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 남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어르신 10명과 함께 1마을 1특화사업인 ‘꽃보다 할매·할배 대문 밖은 재밌어~!‘의 두 번째 사업으로 ’다같이 동네 한바퀴·키오스크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함께 동네를 산책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스마트 문해를 해소하고자 근처 가게에 들러 키오스크 이용 방법을 배우며 직접 음료를 주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만호 위원장은 “마을 구석구석한 바퀴 돌아보며 안부를 확인하고 키오스크를 이용해 직접 음료를 주문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남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마을 1특화사업인 ’꽃보다 할매·할배 대문 밖은 재밌어~!‘ 의 일환으로, 오는 6월 ‘나는야 제빵왕 할미·할비’ 베이킹 체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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