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5월 말부터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구 홈페이지 내 ‘전자점자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구 홈페이지의 구정 소식, 행정정보 등을 시각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전자점자’로 변환해 조회ㆍ다운로드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다. 구 홈페이지 내 행정정보가 안내된 모든 웹 페이지 우측 상단에 있는 ‘전자점자’ 생성 아이콘을 클릭해 이용할 수 있다.
경북도 메타버스혁신과는 29일 이정우 메타버스과학국장을 비롯한 10여 명이 경북 영천시 화남면 소재 포도농가를 방문해 포도 순 고르기, 환경 정비 등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이 날 일손돕기에서는 농번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부족한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허 모 씨는 “요즘 대다수 농가에서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 경북도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최근 2년간 포도 가격이 엄청나게 하락 돼 소득증대에 어려움이 예상 되는데, 경북도에서 해외 수출 판로 개척 같은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작은 일손이라도 농가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농산물 판로 개척 등 농가의 어려움을 관련부서에 전달하고 앞으로도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달성소방서는 지난 28일 달성군 화원읍 소재 33층 공동주택(화원파크뷰 우방아이유쉘)에서 고층건축물 화재를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층건축물 화재 시 현장 지휘 여건 파악과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진압 그리고 특수차량인 굴절차를 이용한 인명구조훈련 등 소방차량 6대와 소방대원 23명, 관계인 4명 등이 동원되어 진행됐다. 그 외에도 △무선통신보조설비 위치 확인 및 조작 △재난 발생 시 비상용승강기 활용을 위한 제조업체 주관 안전교육·실습 △대응단계를 가정한 신속기동팀 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안전보건경영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제4기 경북테크노파크 안전관리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안전관리 전문가 자문위원회는 재난안전관리 업무 전반에 대해 진단 및 자문을 맡아 경북테크노파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2021년을 시작으로 매년 안전관리 전문위원들의 도움으로 재난 안전관리체계 강화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정부 및 민간기관, 대학 등에 소속된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안전, 치안, 법률, 건강, 연구실 5개 분과로 나누어진 자문위원회는 분야별로 전문적인 자문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물야면 가평리에 위치한 사과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30일 오전 9시 30분, 아양교 통천사 앞에서 ‘전몰군경미망인회 동구지회 전적지 순례 출발’에 참석하고 오전 10시, 열린마당에서 ‘2024년 대구자활 別別(별별) 순회장터’에 참석하며 오전 10시 30분, 소회의실에서 ‘동촌유원지 일원 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사)코리아키즈 후원물품 기탁식’에 참석한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28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성군 해외파병용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달성군은 이날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등 4개 단체 해외파병용사와 그 가족 400명을 초청했으며,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등 시‧군의원 15명 등 기관사회단체장 100여 명이 해외파병용사와 그들의 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자리했다.
(재)동구문화재단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그 희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재)동구문화재단에서는 호국보훈의 달 행사, 금호강 환경 정화 및 태풍피해 복구 활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플로킹, 사랑의 연탄나눔, 생명나눔 헌혈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자동차 산업 중심 미래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영천시 자동차 산업 육성 로드맵을 구축하고, 이에 따른 핵심 전략 수립을 목표로 2024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7개월 동안 실시된다. 자동차 부품산업은 지역 제조업 중 사업체 수, 종사자 수, 매출액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시는 미래차 시장의 급격한 기술 혁신으로 인한 산업 구조와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혁신적이고 전략적인 변화를 통해 미래차 시대에 대응할 계획이다.
