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물야면 가평리에 위치한 사과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 돕기는 농장주가 병원 입원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여성회원 40명이 사과 적과, 밭 주변정리 등을 작업을 하며 힘을 보탰다. 정모(60)농장주는 "병원에 장기입원으로 적기적과에 걱정이 많았는데, 더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찾아와 자기 일처럼 도와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진기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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