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37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8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이광우 위원장을 포함한 총 37명의 위원이 7개 소위원회로 구성했으며, 위촉된 심의위원은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영주 초.중.고등학교의 학교폭력 사안을 심의 및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위촉식 행사와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에 대한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들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함께 실시했다.
대구 중구는 3~10월까지 근대골목(골목투어 1~5코스)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포즈와 소품 등을 활용해 재미있게 찍은 사진으로 이달의 베스트 포즈상을 선정하는 ‘근대골목 베스트 포즈 찾기 이벤트’를 운영한다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의원(영천,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이 27일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최우수상’과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지방자치학회는 자치입법 분야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매년 240여 광역·기초 의회와 집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방 입법을 위한 연구 활동과 시정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 의원이 지난 9월 발의한 ‘경상북도 디지털 전환 및 가상융합경제 활성화 조례’는 메타버스 경북 실현을 위한 디지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행ㆍ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광역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의원은 지난 2023년도 제19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도 ‘경상북도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로 같은 광역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이력이 있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구미시에서 시행하는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의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은 기업친화 평생학습도시 구미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직장인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에 제공하여 학습 만족도를 제고한다. 지난해 처음 신설됐으며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년 연속 이 사업의 위탁 및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 운영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영주소방서는 최근 영주소방서장, 도의원, 풍기읍장, 풍기인삼축제 조직위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기전문의용소방대장의 이.취임식(17대.18대) 행사를 가졌다. 28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행사는 지난 27일 영주시 부석면 테니스장에서 심정지 환자를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려 기여한 김종열 대원(49)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과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 지원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김호훈(17대) 이임대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새롭게 취임하는 백이열(18대) 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제일고등학교는 최근 일주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제30회 트랙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8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제30회 트랙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박준선 선수(2년)는 단체스프린트 부문에서 1위, 스프린트 부문에서 1위, 1KM 독주 경기에서 1위를 기록하며 3관왕으로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박준선 선수는 "제30회 트랙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해서 기분이 좋다"며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감독님과 코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강호 교장은 "박준선 선수가 제30회 트랙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김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8일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가 공모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포항시 등 8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된 지역은 포항시,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 봉화군, 울진군, 안동시, 예천군 등 8개 시·군이다. 지역별 특구 운영 과제로 포항시는 포항형 신산업 분야와 고교-대학-지역기업을 연계한 교육혁신 체계 구축 모델, 구미시는 전국 최초 ‘의료·보건’ 연계와 ‘24시 돌봄서비스’ 등 아동 중심의 신개념 돌봄 체제 구축을 제시했다.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주최하는 ‘2024 테크페어’가 지난 27~28일까지 구미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성과 공유를 통해 지역 제조혁신 클러스터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27일 진행된 개막식 행사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김장호 구미시장, 이강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소특구지원본부장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강소특구육성사업에 참여한 54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9일 오전 11시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영주택시 노동조합 제32년차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는 28일 달성군 논공읍 소재 신축 사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추경호 의원과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 행사는 흥겨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기념사, 감사패 수여, 축사, 떡케익커팅 및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산업단지 등 핵심 배출원9의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점검단’을 오는 3~6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봄나들이철 소비가 증가하는 식용얼음 등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작위로 선정된 식품위생업소의 제빙기 얼음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통한 판매업소의 위생 안전관리와 더불어 현장 지도점검에 나선다.
김천시 감천면은 지난 26일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 증가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면장과 직원들은 광기1리, 광기2리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인구감소의 현 상황을 설명하고 인구 늘리기 시책에 대해 홍보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오후 4시, 스테이더공단 호텔에서 ‘구미기업발전협의회 2월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기업발전협의회’는 매출이나 고용인원 면에서 상위 50여 개 기업 인사‧총무‧투자 분야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구미상의와 구미시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 14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기업애로 및 현안 논의, 회원기업 벤치마킹 방문행사, 명사 초청 특강,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24년도 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여성 커뮤니티 사업은 공공 및 민간의 유휴 공간을 이용해 여성의 소모임, 동아리 활동, 돌봄, 취업․창업 등 사회적 관계 형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경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지난 13~19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361개를 대상으로 '2024년 3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 3월 대구·경북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0.2로 전월(72.7) 대비 7.5p 상승했으나, 전년 동월(81.0)대비 0.8p 하락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77.6으로 전월(72.3)대비 5.3p 상승했고, 경북은 83.4으로 전월(73.3)대비 10.1p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82.6으로 전월(74.6)대비 8.0p 상승했고, 비제조업은 77.5로 전월(70.6)대비 6.9p 상승했다.
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역 사회의 문화 및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청년들의 창의성과 예술 감성을 육성하기 위해 '청년문학예술패스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청년문학예술패스’는 지원대상과 금액이 △만 19세 미만 △15만원이었으나 새롭게 △만 24세까지 △30만원으로 지원대상과 금액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지난 28일, 거동이 불편한 고령 어르신 5세대에 리모컨 LED 조명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받은 대상자는 생계가 어려운 고령 어르신 다섯 세대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리모컨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리모컨 LED 조명지원 사업’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하지 지체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고령 어르신을 대상으로 분기별 5세대에 지원하고 있으며, 집안 내 조명을 켜고 끄는 데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이 리모컨 사용으로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고효율 LED로 전기 비용을 절감 해주고 있다. 한 어르신은 “평소 지병으로 누워있으니 전등 스위치를 조정하기 어려워 어두운 환경에서 지냈는데 이제 리모컨으로 조명을 켜고 끌 수 있으니 편리하고 전기세도 절감될 수 있어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정명숙·김지현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건강이 좋지 않은 취약 세대 고령 어르신의 밝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경환)는 28일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급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의 자녀들에게 보육시설 입학 준비물을 지원하는 ‘우리아이 첫시작! 응원꾸러미’를 제공하였다. ‘우리아이 첫시작! 응원꾸러미’는 취약계층에게 공공서비스 이외에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양육비용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보육시설 입학 시 준비해야 할 물품인 낮잠 이불세트, 빨대컵, 턱받이, 수저세트 등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