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는 고령농업인(65∼79세)의 영농은퇴 유도와 은퇴이후의 생활안정을 돕고 이양받는 농지는 청년농업인에 우선 제공함으로써 농업 생산성 향상과 스마트팜, 그린바이오 등 미래농업 준비를 위해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농지이양은퇴직불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2024년 1월 1일 현재 65~79세(1945년 1월 1일∼1959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 10년 이상 계속해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농업진흥지역 또는 농업진흥지역 밖의 경지정리가 완료된 농지로서 3년이상 계속해 소유해야 하며, 소유농지중 경작이 허용되는 농지(1천㎡ 미만)이외 농지를 이양하고, 임차 또는 사용차 중인 농지가 없어야 한다. 직불제 지원단가는 매도 방식으로 이양인 경우 1ha당 매월 50만원, 매도 조건부 임대 방식(은퇴직불형 농지연금)으로 이양하는 경우 1ha당 40만원으로 매도금액 및 농지연금 월지급액에 추가로 가입연령에 따라 84세까지 최대 10년 동안 직불금을 받게 된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최근 주택 아궁이에서 불씨가 주변으로 옮겨붙는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4시 45분께 성주군 초전면 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80대 여성이 숨졌다. 같은 날 오후 11시 7분께는 의성군 의성읍 단독주택에서도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48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시골 지역은 고령층이나 에너지 빈곤층이 연료비 부담에 아궁이를 쓰는 비율이 높고, 초기 화재 대응이 늦어 피해규모는 클 수밖에 없다는 것이 소방
경북교육청은 14일 구미시에 있는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도내 전 직업계고 교장과 부장 교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도교육청 직업교육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신순식 예비후보는 더 큰 구미, 영광의 구미 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 7일 주요공약 발표에 이어 테마별 공약을 정리해 13일부터 매일 SNS를 통해 발표를 이어 나갔다. 신순식 예비후보의 테마별 주요 공약을 살펴본다. 신 예비후보는 더 큰 구미, 영광의 구미 시대를 위한 방안으로 '사통팔달 500만의 중심도시 건설'을 1번 공약으로 발표했다.
경북도는 14일 경북도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경북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경북도는 고금리·고물가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금융기관의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4일 경북도립대학교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박선하 도의원, 도기욱 도의원, 대학교 총장, 외국인 유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글로벌 학당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오후 4시 힐튼 경주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5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상주시 낙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감나무 재배환경 개선사업(감나무 수고 낮추기)을 시행함에 따라 현장을 방문해 재배농가와 현장기술지원단 격려에 나섰다. 감나무 재배환경 개선사업이란 떫은 감나무 수고 낮추기를 통한 고령 노동력의 효율적 활용과 상주곶감 품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상주곶감 브랜드의 고품격화와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낙동면은 지난 1월 12일 낙동 면민회관에서 떫은 감 재배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떫은감 재배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품질의 떫은감 생산유도를 위한 체계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시 내서면이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상주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내서면 이장과 기관·단체장,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열고 첨단농업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견학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취지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스마트 농업시대를 맞아 미래 농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 첨단 농업시설을 견학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재영 내서면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첨단농업 현장 견학을 통해 선도농업 수도로 발돋움할 수 있는 여러 시설물을 보고 느끼며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내서면 청년들에게 홍보해 농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농업인들이 전문가로서 내서면에 자리를 잡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신흥동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한 해 동안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소개하는 소식지를 발간했다. ‘따뜻한 나눔, 행복한 이웃’의 슬로건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동행’은 2021년 제1호를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복지 소식을 담아 후원자들에게 전달하고, 후원자에게는 복지사업에 일조한다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주민에게는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지역 내 기부문화를 고취시키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주)대성금속 이재석 대표이사(사진)가 최근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제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대표이사는 울릉도 출신의 기업인으로 청주시에서 스테인리스 파이프, 스테인리스 앵글 등을 생산하는 스테인리스 제품 제조업체를 경영하고 있다. 그는 초·중학교를 울릉도에서 졸업했으며 그간 태풍 수해 복구, 불우이웃돕기성금 등 평소에도 고향을 위한 기부를 아끼지 않고 있어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고향에 도움이 되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도리어 고맙다”며 “살기 좋은 울릉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의성군은 오는 5월31일까지 논에서 다른 소득 작물 재배나 휴경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2024년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7일 지역에 둥지를 틀고 우수한 품질을 생산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청년 딸기 공선회가 글로벌GAP 인증을 취득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딸기 공선회는 생산 품질, 판매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설립한 법인으로 이웃사촌시범마을 연계 사업을 통해 정착한 18명의 청년생산자 모임이다. 의성청년딸기는 스마트팜을 통해 생산되는 고품질 딸기로서, 지난 2020년을 시작해 현재 42명(10.3ha)의 청년 농업인들이 창농해 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윤종진 예비후보(국민의힘. 포항북)는 13일, 영일만항과 영일만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곤륜산 정상에 올라 자신이 설계한 영일만 중심 광역 교통인프라 체계 구축과 영일만대교 조기완공의 큰 그림을 검검했다. 윤 예비후보는 먼저 “지난 2008년 대통령실 지방자치위원회 근무당시 포항시장께서 제안한 개념도를 기반으로 고향을 위한 프로젝트 정책 입안화를 지원했다. 16년이 지난 2024년 설계예산이 반영되는 등 그 꿈이 무르익고 있어 이 사업은 제가 국회의원이 되어 기필코 완성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강 중심에서 이차전지/수소/바이오산업 등 3대 신산업 중심으로 육성하는 제 공약이 구체적으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영일만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광범위 교통인프라의 완전구축이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오는 20일까지 2024년도 수출분야 농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도비 및 군비사업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13일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2월 월례회에서 2024년 제47대 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단에 대한 선임증 수여식을 가졌다. 장영애 신임 위원장은 “적십자는 재난 이재민에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에게 꼭 필요한 인도주의 기관이다. 위원회의 위원들과 함께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적십자봉사원들의 활동을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1961년 대구시 지도층 여성들로 결성된 조직으로 매월 월례회를 통해 전월 사업보고와 당월 사업계획 수립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대한 후원과 자문을 하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지원관 201호에서 2024년 학교폭력제로센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태식 국민의힘 국회의원 구미갑 예비후보는 구미1공단 부지 약 3만3057m2(1만평)의 ‘대형화물 주차장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구미는 대형 화물차량 대수에 반해 주차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