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은 어버이날을 맞아 두 달 동안 자체 제작한 공간 맞춤형 3단 수납장을 지난 8일 근남면 노음리 1인 가정에 전달했다.금강송공방은 지난해에도 죽변면과 매화면에 두 차례 원목 가구를 전달했으며,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이준호 금강송공방 회장은 “직접 만든 가구로 지역주민의 일상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꾸준히 실력을 길러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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