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호미곶면 문화체육회(회장 김양욱)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66박스(약 100만원 상당)를 호미곶면행정복지센터로 기탁했다. 호미곶면 문화체육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지역의 나눔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기탁한 성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성규 호미곶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매년 도움을 실천하는 문화체육회에 항상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건축공사장 품질 및 안전확보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진행해 온 ‘설맞이 및 겨울철 건축공사장 특별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7일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겨울철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 발생 요인 사전 제거와 설 명절 시민들의 평안한 연휴를 위해 지역 주요 건축공사장 161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안전 및 품질관리계획서 적정 이행 여부 △가설울타리·가림막·낙하물 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상태 △공사장 주변 통행로, 자재 적치 등 환경정비 실시 여부 △동절기 화재안전관리 및 한파·강설 대비 안전조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현장이 설 연휴 대비 비상대응체계 및 공사장 안전관리 업무는 대체적으로 양호한 편이었으나, 일부 현장에서는 화기물 및 열풍기 주변 소화기 미비치, 안전난간 보호캡 미설치, 현장 주변 결빙구간 미조치, 건설비계 설치 미흡 등 164건이 지적됐다. 또 설 명절을 앞두고 근로자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
대구 동구청이 오는 15일, 신암5동 일원에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지구(신암지구) 조성사업’ 착공에 들어간다. 이곳은 지난해 1월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된 곳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도 신설 및 확장, 주차와 행사개최를 위한 다목적광장 확장을 한다. 신암동 56-1번지 일대 도로는 평탄화해 차로와 보행로를 분리하고 청기와아파트 북편 삼거리에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또 동서2차아파트 주변 도로는 일방통행으로 지정해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개선한다. 올해 9월 준공되며, 걷고 싶은 거리, 안전한 보행거리,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편리한 거리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 동구청이 지난 7일, 국비 사업 확보를 위한 ‘2024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정부예산 및 부처별 예산 정책 방향에 대한 공유를 비롯해 전 부서에서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공모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대응 전략 등을 함께 논의했다. 그 결과, 동구 현안에 맞는 23개(국비 약 100억원)의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공모사업 참여와 성과에 기여한 팀(개인)을 ‘공모사업 MVP’로 선정, 인사고과 등 파격적인 혜택을 줄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경기침체와 부동산 경기악화 등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구민을 위한 행정에 멈춤이 있어서는 안 된다.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중심으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최진녕 예비후보는 7일 구미시 비산동에 있는 행복문화센터에서 이철우 경북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허복 도의원, 지역 학부모 등과 함께 구미 24시 마을돌봄터 사업 운영에 관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최 예비후보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구미을 지역 중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구미 24시 마을돌봄터를 적극적으로 신설하고, 초등학생들에 대한 돌봄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구미시의 다양한 가족 맞춤형 지원 및 양육지원 복지예산 중 마을돌봄터 사업을 강력하게 지원하고, 도지사와 시장 등 복지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아동과 가족에 대한 정책적 의지를 표명했다.
대구경찰청에서는 7일 0시를 기준으로 ‘2024년 설명절 자동차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을 실시한다. 이번 감면은 운전면허 행정제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운전자 등 일반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활동에 조기 복귀할 기회를 부여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대구지역 대상자는 ’23.7.1.∼ ’23.12.31.(6개월) 기간 동안 법규위반자 1만4023명으로, 그중 1만1429명에게 부과된 벌점은 모두 삭제되고, 운전면허 정지 처분 중이거나 정지 절
류규하 중구청장은 8일 오전 9시 중구 시니어클럽에서 열리는 ‘노인일자리참여자 교육’에 참석한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년도 첫 기획전 ‘공간을 거닐다' 전을 개최한다. 시즌별 다양한 장르 및 주제를 조명할 수 있는 예술감독제를 통해 올 해는 새로운 전시 콘텐츠 개발하기 위해 강효연 예술감독을 선임했다. 이번 전시는 미술의 근원적인 문제를 다룬 전시로, 재료 특히 물질이 형태화되고, 사물이 하나의 조형물로 구성될 때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앞에 예술작품으로 펼쳐질 때 느끼게 되는 감동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원로작가인 엄태정 작가는 조각가로 물질과 형태, 공간을 고민하고 그 안에서 조각을 어떻게 사유할 수 있는지 그리고 소통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기칠 작가는 실재하는 것은 무엇인지, 예술가에게 진정으로 작품은 존재하는지, 작품의 의미를 묻는다. 이러한 질문은 연습, 제작하는 과정이나 실천하는 모습에서 그 의미를 찾고, 예술가의 의지를 부각한다. 허산 작가에게 예술의 출발이자 큰 특징은 관람객들이 현대 건축의 구조와 조각이 일체화된 공간에서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구분하기 위해 전시 공간을 이곳저곳 탐색하도록 유도한다.
