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제빵’은 소외계층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케이메디허브 임직원이 빵을 만들기 위한 금액의 기부는 물론 직접 제빵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봉사활동으로 3년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임직원 40여 명은 대구 서구 ‘사랑의빵나눔터’에 모여 빵 500개를 만들었으며 이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재난 이재민, 의료소외계층 등 지역사회에 기부금 전달은 물론 연탄, 김치, 빵, 도시락 등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 기여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11월 ‘나눔국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께 작게나마 마음이 전달되길 소망한다”며, “케이메디허브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3일 본교 취창업관 1층 로비에서 '2024 ’DCU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새로운 출발을 위한 현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고교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판식은 성한기 총장과 곽희경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향후 운영 방향과 목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성한기 총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청년 고용의 허브로서 우수한 인재 와 양질의 일자리 매칭 하는 협업과 상생을 역동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지역 특화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청년과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거점형)’,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고료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등 3개 사업의 운영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대구가톨릭대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매년 약 17억 원의 사업예산을 통해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진로 취업 진화적 캠퍼스 인프라 고도화 △지역 청년 오픈형 교육 서비스 확대 △진로 탐색 및 전문 상담 지원 강화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 기관과의 협업 및 거버넌스 확산 △취업 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 서비스 확대 등 지역 청년의 취업 성과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군위읍 전통시장에서 ‘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 군위군 부계면은 지난 2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병환으로 일손이 부족한 대율리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 함께하는 아빠 요리 교실’을 지난 23일 도청 맛남광장(요리실습실)에서 진행해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생과 전쟁 중인 경북도가 도청 남성 직원부터 공동육아에 대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한 아빠 육아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요리를 통한 남성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공동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대상은 5~7세 자녀를 둔 남성 직원으로, 이날 16명의 아빠와 아이들이 참가했다. 아빠와 자녀는 2인 1조로 전문 요리 강사의 설명에 따라 유부초밥, 핫도그 샌드위치, 과일꼬치로 구성돼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나들이 도시락’을 완성했다. 또 아빠가 요리사가 돼 자녀와 소통하며 만든 특별한 요리를 가족 모두가 함께 맛볼 수 있도록 예쁘게 포장해 집으로 가지고 가는 등 함께하는 육아에 대한 즐거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박모 주무관은 “평소 가족을 위해 요리해 보고 싶다고 생각 했는데 이렇게 아이와 함께 요리할 좋은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는 집에서도 틈틈이 아이, 아내와 함께 요리를 해볼 생각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일‧가정의 양립과 공동육아 활성화를 위해 3~7세 자녀를 둔 초보 아빠들에게 다양한 상황별 육아 방법을 교육하고, 체험학습, 캠핑 등 아이와 좋은 추억을 쌓아가는 프로그램들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여성의 활발한 경제활동 참여에도 불구하고, 양육과 돌봄은 여전히 여성의 몫이라는 인식이 결혼과 출산 기피 현상을 초래한다”며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 경험 확산을 위한 돌봄 정책을 추진해 저출산과
대구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지난 16일 우보면의 과수 농가를 찾아 열매솎기(적과작업)를 실시했다. 이번 봄철 농촌 일손 돕기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내 자체 노동력 확보가 곤란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지원함으로써 적기 영농 실현과 함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 중구보건소가 어르신과 주부를 대상으로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청춘드림 실버운동’과 ‘우리엄마 예쁜body 만들기’ 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구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매주 화, 목 총 16회차로 진행된다. 특별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체 수업뿐 아니라1:1 체형 분석과 개인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사전 선호도 조사에 따라 주부는 소도구 필라테스를 진행하고 노인은 보건소 내 운동처방사의 재활·근력강화 운동수업을 진행한다.
