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인구감소 위기, 경기 둔화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공약추진 방향 등을 강의했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 이광재 사무총장은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참여는 물론 눈높이 정보제공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지난달 25일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보고회를 통해 6개 분야, 72개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공약실천계획서를 군 누리집을 통해서 공개하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군민들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과 실천 의지는 물론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1일 달서구가족센터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 맞이 2024 도개결!윷모’ 행사에 참석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1일 푸른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푸른방송 특집대담'에 참석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2024년 신천둔치 수변무대(중동교~희망교 좌안)에서 공연할 문화예술 공연팀을 2월부터 상시 모집한다. 신천둔치 중동교와 희망교 사이 좌안에 설치된 수변무대는 지난해 연말 설치 후 올해부터 정식으로 운영된다. 공단은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콘텐츠 제공으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신천을 시민들이 머무는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3월 23일~10월 말까지(7~8월 제외) 매주 토요일에는 총 23회에 걸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시립예술단과의 협업으로 클래식, 국악, 무용, 연극,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정기적으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시민과의 소통 및 참여,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2024년 수변무대를 빛내줄 지역 문화예술 공연팀을 상시 모집한다. 공연 분야는 대중가요, 클래식, 국악, 댄스, 마술 등이며, 공연이 가능한 일시는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다. 공연시간은 개인이나 단체당 30분에서 1시간 정도며, 공연 프로그램에 따라 공단과 협의를 통해 조정할 수 있다. 음향, 조명 등 부대시설은 공연팀별 자체 준비가 필요하며, 공단은 공연에 필요한 전기시설 및 홍보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연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dpfc.or.kr)에서 사용신청서를 다운로드해 담당자 이메일(mkjang@dpfc.or.kr)로 접수하면 된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일 국가녹색기술연구소(NIGT) 이상협 소장을 초빙해 '농업분야 탄소중립 기술 개발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대구광역시는 올해도 양질의 유망일자리 창출과 취·창업 지원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여성일자리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함께 여성일자리 1만 개 지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대구 지역의 최근 고용동향 통계를 보면, 여성고용률은 51.0%,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은 52.6%로 전년도 대비 각각 1.1%, 0.9%씩 상승했으며, 경력단절여성은 6만 9천 명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어려운 고용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성고용률은 꾸준히 증가해 최근 들어 처음으로 50%를 넘기며 가장 높은 여성고용률을 나타내는 등 대구광역시의 지속적인 여성 취업지원 정책은 지역의 여성 취업자를 늘려 생산가능인구 감소 충격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대구광역시가 여성일자리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 추진한 결과로, 지역 여성취업지원기관과 함께 직업교육훈련과 여성인턴 등 취업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여성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효과가 그 빛을 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경북도는 20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대강의실에서 인구-산업 통합플랫폼 지비인플러스(GBinPLUS+)의 2단계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최광제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선거구가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에서 공천자를 확정짓기로 하면서 예비 후보자들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지금까지 일부 여론조사에서 김병욱 의원이 지지율 20%대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최용규, 이상휘, 문충운 예비후보들과 치러지는 다자구도의 1차경선에서 50%이상의 득표를 얻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4자 경선으로 치러지는 포항남울릉 선거구는 김병욱 의원과 나머지 최용규, 이상휘, 문충운 예비후보중 1명과 2차 경선인 결선투표에서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공천자 결정은 1차 경선에서 김 의원이 1위를 한다는 전제하에 나머지 후보 중 2위 자리를 쟁탈한 후보와 공천경쟁을 벌이는 구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결선투표에서 김 의원과 최용규, 이상휘, 문충운 예비후보 중 1명과 1:1로 맞붙을 경우 최종 승리자가 누가 될 것인지는 한 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갯속 형국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최용규,문충운 예비후보간 단일화 움직임이 있어 포항남울릉 선거는 3자 대결로 경선을 치르게 되면서,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단일화에 성공한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강력한 후보로 부상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신청자가 있는 242개 지역구 중 164개 지역구의 본선 진출자와 경선 대상자를 확정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공천이 큰 잡음 없이 진행됐지만, 현역 의원 컷오프 등 공천 뇌관을 일단 뒤로 밀어뒀을 뿐이란 평가가 나온다. 2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천 신청을 받은 전체 242개 지역구 중 99개는 단수 공천, 4개는 우선 공천, 61개는 경선으로 결정했다. 공천이 보류된 지역구는 78곳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역구 현역 의원 컷오프에 주목하고 있다. 현역 의원 중 컷오프가 결정된 경우는 비례대표인 서정숙·최영희 의원뿐이다. 지역구 의원 중 컷오프된 사례는 아직 없다.
