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민속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내에 유통 중인 제수용 과 선물용 식품 등 설 성수 식품의 유해 물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을 확인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지난 8일 '참외하우스용 담배가루이 스마트 포획 장치'를 공동 개발한 IT 전문기업인 ㈜유비엔과 특허 기술 전용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경북도 어업기술원은 2024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어업인후계자 26명, 우수경영인 4명)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2월 13∼23일까지이며, 경북도와 어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안내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는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 경북도’가 1년 만에 가입자 수 6만명을 넘어서며, 지방자치단체 디지털 행정 혁신 서비스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경북도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2월 8일~12일(5일간)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고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편의제공을 위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경북도는 지난 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광역시도 최초로 공공메신저와 협업 업무시스템인 도정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세계적인 물관리 인증도시인 대구광역시의 수돗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수돗물 325개 항목, 상수원수 315개 항목으로 확대해 수질검사를 강화한다. 현재 상수도사업본부는 사회적인 이슈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거나, 관리가 필요한 물질을 선정하고 자체 검사항목으로 추가해 수질검사를 강화하고, 모니터링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수질분석 장비를 매년 확충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의 수질검사 관리대상을 19곳으로 선정하고 325개 항목을 검사하며,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166개 항목보다 약 2배, 법정 ‘먹는 물 수질기준’ 60개보다 5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상주시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상주은광마을과 상주보육원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상주시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생활시설)은 총 31개소로 1068명이 입소해 생활 중이며, 총 1212만7천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795세대를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추천해 1가구당 10만원씩 총 7950만원 상당을 지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설에 계신 입소자분들과 이를 돌보기 위해 열심히 근무하고 계신 종사자분들, 그리고 주위 생활이 어려운 이웃분들 모두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살기 좋은 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금연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상주시민뿐만 아니라 상주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인식개선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 지도원들과 함께 금연클리닉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며 진행했다. 상주시 보건소 금연 클리닉은 상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건소 1층 금연 클리닉 방문 또는 전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지난 1월15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7일 보건소 1층 현관로비에서 보건소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민원부서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친철도 향상을 위한 “민원 공감 친절서비스 다짐대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23년 맞춤형 1:1 현장코칭 친절교육을 시작으로 상주시보건소를 찾아오시는 시민들의 건강 버팀목이 되고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음과 뜻을 다시 세우는 새로운 변화를 단단히 다지고자 △친절 서비스 결의문 낭독 △친절구호 제창 △기본자세 등을 다짐했다. 또한 민원실을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사탕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분위기 쇄신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7일 중앙시장에서 안전재난실 직원들을 비롯한 경찰서, 소방서, 상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 아마추어무선연맹상주지부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참여와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화재 등 안전사고예방과 시민안전보험 홍보를 위한 각종 홍보물을 배부했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병행해 실시했다.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재난사고로 인해 인명사고와 재산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있어 안전에 대한 책임과 관리가 더욱 주목되고 있는 시점이다.
DGIST 학생들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30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대상을 비롯해 6개의 상을 휩쓸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DGIST는 최근 발표된 QS세계대학평가 연구력 지표인 교원 1인당 논문 피인용 부문에서 세계 7위를 달성해 우수성을 보였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역량을 입증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이 학업에 흥미를 갖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한다.
대구 달성군 농촌지도자연합회장 이ㆍ취임식이 지난 6일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농업인단체 회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8년~2023년까지 6년 동안 달성군 농촌지도자연합회를 이끌어온 곽영록 이임 회장(제15대 달성군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이임사에서 "농촌지도자회와 달성농업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농업ㆍ농촌을 이끌어가는 선도적인 역할 수행에 농촌지도자회원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국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촌지도자회원의 화합과 융화를 통한 농업인 단체 간 유기적 결속으로, ‘희망찬 농촌, 활기찬 농촌, 슬기찬 농업인’의 모습이 구현될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회 사명을 인식하겠다"면서 "역량 증진과 달성군농촌지도자회 활성화를 통해, 개방화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해 달성농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달성군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6일 농협달성유통센터 대강당에서 달성군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지역 보육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장 이ㆍ취임식, 감사장 전달, 신임 연합회 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차경미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을 역임하며 도움을 준 많은 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제 어린이집 원장으로 돌아가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힘써 나가겠다” 고 말했다. 노혜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선배 보육인들의 발자취에 더해 보육환경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소통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달서선사관 내 1층 전시관과 2층 체험관 일부를 디지털화해 2만 년 역사의 달서구 유물·유적의 가치를 높이고 전시관 방문객의 이해도, 몰입감, 흥미도를 높이기 위한 '달서디지털선사관'을 개소했다. '달서디지털선사관'은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디지털전환, 경쟁력 강화,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3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달서구가 선정돼 조성됐다. 달서선사관 내 1층 전시관, 2층 체험관 일부를 달서구에서 발견된 유물유적의 가치를 높이고, 전시관 방문객의 이해·몰입·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첨단기술과 문화를 접목해 총사업비 7억원으로 조성했다. 달서디지털선사관은 크게 '몰입공간', '지식공간', '체험공간'으로 구분된다. 1층 전시관 입구 '몰입공간'은 달서구에서 발견된 유물가치에 아나몰픽 디지털기술을 입혀 미디어월로 탄생했다. 콘텐츠는 총 5종 '선사시대 속으로', '빛의 벽화', '2만년의 베일을 벗다', '흐르는 시간의 돌', '찬란한 빛으로 이어지다' 라는 작품으로 달서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나타내고 대구역사를 2만 년으로 끌어올린 유물 가치를 표현했다. 1층 전시관 출구 '지식공간'에서는 달서구에서 발견됐으나 현재 국립대구박물관에 소장돼 직접 볼 수 없는 달서구의 유물·유적 20종을 OLED, 홀로그램 기법으로 재건한 공간이다. 상세한 설명과 유물의 360도 전환되는 3D 표출방식으로 유물의 이해도를 높였다. 선사관 2층 '체험공간(실감관)'에서는 '선사, 다시 깨어나다', '디지털 선사' '유물의 발견', '도심 속 선사인이 살아있다', '선사 스케치'라는 총 5종의 콘텐츠가 상영되는데, 관람객의 재방문을 위해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대구 남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수녀원이 지난 7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위해 명절 설을 맞아 라면 100만원 상당을 대명4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박선희 대명4동장은 “매년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는 마음을 주시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수녀원 관계자분들의 관심으로, 주민들이 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을 거 같다”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수녀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6일 순복음대구교회(담임목사 이건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200포(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순복음교회는 2013년 이래로 꾸준히 이웃돕기를 위한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설을 맞이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백미를 기탁했다. 백미는 생활이 어려운 남구 저소득 세대 및 생활시설 등에 전달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순복음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 지원 강화에 나선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됐으며, 현재 대구에는 338개의 업소(2023년 12월 기준)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로 발굴하고,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가맹점 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기존에 지원됐던 쓰레기봉투, 세제, 쌀 등 현물 지원을 확대하고 월 3만 원의 상수도 요금 할인 혜택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또 소비자들에게는 국내 9개 신용카드사와 협력해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카드 결제 시 1회당 2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