대구 중구 동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중ㆍ장년 1인 가구 10명을 초대해 다도 예절 교육과 다식만들기를 함께 체험하는 ‘손으로 놀아보아요’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 중구 남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어르신 10명과 함께 1마을 1특화사업인 ‘꽃보다 할매·할배 대문 밖은 재밌어~!‘의 두 번째 사업으로 ’다같이 동네 한바퀴·키오스크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경북도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남이공대학교와 함께 지난 25일부터 오는 9월 22일까지 4회에 걸쳐 미래형(친환경) 자동차(이하‘친환경 자동차’) 현장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3개 기관이 체결한 ‘미래형(친환경) 자동차 현장 전문인력양성’ 양해각서(MOU)에 따른 것으로, 산업 기술 발전으로 증가한 전기차 정비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영남이공대학교(스마트 e-모빌리티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에는 권역별 전문정비업 종사자 25명을 4회에 걸쳐 선발해 연간 100명, 3년간 총 300명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감전‧화재 등 안전 지침 △전기차 고장 진단‧정비 △배터리 수리 등 친환경 자동차와 관련된 현장 실습 위주로 교육한다. 세부교육과정은 △고전압 장치 화재예방 대책 △전기차 절연복, 공구관리 △전기모터, 배터리 구성장치 △HPCU 스캐너 진단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량 배터리 탈부착 등 현장에서의 차량 점검에 필수적인 내용을 배운다. 경북도는 전문 인력 300명 양성으로 도민들이 도내 어디서나 친환경 자동차 정비 서비스를 받고, 자동차 정비 기술 인력의 기술 고도화로 정비 산업 선진화를 기대한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도내 운전자와 정비사업자의 안전을 위해 교육을 했다”며 “이번 교육이 경북도 자동차 정비 산업 발전과 전문 인력의 정비능력 함양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아트피아 명품시리즈의 네 번째 공연 ‘당 타이 손 피아노 리사이틀’이 6월 8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당 타이 손은 1980년 ‘제10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 이후 아시아계 피아니스트들의 귀감이 되어 많은 영향력을 끼친 피아니스트이다. 또한 그는 교육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중이며 ‘제18회 쇼팽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브루스 리우’를 키워낸 스승으로 교육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쟁의 고통 속에서도 음악의 끈을 놓지 않은 피아니스트 당 타이 손은 베트남의 1세대 피아니스트인 어머니의 헌신과 가르침의 끝에 유학길에 올랐으며 이후 제10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세계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의 우승은 당시 암묵적으로 이어져오던 ‘동양인은 서양 음악을 이해할 수도, 연주할 수도 없다’와 같은 편견을 당당히 깨고 베트남 정부, 더 나아가 동양의 예술가들에게 많은 희망과 자신감을 안겨줬다. 이러한 영향은 추후 아시아 출신 음악가들이 음악계에 진출할 수 있는 발돋움이 됐다. 당 타이 손의 첫 스승인 어머니는 베트남이 프랑스령에 있던 시절, 프랑스 피아니스트로부터 피아노를 처음 배웠고 이러한 어머니의 가르침은 곧 당 타이 손의 음악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당 타이 손이지만, 쇼팽 외에 그가 가진 또 하나의 음악적 강점으로 여겨지는 프랑스 레퍼토리는 그의 고난과 역경을 담아낸 예술혼의 집대성을 보여준다. 이번 공연은 ‘인생의 고난과 역경은 예술가에게 꼭 필요하다. 당신의 눈물이 감각을 풍성하게 하고 예술을 깊게 할 것이다.’라는 그의 말처럼 당 타이 손의 음악적 서사를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부는 포레 서거 100주년을 맞아 포레의 작품으로 포문을 연다. 프랑스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포레의 뱃노래와 야상곡, 그리고 드뷔시의 아라베스크, 가면, 어린이 차지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 2부는 당 타이 손에게 가장 의미 있는 작곡가인 쇼팽의 작품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쇼팽의 뱃노래, 야상곡, 왈츠 그리고 스케르초까지 현존하는 피아니스트 중 가장 쇼팽다운 연주자라는 평을 받는 당 타이 손이 연주하는 쇼팽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특별히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전반적으로 뱃노래와 야상곡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바탕으로 음악이 전개되며, 작곡가에 따른 각기 다른 매력을 그만의 탁월한 해석과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아트피아 해외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24 유럽 5개 오페라극장 진출 선발 오디션’을 개최한다. 유럽 5개 오페라극장 진출 선발 오디션은 지난 해(2023년) 수성아트피아와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극장이 업무협약(MOU)를 맺으며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 재능 있는 대구·경북의 젊은 성악가를 선발해 유럽 유수 극장의 현지 정규 시즌무대에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서류심사와 1차 영상심사,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영남대학교 성악과 출신 바리톤 김주현이 최종 선발됐으며,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극장 2024 시즌 오페라 '카르멘'의 모랄레스 역으로 출연해 깊이 있는 음색과 다채로운 표현력으로 기량을 발휘,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마쳤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 24일 대구팔달중학교에서 학교전담경찰관(SPO)·학생·교사 등 30명이 참가해 '사이버 도박 추방의 날'을 맞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북도는 지난 24일 경주에서 경북도 RISE센터, 33개 대학 관계자, 지역혁신기관, 산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도는 지난해 33개 대학이 참여하는 경북도 지역협업위원회와 실무협의회 출범식을 가진 이래 올해는 시군, 일반대·전문대 실무협의회를 분과별로 개최했고, 3월부터는 RISE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대학별 RISE실무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북TP,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SW진흥본부, 경북산학융합원, 에스엘(주), ㈜화신, 디앤웍스, 피플데이타 등 다양한 지역 혁신기관과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를 통해 도내 대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대학이 지역사회와 보다 실질적인 협력관계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지역 혁신기관과 대학 간 협력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기관 간 상호 교류, 대학특성화 추진방안 공유 경북 RISE 기본계획 발표, 질의응답에 이어 분과별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관별 RISE 추진에 대한 입장과 역할을 반영한 협력모델을 만들고, 구체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학, 혁신기관, 기업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대학과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종합적 RISE 생태계 조성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따라서 기관별 협력사례로 경북TP는 지산학연 협업을 통한 경북게임산업 육성 사례와 지역기업과 대학생 간 이해 제고 와 취업연계를 위한 ‘희망이음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대학과 산업 간 지속적 소통을 통한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혁신창업 허브 기관으로서 대학연계 창업활성화 교육과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추진사례를 공유하면서 대학생 창업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의 동행을 약속했다. 