경북도는 지난 2월 1일부터 모바일 앱 ‘모이소 경북도’로 농어민수당을 4만3천명을 미리 접수한 데 이어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바일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동시에 실시한다.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대구·울산 지역간담회를 통해 사업의 조기 정착과 성과 창출을 위한 박차를 가했다.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정부가 협업을 통해 기획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는 지역중소기업을 육성하는 대표적인 정책으로 올해 야심 차게 출범했다. 사업공고와 함께 사업을 시작하는 초기에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광역시와 울산광역시는 20일 간담회를 개최해 ‘레전드 50+’ 추진현황 점검과 지방·중앙정부 간 협업 및 프로젝트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프로젝트로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을 주제로 로봇SI 산업 생태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중기부의 혁신 바우처, 스마트 공장, 중소기업 정책자금, 수출 바우처 등의 핵심 정책수단과 시제품 제작, 애로기술 지원 등 지역 주력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로봇 SI 기업 및 제조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앞두고 22~24일까지 시군·관계기관과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오는 24일로 도내에서는 포항, 안동, 영천, 경산, 청도 등지에서 달집태우기, 민속놀이, 풍물 공연 등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6일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회의실에서 경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및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와 함께 노인학대 피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지역 내 경로당 노인을 대상으로 안부를 묻고 말동무가 돼주는 등의 현장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선생님(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소속) 40여 명도 참석해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발견시 조치요령, 노인학대 피해사례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대 사안 발견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지난 20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친절·소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런웨이에듀 대표인 권은정 강사가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하는 방법’을 주제로 친절의 기본 태도, 소통과 관계의 세가지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에게 친절한 이미지와 효과적인 소통 기술을 강화하여 업무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보다 활기차고 긍정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대구광역시는 20일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2025년 국비 전략 보고회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의 2025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8조4천억원으로,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과 정부 지출 증가율을 감안해 올해 확보액인 8조1587억원에서 2400억 원 증액한 금액으로 정했으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제외한 투자사업의 목표액도 올해 확보액 4조 751억원에서 1200억원 증액한 4조2천억원으로 정했다. 지난 16일까지 집계한 투자사업 기준 대구광역시의 내년도 국비 신청액은 4조4천억원으로 신청 대비 반영률을 감안했을 때 3천억 원 이상의 추가사업 발굴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대구광역시는 설명했다. 이날 국비 전략 보고회에서는 신청 목표액 달성을 위해 부서별로 전년 대비 신청액의 5% 이상 증액 신청을 목표로 잡고 신규사업 추가 발굴과 △TK신공항 건설 △달빛철도 건설사업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의 국비 신청액 증액 방안 등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경북도는 20일 경북산업DX협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열어 전자·IT융합, 첨단소재, 모빌리티 분야 디지털 전환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2024 경북 산업 디지털전환 융합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울진소방서는 겨울철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산불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화재 진압이 어렵고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산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입산자의 부주의에 의한 실화가 약 40%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그 뒤를 이어 소각행위 약 15%, 건축물 화재로 인한 비화가 약 1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 홍준표 시장은 2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되는 ‘2024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47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6명을 시상한다. 대구광역시는 ‘제47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 1일~10월 27일까지 57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12월 18일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6명의 공로자를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대구광역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77년 제정된 이래,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 선행·효행 실천 등 각 부문에서 공로가 뛰어나 모든 시민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선정·시상해 왔으며, 이번 대구시민의 날 행사 시상으로 총 47회, 168명의 공로자가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천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2회에 걸쳐 '인정이 꽃피는 나눔 냉장고'(이하 '나눔 냉장고')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나눔 냉장고는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석진)와 지역사회가 함께 취약계층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무료 나눔 사업으로 올해 6년 차에 접어드는 율곡동의 대표적인 주민주도형 복지사업이다.
이낙연·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20일 설날 연휴 극적 통합했지만 결국 11일 만에 서로 이별을 고했다.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통합의 좌절로 국민과 당원 여러분에게 크나큰 실망을 드렸다"며 "부실한 통합 결정이 부끄러운 결말을 낳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뒤이어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도 이날 낮 1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미래가 더 이상 함께하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해서 참담한 마음으로 국민들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낙연 대표 및 새로운미래 구성원들의 앞길에 좋은 일이 많기를 기대하겠다"며 이별을 공식화했다. 지난 2월 9일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는 설 연휴 첫날에 전격 합당을 선언했다. 출범 직후부터 정치권에서는 이념·정책 방향이 이질적인 제3지대 4개 정치세력이 '깜짝 합당'에 대해 화학적 결합이 가능하겠냐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다. 이를 의식한 듯 개혁신당은 지난 11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열린 1차 임시지도부 회의에서 "통합이 잘 이뤄졌다"고 한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