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4일 치매 환자와 가족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매공원 야외공연장 및 산책로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경산걷기행사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오는 6월5~6일까지 지역의 ICT 산업 활성화와 건전한 콘텐츠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경북 ICT 체험 페스타’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의성군이 쌀 과잉 문제 대응과 지역에 적합한 고소득 식량작물 발굴을 위해 경북도 농업자원관리원과 협업해 무병주 고구마 시범재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구대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기업 탐방 및 취업캠프를 진행했다. 반도체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대구대 재학생 27명을 비롯해 총 3개 대학(대구대, 대구가톨릭대, 금오공대) 학생 36명은 지난 23~24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실리콘마이터스, 텔레칩스 등 반도체기업을 찾아 기업 현장경험을 쌓았다. 이번 탐방은 대구대 차세대 반도체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이 주관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가 협업한 거점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반도체기업 현장에서 기업 관련 정보와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유익한 기업 취업 정보를 얻었다. 특히 1일차 저녁에는 반도체기업 취업 선배들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취업에 필요한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고 취업 성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경기 대구대 차세대 반도체 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반도체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졸업 선배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실질적으로 취업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를 계기로 대구대와 지역 대학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반도체 분야 전문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1~24일까지 지역 내 중학생 15명(중학교 각 1명)을 대상으로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체험학습으로 독도 수호 활동과 나라 사랑 기회를 마련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를 다졌다. 탐방단은 21일 경산에서 출발해 포항 영일만항에서 배를 타고 울릉도에 22일 도착한 후, 섬일주 및 봉래폭포 자연휴양림을 돌아본 후 독도수호의 상징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독도가 지리적, 역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라는 명백한 사실을 재차 확인하고, 우리의 영토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높은 파도로 인해 독도에 입도하지는 못했지만 독도 주변을 선회하면서 독도의 자연환경을 배에서 살펴보고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수호의지를 드높였다. 같은 날 오후 일정으로 나리분지, 관음도 트레킹, 태하등대, 통구미거북바위, 울라언덕 및 송곳봉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울릉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이번 독도 탐방에 참가한 영남삼육중 김모(3학년)학생은 “독도수호 동아리 활동 기간 중 가장 전율을 느낀 순간을 경험했으며,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는 일에 잠시라도 동참했다라는 감격스러운 마음이었고, 역사적으로 독도를 지켜주신 많은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 번 느끼며 독도가 우리의 고유의 영토이니만큼 그 누구에게서도 지켜내리라”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인솔단장인 모태화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독도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특히 좀 더 깊은 지식을 쌓아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널리 알리는 등 독도 수호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독도를 잘 보존하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산시립박물관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열린 전시실, 힐링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열린 전시실, 힐링 연주회’는 다른 박물관 공연과 달리 전시실 내부에서 유물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색다른 연주회로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지친 일상의 쉼표가 될 수 있도록 작지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해 문화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12월까지 예정된 연주회는 첼로, 바이올린, 비올라 클래식 협연과 대금, 가야금 국악 협연이 격월로 개최된다. 연주자들은 대금 성용욱, 가야금 조승현, 첼로 박지애, 비올라 최보경, 바이올린 김혜진으로 경산 지역의 음악대학원을 졸업하고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이다.
대구대 펜싱부가 제42회 한국대학펜싱연맹회장기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 플뢰레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대학펜싱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8~23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대구대 펜싱부 여자 플뢰레 선수들은 4강에서 부산외대 팀을 45대 33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진 결승에서 대구대는 한국체대를 맞아 45대 27로 누르고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또한 이 대회에서 대구대 펜싱부 남자 플뢰레 선수들은 최종 3위에 오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고낙춘 대구대 펜싱부 감독은 “대구대 펜싱부는 다수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명문 팀으로, 특히 플뢰레 종목에서 강점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여자팀 선수들에게 축하를 보내고, 다음 대회에는 남녀 동반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펜싱부는 허준, 홍효진 등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 메달을 따며 국위를 선양한 대학 펜싱 명문 팀이다. 대구대 펜싱부를 이끌고 있는 고낙춘 감독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로, 주요 국제 대회에서 펜싱 해설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올해 7월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의 지상파(
의성군이 오는 6월 12일부터 이틀간 저녁 7시 청소년 문회의집에서 3년 연속 인터파크 티켓 연극 부문 랭킹 1위 대학로의 대표 연극 '쉬어매드니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2006년 라이선스 초연돼 국내 최초 관객이 참여하며 극을 이끄는 이머시브 형태의 독창적인 극을 선보이며 대학로서순항중인 공연이다. 또한, 작품은 ‘쉬어매드니스’ 미용실 위층에 살던 유명 피아니스트(바이엘 하)가 살해당하고 그 시간 미용실에 함께 있던 사람들이 용의자로 지목되는 내용이다. 이 광경을 지켜보는 관객들은 목격자이자 배심원이 돼 용의자들의 알리바이를 확인한 두 명의 형사와 관객들이 저마다 완벽하고 치밀한 알리바이를 내세운다. 자신을 변호하는 용의자 미용실 원장 조호진, 미용사 장미숙, 미용실의 단골손님, 골동품 판매상인 오준수’를 추궁하면서 범인을 가려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주수 군수는 “매년 보내주시는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군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예매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의성군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가능한 만큼 문의는 군청문화관광과로 연락하면 된다.
