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동부동은 지난 10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전달하고 소양 교육을 했다.
경산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구미시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시작을 알리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를 지난 9일 오전 10시 구미 금오산과 경주 토함산에서 각각 채화했다. 이날 금오산 채화식에는 구미시장을 비롯한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도ㆍ시의원, 체육회장,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천제봉행을 갖고 칠선녀들의 성무에 이어 채화경을 통해 성화봉에 채화됐다. 금오산에서 채화된 성화의 첫 주자는 아동 친화 도시를 지향하는 의미로, 남통동 주민 김모(41,여)씨와 아들 임모(5학년)군이 동시에 성화봉을 전달받았다. 구미 금오산과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된 성화는 2코스로 나눠 총 41개 구간 175명이 봉송하고 주자들이 자전거, 인라인, 승마 등 다양한 봉송 수단을 이용해 구미시 전역 읍면동을 순회한 뒤 오후 5시 구미시청 야외광장에 합화해 안치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9일 죽변초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울진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공개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 초등학교 교장(감), 상담업무담당자들 각 지역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원을 포함해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공개보고회는 집단상담 실시 현장을 공개 참관함으로써 상담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고 평가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죽변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개의 조로 나눠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서로에 대한 배려를 통해 학교 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주제로 집단상담 시연을 현장에서 공개함으로써 집단상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가졌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을 좀 더 알게 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관계가 좋아져서 기쁘고 한마디로 최고였다”고 전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집단상담 현장 공개보고회를 통해 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기여하고 있음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울진지역 학생들의 복지와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교육력 제고의 일환으로 학생상담봉사자연합회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울진 관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 및 건강한 마음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울진군 기성면은 10일 척산시장에서 ‘2024 기성면 경로효잔치 및 어울림한마당’을 400여 명의 어르신 및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군 죽변면사무소는 지난 9일 한울원자력본부으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 100세트를 기탁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오전 10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리는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 브리핑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3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통 2분기 정기 회의에 참석한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 PC와 생필품'을 지원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울진군은 4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인감증명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부터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용도가 아닌 인감증명서는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오는 17일까지 임산물 유통․가공 시설 지원을 통한 임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2025년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공모사업’ 신청을 산림과에서 받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 2연패, 여자일반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5~11월까지 청소년들의 건전한 심신 함양과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 ‘2024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초․중․고교생이며 일반승마 221명, 사회공익승마 4명 등 총 225명이다.
울진군은 지난 10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울진군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울진군은 오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송길영 작가를 초청하여 ‘시대예보, 빅데이터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제17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송길영 작가는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해석하는 ‘시대예보가’이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읽는 ‘마인드 마이너’로서 뛰어난 분석 능력과 예측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베스트셀러 서적을 출간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빅데이터 시대의 사회 변화, 핵 개인 시대의 특징, 그리고 개인이 미래를 대비해야 할 방향에 대해 특유의 통찰을 담아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북도·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기업환경개선 공모에 선정된 11개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에 시설 개보수비를 최대 125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기업 환경개선지원사업은 근로자의 휴식과 건강 공간 등 시설 개보수비를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의 일·생활균형 지원, 경영진의 가족친화경영 의지고취와 가족친화기업문화 확산에 목적이 있다. 본 사업에 선정된 ㈜승우 김응규 선임은 “직원들이 노후된 기숙사 시설로 휴식을 취하지 못해 피로가 누적되고 근무 의욕도 저하된다”며 “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돼 휴게공간 보수비의 많은 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이번 사업 외에도 가족친화인증 지원을 위한 컨설팅, 직장교육, 건강검진비, 휴가비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일·생활균형 경영은 인재를 확보하고 생산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무엇보다 저출생·청년유출 문제해결을 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노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9일 2024 군민 섬김데이 민생현장 투어의 일환으로 매화면을 방문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울진남부초 컴퓨터실, 울진남부초 도서관, 교육지원청 3층 영재교육원에서 제42회 경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군(郡)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 자체대회를 거쳐 선발된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 10팀이 융합과학대회, 12팀이 과학토론대회에 참여했다. 융합과학대회는 당일 문제를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내어 질의·응답의 순으로, 과학토론대회는 주어진 논제에 대해 토론 개요서를 작성하고 예선 및 결선 토론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 중 초등 및 중등 각각 1팀이 울진 대표로 경북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산불 발생 원인과 산불 발생 방지에 대한 자료를 창의적인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하는 작품들이 눈에 띄었으며, 미래사회에 인공지능 기술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찾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잘 설명하는 토론 활동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력이 돋보이는 팀들도 많았다. 황석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다양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궁리해내는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력은 물론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마련되기 바란다”고 격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일반계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이해를 통해 단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도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번 연수에 앞서 현장의 업무 담당자가 궁금해하는 사항을 사전에 조사하고, 이에 대해 담당 장학사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함께 해결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편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언어·수리·디지털 등 기초 소양 강화, 현장의 자율성 강화, 개별 성장 맞춤형 교육 강화, 교수․학습 및 평가 체제 구축 등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혁신을 통해 새로운 교육환경 변화를 이끌어가는 것으로 2025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된다. 따라서 경북교육청은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교육과정 문해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53명을 구성해 학교별 컨설팅을 통해 2025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과정에서의 어려움 해소를 지원한다. 또 고교 신설 선택과목 연수와 통합사회·통합과학 교원 연수, 수학·영어·정보 교사 대상 AIDT 역량 강화 연수 등을 통해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도입되기 위해서는 모든 교원이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삶과 학습을 스스로 이끌어가는 주도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 본청 연화관에서 창의융합 교사연구회 운영 담당자 99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창의융합 교사연구회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교사연구회 운영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업·참여·공유 능력 함양과 이공계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 융합(STEAM), 발명·메이커, 수학, 영재, 정보, 디지털 교육 분야의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도 교육청 담당 장학사의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후 분야별로 모든 연구회가 활동 계획을 발표했으며, 연구 과제 수행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2024년 창의융합 교사연구회 사업은 공모를 통해 과학교육 20팀, 융합교육(STEAM) 5팀, 발명·메이커교육 16팀, 수학교육 13팀, 영재교육 2팀, 정보교육(자료개발) 9팀, 정보교육(캠프 운영) 25팀, 디지털 교육 9팀 등 총 99팀을 선정해 연구회별로 600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한 각 연구회는 오는 12월까지 해당 분야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축제, 캠프 등 다양한 형태로 현장에 적용한 다음 개발한 자료를 창의 융합 성과공유회에 전시·시연하고 일선 학교에 보급하게 된다. 한편 활동 계획 발표에 참여한 마성중학교 정모 선생은 “창의융합 교사연구회는 이공계 분야에 열정이 넘치는 선생님들의 모임이다.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전문성을 키울 수 있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용한 참신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자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업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사들의 활발한 자기계발은 아이들의 창의성을 꽃피우게 하는 밑거름이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함께 탐구하는 환경 조성을 통해 다양한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