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장애인후원회는 지난 10일 동성동 지역내 장애인 취약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봉사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이번 집수리는 고령의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인 장애인 며느리, 손녀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구로 노후된 싱크대와 도배, 장판 등 집안 환경을 청결하게 개보수하는 봉사활동에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한편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지역내 전문업체의 300만원 상당의 싱크대 교체, 도배, 장판 등의 재량기부를 했다.성석환 동성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내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참여해 주신 상주시장애인후원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를 적극 발굴해 민·관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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