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선수단이 제25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포항시 북구 우창동(동장 정명숙) 및 우창동체육회(회장 박병철)는 10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태권도 선수단 출정식에 참석해 선전을 기원하였다.
포항시 북구청(정창 장종용)은 오는 5월 한 달간 가축분뇨배출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24년 상반기 가축분뇨배출시설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지난 9일, 국도변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포항공공스포츠클럽(회장 강원도)은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우승을 목표로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복싱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구미시소재 구미대학교 체육관을 찾아 깜짝 응원활동을 펼쳤다. 포항공공스포츠클럽은 이날 도민체전 공식 경기에 앞서 훈련 중인 일반부와 중·고등부의 연습경기가 있는 훈련장을 찾아 고된 훈련과 체중조절로 힘든 선수들에게 이온음료와 고열량 식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선수들의 훈련경기뿐만 아니라 나흘간 펼쳐지는 도민제천 공식 경기 일정에도 복싱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칠 계획이다.
신녕농협(조합장 이구권)은 9일 경북농협 5월 정례조회에서 2023년 수출우수농협 수출탑(최초 수출부문)을 수상했다. 1일 12톤의 가공능력을 갖춘 깐 마늘가공공장과 2,800톤의 저온저장력 등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신녕농협은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미국 수출을 시작하여 영천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오는 7월 1일 신녕농협 마늘공판장에서 경북 최초의 마늘 경매가 있을 예정이다. 이구권 조합장은 “마늘 수출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영천시에 감사하다.”며 “마늘 수출뿐 아니라 올해 개장하는 마늘공판장 운영을 철저히 준비하여 마늘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진경산수 문화예술제 ‘여행드로잉 보경사를 그리다’ 행사가 11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있는 보경사에서 열렸다.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포항시가 주최하고 보경사가 주관한 이 행사는 전통산사문화유산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전통사찰 중 최초로 개최됐다. 이날 보경사 여행드로잉에는 전국 어반스케치(도시를 스케치 한 그림) 작가와 일반인 200여명이 모여들어 사찰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았다.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점차 확대되는 시점에 전통산사와 접목해 그림을 그리는 이들에게 전통산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한편 고즈넉한 사찰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마음의 안식도 가질 수 있었다.
]대구 중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중구는 민선 8기 61개 공약사업 중 32개 사업을 이행해 공약완료율은 52.5%(2024. 3월 기준)를 달성했다. 이는 전국 평균 공약 이행률 34.26%를 상회하는 높은 수치이다.
대구 중구는 지난 11일 중구 청라국민체육센터에서 ‘중구청장배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ㆍ경북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229명(중등부 24팀, 고등부 24팀)이 참가했다. 3대3 농구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고, 이벤트 경기는 3점슛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대회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수준 높은 농구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고, 승패를 떠나 우정과 추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임신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임신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2024년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출산준비교실은 프로그램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태교 및 아기목욕법 △모유수유 및 산전마사지 △산후우울증 예방 등 산욕기 관리 △아기용품 만들기로, 주 1회씩 4회 과정으로 총 4기수로 운영한다. 출산준비교실 1기는 오는 27일까지 매주 운영한다. 교육을 모두 이수하면 임신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수료물품을 제공한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출산준비교실이 임산부 및 출생아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전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대구행복기숙사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근대골목 역사교실’ 투어를 운영한다. 주민참여예산사업(2023년)으로 선정된 이번 ‘근대골목 역사교실’은 5월부터 10월까지 3회에 걸쳐 각 회차 별 30명 정도를 모집해 운영한다. 1회차 역사교실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투어는 청라언덕을 시작으로 계산성당, 이상화·서상돈 고택 등 성내2동 일원 골목투어 제2코스에서 골목문화해설사의 이야기와 함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다.
대구광역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4년 로봇 플래그쉽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 중인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지방 정부 협력기반의 ‘지역 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로봇 플래그쉽 사업을 통해 지역별 로봇 거점을 지정해, 지역-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하고 로봇기업의 BM(Business Model) 개발, 제품 고도화, 실증 및 양산, 시험·인증, 마케팅 지원 등 통합 케어를 통해 지역별 로봇 플래그쉽을 육성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핵심 산업인 로봇산업 육성정책을 기존 제조 로봇 일변도에서 서비스 로봇 분야로 전환·확대했으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타 통과로 서비스 로봇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실증, 국내외 인증 지원 등 로봇기업 사업화를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추는 등 지역특화 서비스 로봇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지난 10일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과 재활기기 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의료현장 수요를 반영한 재활분야 의료기술 개발 및 상용화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재활기기 개발 공동연구 △연구 네트워크 구축·상호 교류 활성화 △연구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공동 세미나·학술대회 개최 등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학장 송병섭)은 재활로 특화된 세계 유일의 단과대학으로 지난 30여 년 간 많은 재활 전문가를 배출하며 국내 재활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
대구광역시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을 위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6월 14일부터 전세사기피해지원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TF팀에서는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결정 신청접수 및 사실조사, 피해자 상담, 주요지원 정책 안내 및 지원연계 등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와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현재까지 444건의 피해사실을 접수해 사실조사를 거쳐 국토부로부터 323건에 대해 피해인정을 결정받았다.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는 전세사기 피해가 다수 발생한 수도권(62.2%) 및 대전(13.4%), 부산(10.8%) 지역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2.1%) 등 그 외 지역은 자체조직(TF)을 구성해 운영되고 있고, 센터 여부와 관계없이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동일한 수준의 지원을 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3일 오후 2시 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청렴실천협의회’에 참석한다.
㈜엘프프로페셔널이 주최하는 ‘엘프 수상자와 울릉군민이 함께하는 음악회’가 지난 9~10일 도동항 해변공원과 한마음회관에서 열렸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10일 대구 소재 한식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오찬을 겸한 상견례 간담회를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임기 동안 대구시의 현안 해결을 위해 합심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번 총선에서 최다선에 성공한 주호영 의원, 재선의 강대식, 김승수, 이인선, 권영진 의원 및 초선의 김기웅, 최은석, 우재준, 유영하 의원 총 9명의 당선인이 참석했다.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추경호 의원은 원내대표 당선에 따른 일정 소화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홍준표 시장, 김선조 행정부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 오는 30일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 대구광역시는 6건의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17건의 정책현안 및 국비사업을 건의했다.
예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강당에서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환영식 및 근로자 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상반기 도입 근로자 중 외국인 등록 준비를 마친 9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근로자 환영식 및 외국인 계절 프로그램 설명과 근로자 준수사항, 인권 보호, 농작업 안전 요령과 법적 사항 등 계절 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교육했다. 교육이 끝난 후 군은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고용주와 근로자의 현장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근로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고용주 평가 및 근로환경 만족도, 의견 청취 및 인권침해 여부를 모니터링했다. 군에는 현재 14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60여 농가의 농작업에 투입됐으며, 이달 말까지 상반기 사증 발급이 완료된 근로자들이 추가로 입국하면 총 200여 명이 도입된다. 도입 근로자들은 고추, 고구마, 사과 등 농작물 정식 및 적과 작업에 투입되어 파종기 일손 부족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의 일손 지원을 위해 와주신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용주 교육 강화와 소통지원을 통해 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24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예천군 용문면 ‘꿀마실’권윤자 대표가 스마트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칠곡경찰서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많은 신도와 관광객이 지역 내 주요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을 미리 방문해 안전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