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지난 9일, 지역 가수 박창규 씨가 우창동 은빛빌리지 주최 ‘2024 어버이날 행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우창동 은빛빌리지’는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시설로, 이날 개최된 행사는 포항 송곡초 가족봉사단, 기쁨의 복지재단, 짱짱이예술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박창규 씨는 “한 달에 20일 가량 봉사를 다니는데 이렇게 많은 어르신들이 이구동성으로 원장을 한결같이 칭찬하는 곳은 처음 봤다. 오늘도 효잔치를 맞아 은빛빌리지 조인수 원장이 어르신들에게 선물과 뷔페를 나눠주는 모습을 보니 너무 아름답고 사회에 참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인수 은빛빌리지 원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 이런 특별한 날은 더더욱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드리고 싶어 늘 고민한다. 좋은 행사에 귀한 시간 내서 봉사해주신 박창규 가수에게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을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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