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 PC와 생필품`을 지원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사랑의 그린 PC 나눔’은 사용 연한이 지난 업무용 PC를 정비해 다문화, 저소득 가정 등 정보취약 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의 정보격차 완화와 자원순환을 위해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상주시 가족센터와 연계해 10가구를 대상으로 PC를 비롯한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을 지원했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자원관에서 직접 설치하고 사용 방법도 교육했다. 또한 상주시 나눔의 집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어르신들께 친환경 샴푸 80개와 머그컵 20개, 고체 주방 세제 100개 등 약 2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유호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사랑의 그린PC 나눔 행사와 생필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인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ESG 경영을 선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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