인들이 수익금 전부 또는 일부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비가오는 늦은 시간에도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착한 소비’에 힘을 보탰다.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찾은 빈모(54·여)씨는 “이 비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씻어주는 비라고 생각한다”며 “산불희망 특별 주제관에서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다시 일어서겠다는 희망을 봤다. 대구에서 먼 길을 왔는데 방문하길 잘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마음 한뜻으로 피해 복구를 위해 발걸음을 해
전임 대한변호사협회장 9명이 야권에서 추진 중인 조희대 대법원장에 관한 특검법 발의와 청문회, 탄핵 등에 반대하며 "사법부 흔들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박승서 변협회장(제35대)부터 김영훈 변협회장(제52대)까지 총 9명의 전임 변협회장은 8일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지난 1일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 직후부터 조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 탄핵, 청문회, 국정조사, 특검, 소송 기록 열람·검토 기록 공개 서명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은 어버이날을 맞아 두 달 동안 자체 제작한 공간 맞춤형 3단 수납장을 지난 8일 근남면 노음리 1인 가정에 전달했다. 금강송공방은 지난해에도 죽변면과 매화면에 두 차례 원목 가구를 전달했으며,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준호 금강송공방 회장은 “직접 만든 가구로 지역주민의 일상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꾸준히 실력을 길러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매화면문화체육회 주관으로 ‘제27회 매화면 경로효잔치’를 개최했다.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만 65세 어르신 700여 명과 각 유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이뤄졌다. 농악과 라인댄스로 흥겹게 공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후 개그맨 겸 연기자인 배영만 씨가 깜짝 등장해 어르신들을 위해 진심어린 목소리로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효 문화 실천에 앞장선 사르테 마스카르도 마글라시씨가 도지사 표창을, 정연학· 박경자 씨가 군수 표창패를 받았으며, 부녀회 및 문화체육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함께 매화면 취미교실 공연팀과 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