아울러 경북SW진흥본부, 지역 중견기업인 에스엘(주)에서도 대학연계 지역맞춤형 인재육성과 채용사례를 들면서 지역기반 교육혁신에 대해 역설했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아이디어산업 주도 K-대학 대전환은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이 필요한 특성화중심 대학지원체계를 구축해 대학혁신·산업혁신·지역발전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달서경찰서는 지난 24일 대구 달서구 감천초등학교 학생, 달서서 녹색어머니회원, 달서구청 직원 등 50여 명과 안전한 통학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23일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배터리공학과와 화학공학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및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재활용에 대한 인재양성 교육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가톨릭대학교의 배터리 관련 전공대상자와 인솔교수 등 70여 명이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를 방문했으며 이차전지산업의 미래 신기술, 사용후 배터리의 산업화를 위한 관련 각종 규제 및 법률적 문제,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LFP배터리 동향에 대해 학습함으로써 학문적 전문성에 현장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북테크노파크는 경북도/포항시와 협력해 수행하고 있는 정책사업과 현재 기획하고 있는 “이차전지 양극재 특화단지” 관련 과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이차전지 배터리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연구장비의 원리 및 실기,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을 위한 정책동향 및 물류흐름도, 현재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신뢰성평가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사용후 배터리를 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3일, 진흥원 본원에서 국립전파연구원과 현대자동차, 두산로보틱스, 도구공간,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의 로봇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국가 방송통신 산업발전을 위해 전파자원 개발 및 주파수 이용 기술에 관한 연구를 수행ㆍ총괄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가연구기관이다. 진흥원은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방송통신기자재등 적합성평가 시험기관’으로 지정되어 로봇 지원기관 중 최초로 KC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전 산업 분야에서 AI, IoT, 5G 등 ICT 기술을 접목한 첨단로봇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유무선 전자파 이슈가 커지고 있으며, 기업에서는 첨단기술제품 판매를 위한 강제인증인 KC인증 취득이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3~24일 양일간 일본 여행업계와 언론사 관계자 50여 명을 안동지역에 유치해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다음해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으로 일본 관광시장을 겨냥해 특별 관광상품 개발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RTO)와 공동으로 22일부터 25일간 3박4일 일정으로 경상권역(안동/대구)과 전라권역(전주/완주)으로 나눠 추진됐다. 특히 안동을 방문지로 선정한 이유는 안동이 일본여행업협회(JATA)가 선정한 ‘한국미식 30선’에 포함된 수준 높은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가장 한국다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시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팸투어단은 이틀간 안동 대표 음식인 안동찜닭을 비롯한 안동갈비, 육회비빔밥, 한옥카페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경북의 미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이들은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과 월영교 등을 둘러보며 경북이 가진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체험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에서는 전통가옥과 건축물, 마을 전경 등을 자세히 관람하고 촬영과 취재에 열중했다. 또 저녁 무렵에는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명소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으로 선정된 월영교에서 멋진 분수쇼를 감상하며 야간 경관을 즐겼으며 문보트에 탑승해 강 위를 유유히 떠다니며 한국의 옛 선비문화를 체험했다. 한편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일본인 여행업계 관계자는 “하회마을과 안동찜닭 등 안동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경북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다양한 경북 특화 상품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일본의 영향력 있는 여행업계와 언론사 관계자들에게 경북의 대표 음식과 매력적인 관광지가 알려져 앞으로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일본은 방한 외래관광객의 주요 국가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해서 일본인이 선호하는 맞춤형 특별관광 상품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화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이소리 이소천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과 잡목 제거작업 봉사 활동에 새마을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상주 봉사단체 나누우리회는 지난 23일 회원이 직접 조리한 사랑의 짜장을 외서면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 20세대에 전달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