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호미곶면 문화체육회(회장 김양욱)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66박스(약 100만원 상당)를 호미곶면행정복지센터로 기탁했다. 호미곶면 문화체육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지역의 나눔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기탁한 성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성규 호미곶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매년 도움을 실천하는 문화체육회에 항상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