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건축과와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10일 상주시청 건축과 사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건축과 직원과 김천시 맑은물사업소 직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람e음 사이트를 통해 상호 기부를 실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응원했다. 또한 상주시 건축과와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서로의 주요 시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방소멸 시대를 맞이한 지자체 간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는 지난 9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임원, 체육관련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실상주스포츠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 열었다. 이날 행사는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전임 서동령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남관우 회장의 취임식을 비롯한 줌바댄스팀의 식전공연, 표창장 수여,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은 2015년도에 문체부 승인을 받은 단체로 현재 수영, 배드민턴, 웰빙댄스 등 7개의 강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남관우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단과 임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학교 흡연에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해해양경찰서 청년인턴들이 최근 독도 경비함정에서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현장 교육은 동해해경에 채용된 청년인턴들이 해경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경비함정을 비롯한 연안구조정, 순찰차를 직접 탑승해 해양경찰관들의 지도를 받는다. 특히 독도 경비함정에서는 함정의 기본적인 업무와 독도 순찰 업무 및 조타실 기관실 운영방법 등의 교육을 체험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의사 배치가 곤란한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예방, 치료 등의 통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코자 지역 내 25개 보건진료소 설치·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북도는 13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2024 흙살리기 운동 및 행복경북 마을공동체 발대식’을 성황리 열었다. 흙살리기 운동은 폐자원을 재활용해 이를 통해 생긴 판매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고, 행복경북 마을공동체는 지역 주민 주도의 마을 단위 특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박순범 경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정한석 경북도의원, 조성현 새마을지도자경북도협의회장, 도영순 경북도 새마을부녀회장과 시군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참가자들은 폐농약병 분류 작업을 시작으로 각 시군에 재활용 수집용 그물망 15000여 장을 배부해 자원순환 사회 만들기를 다짐하고, 낙동강 하천 살리기를 위한 친환경 EM 흙공던지기 등을 했다. 또 ‘저출생 극복! 새마을의 힘으로!’ 라는 주제의 퍼포먼스로 탄소중립 실천과 경북도 정책에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만든 계기를 마련했다. 행복경북마을공동체 운동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관 주도가 아닌, 지역 주민 주도의 마을 단위 특화 사업이라는 점에서 시군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시범 마을은 6월에 선정한다. 행사를 주관한 조성현 새마을지도자경북도협의회장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새마을이 중심이 되어 지역공동체를 더욱 끈끈하게 이어주기를 바라며 매년 지속적인 활동과 사업 확대로 도민 화합과 단결에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호기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매년 폐자원을 자원화하는 흙살리기 운동과 행복마을공동체 사업 발굴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서 고맙다”며 “새마을의 협동 정신으로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새마을
상주시는 지난 10일 ‘2024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지방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나 청년 등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복합 지원되는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가장동 산1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70억원(국비 등 185억원, 지방비 185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4만4700㎡(약1만3500평) 규모에 청년과 지역을 잇는 '상상주도 마을’ 사업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 입주 수요층을 스마트팜혁신밸리 수료생과 귀농귀촌하는 청년층 등을 대상으로 주거(60호)‧돌봄(공동육아나눔터, 유아친화형 체육시설)‧교육‧수직농장 등 복합 생활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본 사업추진경과는 사전컨설팅, 공모 신청, 서면평가, 현장평가에 이어 최종평가를 거쳐 상주시는 이 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현장평가에서 직접 발표자로 나선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 사업이 선정될 경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 표명과 사업추진상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어필한 것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고 한다. 또한 상주·문경지역 국회의원인 임이자 의원도 관련 부처 관계자들에게 이 사업의 내용과 필요성 강조하고 선정에 힘을 보탰다. 향후 올 하반기에는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2027년 말 준공, 2028년 1월에는 입주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주거(타운하우스)의 경우 경북개발공사, GS건설 자이가이스트, ㈜더함이 건축디자인 향상과 명품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상상플랫폼의 경우 작년에 선정된 농업벤처펀드와 ㈜MYSC와 협약을 체결해 청년 창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상주시는 이번 지역활력타운 사업의 선정으로 120명 이상의 인구증가 효과와 고용창출 473명 이상될 것이며 생활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파생되는 일자리도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 지원을 통해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지방 이주 모델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장애인후원회는 지난 10일 동성동 지역내 장애인 취약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봉사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4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가정의 달 사랑의 쌀 나눔에 참석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오전 10시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는 제4회 부시장·부군수 회의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2024년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가 협업해 공모한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영주시와 상주시가 선정돼 전국 최다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인구감소, 일자리 감소, 청년 유출, 지역 쇠퇴 등으로 악순환이 지속되는 지역에 귀농·귀촌하는 은퇴자·청년층 등을 대상으로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복합된 균형 있는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에 이어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해보다 3곳이 늘어난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선정 방식도 광역 도별 1건씩 지정하던 방식에서 서면 심의를 통과한 7개 도의 15곳 중 사업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준비가 잘된 시군을 선발하는 무한 경쟁 방식으로 바뀌었다. 