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난 19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부터 자살예방법 제17조에 따라 자살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생명지킴이의 개념과 역할 △자살 고위험군의 신호 파악 △자살 위험군에 적절한 조기 개입 방법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관련 기관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은 자살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은 물론, 또래 친구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주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우며 생명지킴이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 외에도 근로 권익 교육,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등 청소년기 필수 교육을 매년 실시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업 지원, 심리 상담, 직업 체험 및 훈련, 자기 계발, 문화 체험,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다.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서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9~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방문 및 이용은 센터(053-216-8310)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20일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구청장 주재 주요 공공건축물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 회의는 개청 이래 가장 많은 인프라 시설 건립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사업 기간 내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연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당권역 구립도서관 △제5노인복지관 △헬스&키즈드림센터 △서구유스드림센터 등 총 9개 주요 사업에 대한 진행 현황 보고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핵심 사업인, 내당권역 구립도서관은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내당동 296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816㎡ 규모로 조성 중이다. 올 연말 완공이 되면 서구는 총 10개의 공공도서관을 보유하게 되어 인구 대비 도서관이 가장 많은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 외에도 계층별 지원 확대를 위한 가족문화 복합시설,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보훈회관 등이 건립된다. 서구청은 매월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해 각 사업이 계획된 공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조와 지원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울진군은 다음달 10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넌버벌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개최한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위해 현대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룬 작품이다. 세계 최초 로봇 팔 인형과 3D홀로그램이 어우러진 판타지 이야기와 더불어 리듬체조, 치어리딩 등 국내 각 분야의 국가대표 출신 배우들이 출연하여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은 오는 4월 10~13일까지 나흘간 구미시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2025 KLPGA iM금융오픈’을 개최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새 시즌 첫 선을 보이는 ‘iM금융오픈’은 DG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며, 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 규모로 120명의 선수가 뜨거운 대결을 펼친다. 특히 박현경, 박지영, 황유민, 김수지, 이예원 등 2024년 랭킹 TOP10에 드는 유명 여자프로골퍼들이 대거 출전해 관심을 끌고 있으며, 송은아, 강정현, 한빛나, 황민정 등 신인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대회에서 새 심
울진군은 지난해 환경부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시설 설치 지점으로 선정된 9개소와 무공해차 브랜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12개소에 전기차 충전시설 42기 구축을 완료해 신규 충전구역 48면(급속 19면, 완속 29면) 운영을 개시했다.
대구시거관리위원회는 4·2 대구시의원재선거(달서구제6선거구)의 투표소 19곳을 확정하고, 재선거를 실시하는 지역의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112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 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어르신·장애인 등 층간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 등 설비 시설을 최우선으로 확보한 것이다. 매세대로 배달되는 투표안내문에는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명과 약도가 있다. 달서구청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은 24일부터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무상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대구교통공사는 24일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통해 일반직 66명, 공무직 20명, 청원경찰 2명을 공개 채용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채용 전 과정에 직무와 무관한 성별, 나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무 중심의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달 7~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4월19일 필기시험 후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5월3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분야별 채용전형 등 채용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ps://www.dtro.or.kr) 내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은 오는 27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7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한양대학교 김광석 교수를 초청해 ‘2025년 경제전망, 트럼프 2.0 어떻게 대응할까?’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대구 북구 읍내동에 소재하는 ‘칠곡향교 명륜당’이 지난 14일 대구시 문화유산 지정 검토 심의를 통과했다. 대구 북구 읍내동 칠곡향교 내에 위치하는 명륜당은 대구시에 현존하는 세 개의 향교 중 하나인 칠곡향교의 강학 공간으로서, 북구청에서는 명륜당의 역사적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3~9월까지 문화유산 지정 학술용역을 추진하고, 11월 대구시에 문화유산 지정을 신청했다. 이번 학술용역의 결과, 칠곡향교는 강학 공간인 명륜당을 앞에 두고 배향 공간인 대성전을 뒤에 둔 전학후묘 향교의 전형적인 배치를 간직하고 있어 완전성을 구비했을 뿐만 아니라, 칠곡향교가 설립된 이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현재까지 지역의 공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는 유·무형적 가치가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울진군은 전국 최초로‘ 고립위험마을 재난대비 안심컨테이너’를 제작해 지난 10일부터 왕피1리, 왕피2리, 소광2리(대광천 유역), 쌍전2리 등 금강송면 4개 마을에 설치․운영 중이다.
