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오는 24일 대구 동구 안심교 아래 금호강 둔치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개최된다.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구민의 무사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이번 행사는 안심백인청년회(회장 이상헌)의 주최로 열린다. 프로그램은 지역 가수의 축하공연과 달맞이 기원제, 풍물놀이, 불꽃놀이, 세시음식(떡) 나누기를 비롯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 순서로 진행된다.
대구달성소방서는 지난 19일 달성군 유가사 일원에서 산림화재를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산림화재 시 호스릴 장비 등 산불진압장비를 활용해 현지적응능력을 키우고 효율적인 합동전개작전을 목표로 실시했으며, 소방(차량 3대, 인원13명), 달성군(산불진화차 1대, 인원 9명) 등 총 4대 22명이 참가했다.
경북도개발공사는 20일 공사 3층 회의실에서 임직원, 시공사, 건설사업관리사(감리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결의대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방침을 ‘정치쇼’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국민들의 기대를 상쇄시키는 주장이다. 윤 대통령은 후보시절 대선 공약으로 의대 정원 확대를 약속했고, 지난해에도 “민주당도 못했던 일을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다”고 칭찬했던 이 대표가 이제와서 이같은 발언을 한 배경은 뭔가. 아마도 총선 표를 의식한 발언으로 보여진다. 이 대표는 지난 19일 국민적 우려를 거론하며 “어떻게 한꺼번에 2000명을 늘리겠다는 건지 걱정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요구로 국민적 관심을 끈 뒤 누군가 타협을 이끌어내는 정치쇼를 하려는 게 아니냐”라고 말했다. 또 “(전 정부 때 증원 추진했던) 400명의 5배인 2000명을 당장 증원하면 지금 의대들이 할 수 있겠나”라며 윤 대통령을 직격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해 달서구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에서 맺어진 커플이 지난 18일 결혼해 미혼남녀 만남 행사 '14호 성혼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고고미팅은 연애와 결혼에 관심은 있지만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5대5 소그룹 미팅이다. 지난 2016년 7월 13일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달서구는 매년 청년 눈높이에 맞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이어 갈 수 있도록 8년째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현재 164 성혼커플을 이뤄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3년 하반기 기준 고용률 68.5%로 2023년 전체 고용률 도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시민중심 일자리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20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영천시 고용률은 68.5%로 나타났다. 이는 상반기 대비 0.9%p 증가한 수치로 전국 시부 고용률(62.5%)과 도 시부 고용률(61.3%)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빅5 병원’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들어갔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등은 이미 수술을 연기하거나 연기할 수 있다고 환자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의료 대란이 현실로 닥쳤다. 게다가 대한의사협회는 전공의들을 말리기는커녕 지지하고 나섰고 전국 40개 의대 중 35개 대학 대표들이 ‘동맹휴학’을 결의했다. 국민을 볼모로 한 명분없는 투쟁이다. 정부가 전문직 면허 숫자를 늘리는데 이렇게까지 집단적으로 반발하는 직역이 또 어디 있는지 묻고 싶다. 임금 인상 같은 이유가 아니라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사가 파업을 하는 나라는 한국말고 또 있겠나. 일본은 지난 10년간 의사 수를 4만3000명가량 늘렸지만 의사협회는 오히려 증원에 찬성했다. 독일은 9000명이 넘는 공립 의대 정원을 1만50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영국은 2020년 42개 의대에서 총 8639명을 뽑았는데 2031년까지 정원을 1만500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포항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비바람에도 불구하고 혈액부족 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포항교육지원청은 20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시민들을 위한 이색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27일 효자아트홀에서 진행되는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클래식 크루즈´ 는 클래식 연주와 함께 전문적인 해설이 진행되는 고품격클래식토크쇼이다. 유쾌한 클래식 설명과 관객 토크쇼가 함께 진행되어, 클래식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쉽고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약 80분에 걸쳐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20일, 창포동에 위치한 ‘비어클럽(대표 박찬옥)’을 방문해 착한가게 30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가게로 우창동에는 커피숍, 꽃집, 과일가게, 약국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박찬옥 비어클럽 대표는 “이번 기부 캠페인 참여를 통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함으로써 저희 가게를 이용해주시는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보람된 일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지역 내 가게를 방문해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창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나누고 보태는 기부마을 우창이네’ 기부 게시판과 SNS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착한가게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정옥)·포항YWCA가정폭력상담소(소장 안순희)는 20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 및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구 내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가정폭력 예방 등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 통합사례회의 ▲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달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국비 12억원을 확보했다. 달성군은 3월을 시작으로 ‘농식품바우처’를 통해 먹거리 취약계층에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 지원에 나선다. 이번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접근성 강화와 보충적 영양 지원을 위해 실시되며, 농식품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달성군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50%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8300여 가구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코로나19 이후 시장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배달 음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최근 식품 트랜드인 마라탕, 양꼬치 등 배달 음식점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하는 한편, 소비 환경이 다양한 형태로 변화되면서 유행하고 있는 무인식품 판매점도 함께 점검하여 소비 트랜드를 반영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식품 소비기한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식품표시사항 준수 여부 등 식품안전 관리기준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포항시 해도동(동장 주유미)은 2. 20일, 해도동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6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노인일자리 기간동안 참여자 어르신들의 안전관리 및 건강보호를 위한 예방교육과 활동중 지켜야 할 사항 등 각종 안전수칙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해도동 노인일자리 사업은 이날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10개월 간에 걸쳐 해도동 내 공원, 도로 상의 쓰레기 청소등 환경정비를 담당한다. 주유미 해도동장은 “현장에서 근무하시다보니 안전이 중요하다고 보고 참여 어르신
대구 남구는 2023년 대구광역시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남구는 대구광역시장상과 함께 상사업비 500만원을 교부받게 됐다. 매년 구·군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 평가를 통해 보건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시행되는 보건업무 종합평가로, 보건·의료 분야 4개, 감염병관리 분야 1개, 건강증진 분야 3개, 공통사업 2개로 총 10개 분야, 32개 시책, 53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한동대학교는 베트남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 중심의 해외 전공 봉사활동 GEM(Global Engagement Mobilization)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다. ‘GEM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해외에서 자신의 전공 지식을 활용하여 현지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이다.
한동대학교는 지난 7일 (사)복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멘토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동대학교 글로벌교육기부센터 정숙희 센터장, (사)복을나누는사람들 김정현 상임이사, 해맞이지역아동센터 김화선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포은중앙도서관은 3월부터 시작되는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2월 27일(화)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메이커·웹툰 프로그램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초·중등에서 일반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웹툰·메이커 프로그램은 ‘4컷만화 그리기’, ‘처음 만나는 책모티콘’, ‘아두이노 블록코딩’, ‘챗GPT와 떠나는 스토리여행’ 등 남녀노소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2024 미디어 라이브러리 ‘나는야 북튜버 – 내가 그리는 북트레일러’는 직접 그린 그림을 활용하여 책을 소개하는 영상제작기로 디지털드로잉과 영상편집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수업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1일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되는 '대구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16일 6층 콘퍼런스룸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중엽 교수를 초청해 2월 SSGC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스포항병원 SSGC(Stroke & Spine Grand Conference)는 매달 분야별 뛰어난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지견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는 정기 콘퍼런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