영주시가 계획한 ‘영주 플레이그라운드 HIVE’는 하망동 514번지 일원 4만 3천여㎡ 부지에 총사업비 694억원을 투입해 청년과 신혼부부, 지역주민을 위한 연립주택 70호와 복합커뮤니티센터, 실내스포츠복합시설 등을 조성한다. 영주시는 2027년 준공 예정인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지역 대기업인 SK스페셜티 추가 투자로 유입되는 청년과 지역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과 편의시설을 갖춰 인구 감소가 심각한 영주시 도시 활력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청년과 지역을 잇는 상상주도’는 가장동 산11번지 일원 4만4700㎡ 부지에 총사업비 370억원을 투입해 타운하우스 60호, 상상플랫폼, 상상체육센터, 수직농장(2동)을 조성한다. 상주시는 사업 현장과 20분 거리에 있는 상주스마트팜혁신밸리의 교육생과 귀농귀촌인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상상플랫폼 내 돌봄 서비스와 창업프로그램 지원으로 지역 정착 환경을 조성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여러 부처가 함께 지방소멸에 대응한다는 데에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을 살리는 공모사업에 최선을 다해 국비도 확보하고 인구도 늘리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에 집중하는 가운데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이 선정돼 힘들고 어려운 싸움에 승리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단양~영월을 잇는 마구령, 다른 이름으로 매기재, 장터로 가는 장꾼들이 말을 몰고 다녔다고 해서 마구령으로 불렸다. 경사가 워낙 심해 한 발 내디딜 때마다 힘들어 논을 매는 것처럼 힘들다 해서 매기재라고 불러왔다. 이 마구령은 이제 추억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경북도는 13일 영주 부석면에서 단산~부석사간 도로 건설공사(마구령터널) 개통식을 가졌다. 개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과 영주시장, 영월군수를 비롯한 각 지역 의원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단산~부석사간 도로는 연장 10.45km에 사업비 1285억원이 투입됐다. 2016년 8월 1일 공사가 시작돼 4월 임시개통 했고, 8년 만인 13일 정식으로 개통됐다. 특히 3.03km에 이르는 마구령터널 개통으로 영주 시내에서 남대리까지 1시간 10분이 소요되던 이동시간이 40분으로 줄어든다. 또 터널을 통과하면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을 통해 강원도와 충북으로 바로 연결된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10일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스쿨존 등굣길 안전을 위한 녹색어머니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격려하고 우수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올해 신규 임원진에 대한 위촉식도 가졌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와 사고예방을 위한 협력치안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박봉수 경주경찰서장은 “안전한 등굣길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고생하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주경찰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시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의 개장일을 확정하고 운영계획을 내놨다. 시는 해수욕장 운영 시기를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38일간으로 결정하고 해수욕장 관리계획을 확정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해수욕장 4곳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관리운영은 해당지역 해수욕장 번영회가 맡기로 했다. 앞서 시는 올해 해수욕장 개장시기와 관리계획 결정을 위해 지난 3월 해수욕장 위험성 평가 및 현황조사 용역을 시행한 바 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촌·봉길·관성해수욕장에서 바다시청을 운영하며 피서객 편의와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개장 전까지 사업비 6억2900만원을 들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 점검 및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올해 ‘경주바다 한여름 밤의 음악축제’는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는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가 증가했고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경주 해수욕장을 방문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항미래정책포럼(위원장 최민호, 이하 미래정책포럼)은 9일 발대식을 갖고 운영준비에 들어갔다.
의성군은 지난 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마늘, 양파 수확 및 과수 적과 등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이 지난 8일 의성문화회관과 의성읍 시가지 일원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및 연등행렬을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박형수 국회의원, 의성불교사암연합회, 의성불교신도연합회, 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날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불국토 기원, 육법공양, 삼귀의, 찬불가, 봉축사, 고운사 등운스님에게 가르침을 청하는 청법가, 의성읍의 주요 시가지를 도는 연등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의성군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여성농업인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바우처카드는 영화관, 서점,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복지‧문화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15만원(자부담 3만원)의 카드를 거주지 농협에서 발행 후 사용한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여성 농어업인으로, 지난 1월 신청접수를 받고 대상자를 확정했다. 여성 농업인들에게 지원한 행복바우처 카드 사용기한은 올해 말까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연말까지 미사용 카드 잔액은 사용 및 환급이 불가능해 모두 반납된다. 김주수 군수는 "행복바우처 지원을 통해 농사와 가사로 이중고를 겪는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 제공은 물론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겪는 갱년기 성인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관리 및 증상완화를 위한 갱년기 극복 밸리댄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