대구 북구청은 북구의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기존 관광지의 개선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발걸음이 머무는 나만의 여행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명소 부문’과 ‘관광지 개선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관광명소 부문에서는 관광자원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거나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장소를 추천할 수 있으며, 관광지 개선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기존 관광지의 보완 및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로 참가신청서와 제안서를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5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20만원이 주어진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북구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보다 나은 관광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관광과(053-665-4322)로 문의하면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9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우선, 이날 본회의에서는 우애자 의원의 ‘완산동 불법 주정차 문제와 완산대로 중앙분리대 철거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현재 완산동 이편한세상 · 미소지움 아파트 주변은 심각한 주차난으로 인해 보행자 안전 위협 및 응급차량 진입 방해 등 다양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편한세상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부지를 활용하여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현재 설치되어 있는 완산대로 중앙분리대로 인해 차량통행의 불편함과 주차공간 부족 등 여러 문제가 야기되므로, 중앙분리대 철거를 통해 끊어진 길을 이어주어 교통체증 및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해 줄 것을 주장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이어, '영천시 인구정책 기본조례 등 18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등 시민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6건의 조례안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지난 1년 간 지역 인구감소문제 해결에 대한 다양한 논의 및 해결책을 담은 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가 채택되었다. 김선태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안건심사 및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의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영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울진군은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 실천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2025년 군민 섬김데이 역시 ‘약속을 지키는 행정 실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구 북구청은 금호동 외 7개소에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무료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기 조성된 주차장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북구청은 주택가의 주변 공한지(국·공유지 및 사유지) 2개소에 소규모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무료로 개방하고 기 조성된 공영주차장 6개소 노면 정비 등 시설개선을 해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을 시행했다. 최근 택지개발과 재건축으로 인한 차량 유입이 증대되면서 심각한 주차난이 발생되고 있지만, 차량 대수 1면당 주차장 조성비 1억원 이상으로 재정 부담과 기존 공영주차장 입구 및 통행로 노면 파임으로 인해 공영주차장 이용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한 상태였다. 이를 해소하고자 1년 이내 개발 계획이 없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 밀집 지역에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자 금호동 752·매천동 649번지에 주차대수 총 16면을 조성해 무료로 개방하며, 주차장 입구 및 통행로 기존 석쇄 포장을 아스팔트 포장으로 정비해 요철이 없는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늘어나는 주차 수요에 대한 주차난 해소와 구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유휴부지에 대한 공영주차장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안동시 석주로 513에 있는 경북제2조종면허 시험장에서 올해 첫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필기 특별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별시험은 내륙 지역에 거주하는 응시자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며, 필기 시험장이 있는 해양경찰서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지역인 경기 가평, 충북 충주, 안동, 경남 합천 등 4곳에 특별 시험장을 지정해 필기시험을 진행했다. 울진해경은 경북제2조종면허 시험장에서 3~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필기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정하고 원활한 집행을 위해 지난달 24~27일까지 3일간 시험장 시설 및 장비의 법적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자격 요건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배병학 서장은 “이번 특별시험을 통해 내륙 지역 면허 응시자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공정하고 원활한 시험 진행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운영부는 지난 22일 남부미래교육관 강당에서 초등학생 47명, 중학생 26명, 학부모, 영재교육원장, 담당 장학사 및 영어과정 지도 강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경산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영어과정 개강식’을 실시했다. 개강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학생 대표 선서, 경산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장 인사말, 영재지도강사 소개, 위촉장 수여, 영어과정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학생 및 학부모들은 영어과정 소개와 질의응답을 통해서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영재수업을 비롯해 영재캠프, 방학 중 집중수업, 평가, 수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영어과정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원어민과 함께 언어를 접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개강식에 참여한 중학생 A는 “작년 영어영재과정 수업이 너무 재미있고 유익해 올해 또 신청하게 됐다. 토요일 오전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 수업을 하면 뿌듯하고 올 한 해의 수업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혜옥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은 “글로벌 시대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할 것이며, 영어영재과정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 23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불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2단계 격상)됨에 따라 울진군수 주재로 울진소방서와 관계기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21일 울진 대원폐차장에서 ‘구조대원 및 진압대원 차량사고 대응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차량사고에 대비해 현장대원의 구조기술과 중량물작업장비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안전절차 및 차량사고 구조 관련 이론교육 △요구조자 직‧간접 구조 및 인명 탐색 훈련 △차량 강제개방 및 절단 △유압장비 등 중량물 작업장비 활용 능력 향상 등이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차량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구조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언제 어느 순간에 일어날지 모를 사고에 능숙히 국민의 안전을 지켜낼수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첨단 기능성 소재 기반 시기능 보조기기 육성사업(2단계)’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80억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