경북도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청년층 유출 등 지역문제해결을 위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는 한편 청년창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등 청년창업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햇빛, 비를 막아주는 유개승강장 외에 자동 온도조절이 되는 온열의자를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설치·운영해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해지는 일적이조의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겨울철에 시내버스 대기시간 동안 한파를 피하기 위해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하반기 현장 설치 여건이 맞는 버스정류소에 온열의자를 대폭 확충했고, ‘아랫목에 앉아 엉덩이 밑으로 두 손 넣고 엉덩이를 들었다 놨다 되작거리다보면 손도 마음도 따뜻해진다’는 시처럼(‘울고 들어온 너에게’ 김용택) 일석이조의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최근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최강한파’에 대비해 유개승
구미시의회에서는 7일 구미인동시장에서 의장단과 지역구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7일이 장날인 구미인동시장을 찾았다. 인동시장 전체를 돌아보며 미리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 장보기를 하고 도심 공동화와 경기 침체로 힘겨워 하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6일 오후 개최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제4차 회의에서 동일 지역구 3선이상 의원의 조정지수와 관련해서 대구지역의 경우 같은 구에서 이동하는 것은 동일 지역구로 보고 감점규정을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지난 1월 16일 공관위 1차회의 결과에 따라 대구 수성구갑 주호영 의원이 다선의원 감점 규정을 피한 것은 규정의 취지를 무시한 것일 뿐만 아니라 공정하지도, 공평하지도 않다”며 공천관리위원회에 정식으로 이의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민선 8기, 5대 미래 신산업으로 산업 대개편을 통한 대구굴기(大邱崛起)의 힘찬 여정에 지역의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대구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며 미래산업분야 유망기업 육성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Cretop(대구테크노파크 제공)에 따르면, 스타기업은 2020년~2022년 평균 매출액 성장률이 16.8%로 일반기업 12.3%에 비해 4.5%p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총 246개사(Pre-스타기업 포함) 중 5대 미래산업분야 스타기업이 127개사로 절반 이상으로, 최근 2년간 선정된 기업 32개사 중 20개사(62%)나 차지하는 등 지역의 산업구조 혁신을 견인하고 있다.
대구 동부경찰서장은 지난 5일 대구 동구 소재 주요 교통시설인 대구국제공항과 동대구역을 찾아 방호시설 등에 대한 대테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이 집중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대비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자체 방호계획과 취약지 및 CCTV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포스코이앤씨가 7일 인하대학교와 ‘저탄소 철강 수소환원제철 연구·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소환원제철은 화석연료 대신 수소(H2)를 사용하여 철을 생산하는 기술로 탄소배출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포스코그룹 2050 탄소중립 실현과 2027년 준공 예정인 30만톤 수소환원제철 시험설비 건설에 기여하고자 유럽형 수소환원제철 연구경험을 보유한 인하대학교와 다양한 기술협력을 진행 중이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지난 6일 '즉·강·끝(즉각, 강력히, 끝까지)‘ 태세 완비를 위한 비수(PISU: Punish Immediately, Punish Strongly, Punish Until the end) ‘즉·강·끝’의 영문 표현은 국방부에서 작성했으며, 'PISU'의 한글식 발음은 ‘비수(匕首)’로 적의 심장에 비수를 꽂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하고 훈련을 실시했다. 비수 훈련은 F-15K 조종사들의 전투기량을 연마하기 위해 11전비 자체적으로 기획한 공중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11전비 소속 F-15K 10여 대의 전력이 동원됐다.
4·10 제22대 총선에 현행 ‘준연동형제’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비례 의석 확보를 노리는 제3지대 빅텐트(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의 비례의석 경쟁에 탄력이 붙고 있다. 특히 제3지대 신당은 준연동형제 재연으로 보수의 텃밭 TK(대구경북)에서도 "한번 해볼만 하다"는 분석이 나와 돌풍이 예고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비례대표의 순번을 어떻게 정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13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 간 별도 협상이 없는 한 현행 준연동형제가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 현실적으로 지역구 의석 확보가 어려운 제3지대 신당 등은 3% 이상의 득표율만 따내면 비례의석을 확보할 수 있다. 일각에선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가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만큼 비례 의석확보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각각 정치적 기반인 영남과 호남에서 일정 지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비례의석 확보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실제 이준석 대표의 경우 대구경북 등 영남권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보수정당 강세 지역인 만큼 뿌리가 보수진영인 개혁신당 영남권 지지율이 전국 지지율보다는 다소 높게 나오는 상황이다. 또 이낙연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도 마찬가지다. 민주진영 뿌리인 만큼 강세지역인 호남권 지지율이 전국 지지율 보다 다소 높으면서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모양새다. 정치권에서는 이준석 대표의 경우 수도권 청년층이라는 고정 지지율도 있는 만큼 영남권 결과에 따라 개혁신당 의석 수도 변동될 여지가 충분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새로운미래는 이낙연 대표가 오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 및 철도 경유지 8개 기초자치단체(담양군, 순창군, 남원시, 장수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고령군)는 7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를 함께 축하하는 행사를 갖고, 남부거대경제권의 미래 발전을 위해 달빛고속화철도 조기 건설과 하계아시안게임 유치 및 달빛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국민의힘 국회의원 강대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소병철, 조오섭 등, 대구시의회 의장 이만규, 광주시의회 의장 정무창, 경유지 8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한 의회 의장과 시도민 등 1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특별법 통과에 따른 축하와 화합의 행사로 개최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미시 새마을중앙시장, 구미24시 마을돌봄터, ㈜올곧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저출생 극복, 기업경영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민생현장을 쉼없이 뛰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와 김천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지역 내 재래시장, 택시 승강장 일원에서 반부패·청렴실천 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민간단체와 교류·협력을 통해 공단의 청렴·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 선포하고,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청렴·반부패 경영 등 사회적 책임에 따른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 리플릿과 치약칫솔세트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면서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사회보장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다했다. 이선희 건보 김천지사장은 “국민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