대구 동구 안심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7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50사단 동구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호국장학금을 전달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8일, 제2회 일(job) 구하는 동구데이를 개최했다. △(주)영남지오영 △(주)세운축산 △성덕실버타운 △주식회사 굿모닝이앤씨 △(주)지앤비시스템 등 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의약품 분류원, 영업관리, 요양보호사, 미화원 등을 뽑았다. 이날 행사에 동구 주민 56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총 11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특히, 동구에서 실시한 중장년 커리어 리프팅 취업교육 수료자들도 참여해 청소 수납 관련 직종에 2명이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대구 군부대 유치 찬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영천시민 98%가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은 29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청송군 안덕면 사과 농가를 찾아 일손에 힘을 보탰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을 비롯한 직원 40여 명은 일손이 모자라 애태우던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작업을 돕고 점심시간에는 농가주와 도시락을 함께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가주 이 모 씨는 “최근 비가 많이 잦아 지난해보다 사과 작업이 늦어질까 마음을 졸이고 있었는데, 공무원들이 힘을 보태줘 한시름 덜었다”면서 고마워했다. 특히 경북도는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5~6월 봄철과 9~11월 수확기인 가을철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국민참여형 농촌 일손 돕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道는 대구·경북 관계기관 160여 곳에 포스터와 리플렛을 제작 배부하고, 도·시군 공무원, 농협 등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대학과 연계해 자율적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으며, 도내 22개 전 시군과 농협중앙회 시군 지부에 알선 창구를 개설해 참여 희망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한편 모집한 일손 돕기 참여 희망자는 시기, 지역 등을 고려해 장애·고령·부녀 농가 등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 농가에 우선적으로 매칭해 일손을 지원해 준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지금이 농촌에서는 일손이 가장 절실한 시기인 만큼 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일손 돕기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지난 28일, 교육재단 신청사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장학금 2억원 지급을 확정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3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 참여기업 발대식'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중앙119구조본부 도시탐색훈련장에서 119구조대원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탐색 및 로프 구조 훈련은 자연 재난 및 폭발로 인한 건축물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매몰되거나 추락한 구조대상자를 탐색 및 구조하는 훈련으로, 팀 단위 집중훈련을 통해 119구조대 전문성과 구조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훈련에 앞서 도시탐색 전문 양성 과정 이수자, 로프 액세스 민간자격증 보유자 등 도시탐색 및 로프 전문가로 이뤄진 교관단을 구성해 실제 붕괴 사고 현장에서 활용되는 인명 구조기법 중심의 훈련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등 사전에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가 뛰어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유일의 합성의약품 제조 GMP 적격 공공기관으로 제약시장 활성화를 위해 GMP 기준에 적합한 의약품의 개발 및 생산·공급 지원은 물론 전문인력 교육과 현장실습 인턴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11년째를 맞이한 약대생 실습교육은 올해 전국 약학대학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했으며 2022년부터는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금까지 총 3200명이 넘는 제약산업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지난 28일 영신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경제교육연구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 후원으로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청소년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2024년 5월 27일(월)~ 5월 29일(수) 동안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포항교육지원청 직원 2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우리 국토 안보 현장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은 최근 일본의 독도에 대한 계속되는 영유권 주장에 반대하며 우리 고유 영토에 대한 굳건한 주권 수호 의지를 다지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2일 차에는 울릉도 내에 위치한 안용복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을 관람하며 안보 지식을 쌓고, 오후에는 독도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우리 국토 수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포항교육지원청 박경종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울릉도 독도 견학을 통해 우리 국토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분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겨야 한다.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에서는 2024 인문학과 함께하는 브런치콘서트 6월 무대로 도슨트 정우철이 들려주는 ‘그림, 화가의 언어’를 다음달 5일 오전 11시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개최한다. 2024 인문학과 함께하는 브런치콘서트는 오전 11시, 저녁 공연 관람이 힘든 관객들을 대상으로 문학 강연과 공연을 동시에 즐기고 소통하는 형식으로 ‘영화평론가 이동진(3월 20일)’, ‘도슨트 정우철(6월 5일)’, ‘음악평론가 임진모(9월 11일)’, ‘과학유튜버 궤도(12월 11일)’ 등 총 4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6월 브런치콘서트에서는 도슨트 정우철이 들려주는 ‘그림, 화가의 언어’를 주제로 프랑스 대표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별히 해당 공연에는 성악앙상블 라이네 슈팀메가 출연하여 프랑스의 시대적 배경과 관련된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