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설 연휴 기간 도시재생사업 등으로 조성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깃듦성주, 성주읍별의별)이 위탁관리 중인 지역 내 공영 주차장 3개소(414면)를 무료 개방한다.
영주시 평은면 행정복지센터에 최근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손목형 혈압측정기를 새로 설치됐다. 이번에 설치된 혈압측정기는 평은면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 배치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혈압측정기는 손목에 착용하면 자동으로 혈압과 맥박을 측정해주는 간편한 장비로,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구매한 것이라고 면 관계자는 전했다. 면 관계자는 혈압측정기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 상태를 쉽게 파악하고, 고혈압이나 저혈압 등의 이상증세가 있으면 가까운 병원으로 안내해 민원인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5일 시에 따르면 개방 대상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 180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101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 127면 총 3개소 408면의 주차 공간이다. 개방 기간은 설 연휴인 9~12일까지로 이용자 누구나 주차요금 전부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시는 쾌적한 쇼핑환경과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차장 주변을 청소하고 설맞이 장보기 현수막도 설치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이 사랑의 온도 112.9℃를 기록하며 종료됐다고 5일 밝혔다. 영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시는 지난해 보다 5300만원이 증가한 9억800만원을 모금하며 당초 목표액보다 1억3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
영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7~8일까지 양일간 설맞이 전통시장 활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장보기 행사는 공무원과 기관 및 단체, 기업체가 동참해 시장별, 시간대별, 부서별로 분산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미리 구입한 영주사랑 상품권을 사용해 설 제수용품과 성수품 등을 구매해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제 장보기를 진행해 위축된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경찰서 제70대 경찰서장으로 민문기(56.사진) 총경이 5일 취임했다. 민문기 경찰서장은 의례적인 취임 행사보다는 현장의 치안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날 전 특별치안활동 보고회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민 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찰 활동은 반드시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이뤄져야 하고, 그 출발점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지키기'라는 기본 원칙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에서 출발돼야 한다"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영주 시민 여러분들께 먼저 다가가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오후 2시30분에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덕일산업 투자유치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6일 오후 1시 30분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영주 반띵 관광택시 발대식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이 ‘폴란드 글로벌 봉사단’을 구성해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 및 한수원이 참여하는 원전 예정지역인 코닌 시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국내외 대학생 24명과 한수원 직원 6명 등 총 30명이 참여해 지역 독거노인과 노숙인,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600여 개를 만들어 제공했다. 바르샤바 대학 및 코닌의 초중등학교, NGO 기관 등은 태권도, 풍물, K-pop 댄스 등 문화공연을 펼쳤다. 또한 이들 학교 3곳에 모두 13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번 봉사활동 기간 동안 세계태권도연맹의 태권도 시범단이 폴란드 바르샤바의 사회복지시설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태권도 공연, 품새 지도 등 태권도 알리기를 통해 양국 간 교류강화에 앞장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은수 한수원 사회공헌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폴란드 현지 주민과 한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지난 3일 가족 문화공연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THE CONCER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주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경주시가 베트남 현지 대형 유통업체 ‘K-마켓’과 지역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낙파천사기획 김미순 대표는 지난 2일 왜관읍 낙파(문화도시 거점센터)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해 마련한 일일 찻집에서 발생한 수익금 150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 300여 명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자리에 함께했다. 랩, 성악, 댄스, 경북과학대학교 재즈밴드, 영챔버 오케스트라 클래식 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순환골재 재활용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순환골재·순환골재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와 경주지역 업체인 한국신기술산업(주)이 나란히 표창을 받았다.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명구 예비후보는 “구미는 산자부, 국토부, 환경부 그리고 대구시와의 갈등까지 산적해 있는 ‘대한민국 갈등의 축소판’과 같은 곳이다”며 “정부 부처 간의 정책을 조율했던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경험을 살려 갈등을 풀어나가는 ‘힘있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구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용산으로 올라가 윤석열 대통령 결재 도장도 받아오겠다”며 “고향 구미의 화려한 재도약을 위해 ‘즉시, 될 때까지, 반드시’ 한다는 각오로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24시즌 K리그1 홈경기 예매가 티켓북을 출시한다.
구미시는 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예비군 지휘자들이 모여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구미시는 5일 구미형 저출생 대책 마련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구미시 저출생 대책 TF단'을 설치하고 ‘저출생과의 전쟁’에 본격 돌입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구미시는 5일 시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육군 제2작전사령부, 경운대학교, 한화시스템, LIG넥스원과 함께 구미지역 국가중요시설 권역화 對드론 통합 방호 시범지구 사업(약칭 : 방호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김장호 시장, 고창준 육군 제2작전사령관, 정유수 육군 제50사단장, 김광석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관, 김동제 경운대학교 총장, 박도현 한화시스템 지휘통제사업부문장, 국찬호 LIG넥스원 C4ISTAR사업2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첨단화하는 드론의 위협으로부터 여러 국가중요시설을 권역화하고 방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민‧관‧군 협력사업으로서 실증 평가와 연구개발을 통해 향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포항남부소방서는 5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빙,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부패 예방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하상철 전문강사를 초청해 ‘반부패ˑ이해 충돌방지법’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공공기관에 복무하는 기본자세와 덕목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