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 1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 북부센터와 협업하여 자체 제작한 성범죄 예방 컵홀더 2,000개를 커피 전문점 및 스터디카페 등 10여 곳에 배부 홍보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치안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련한 자체 시책‘성범죄 예방 함께 해U’프로젝트 추진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디지털 성범죄 근절 및 마약류 이용 성범죄 등 다양한 피해자 지원내용이 담긴 컵홀더 2,000개를 제작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하여 관내 커피전문점 및 스터디카페 등 10여 곳에 배부 홍보했다. 또한 컵홀더 홍보와 함께 상점 내 `성범죄 예방 안심 소식지` “도움을 요청해요”를 비치하여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보호‧지원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선제적 성범죄 예방을 위한 수법 ‧ 피해사례 공유 및 보호 ‧ 지원을 위한 다각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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