의성군 최치원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길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에 담긴 가치를 탐구하고,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국비 1000만원)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최치원 문학관은 오는 6월부터 ‘경북 북부지역의 역사와 문학’을 주제로 강연하고, 지역의 인문자원 탐방 등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4일~10월 24일까지 매월 격주 인문학 전문가 강의 8회, 현장답사 3회 등 11회로 수강생은 6월 25일까지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울릉도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인 유람선 S호 승선원 216명을 안전하게 구조 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9분께 울릉 삼선암 북동 1km 인근 해상에서 S호(243톤, 승객211명, 선원 5명)가 원인 미상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경비함정 1척, 울릉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와 함께 민간해양구조대 2척(울릉마린호, 뉴포세이돈호)과 예인선(201한일호)에게 협조 요청했다. 이어 현장으로 이동하면서 승객 안전상태 확인과 전원 구명조끼 착용, 승객 동요방지 등 요청하면서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10시 28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곧바로 S호에 승선, 원인미상의 기관 및 발전기 고장으로 표류 중인 것을 확인하는 한편 11시 31분께 승객들을 연안구조정, 울릉마린호 등에 안전하게 이동시킨 후 인근 항구로 입항시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오후 3시 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24 경북예술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7일 오후 3시 상주명주정원에서 열리는 감 가공품 전시 시식행사에 참석한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기념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생물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생·다·날’(생물다양성이 있는 날)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다·날’ 행사는 5~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총 7회)에 진행되며, 다양한 생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생물다양성을 깊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주작은우주,미생물(5월) △가든in자원관(6월) △자원관식물MBTI(7월) △함께살아가는곤충Story(8월) △슈퍼푸드,슈퍼곤충(9월) △자원관클래식정원(10월) △모여봐요동물의숲(11월) 이 중 첫 번째 행사인 ‘아주 작은 우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22일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자연환경 보전인식 제고와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 24일 영덕 장사 해수욕장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인 ‘깨끗한 경북 동해안 만들기 비치코밍 자원봉사’를 펼쳤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과 빗질(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에서 빗질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줍는 정화활동을 일컫는 말이다. 이날 경북도개발공사 임직원들과 경북자원봉사센터, 경북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GB대학사회봉사단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해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해부터 경북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대학사회봉사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양환경 정화 캠페인을 펼쳐 왔으며, 이번 비치코밍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해양쓰레기에 대한 경각심과 해양 환경보존 정화 캠페인을 실천했다. 경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해양 환경보존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오션힐스CC(포항시 송라면)와 영천오션힐스CC(영천시 임고면), 청도오션힐스CC(청도군 매전면)를 운영 중인 오션힐스CC는 2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극복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고령군은 지난 23일 고령우체국 회의실에서 우체국 소속 집배원 19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농협은 지난 24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문경 지역내 사과 재배농가와 포도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경북본부, 문경시지부, 서문경농협 임직원 50여 명이 사과적과와 포도 순치기 등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진창 문경시지부장은 “바쁜 업무에도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준 경북본부 직원과 서문경농협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북농협 임도곤 본부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범농협 농촌일손돕기와 유관기관 등과 연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경북농협은 고령‧취약농가에 대한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해 경북 대표관광상품 대상으로 선정된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 청도 어때?’ 관광상품 판매 및 홍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여행사 위탁을 통해 회당 20여 명의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청도·경산 여행(1박 2일)을 연 5회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18~19일 이종원 여행작가와 함께 첫 번째 일정을 시작으로 6월과 9월에 각 2차례 더 유치할 예정이다. 청도군 투어 일정은 세 바퀴 돌면 소원 성취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청도읍성 외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와인터널, 야간 관광 명소인 프로방스 포토랜드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청도군 관광자원을 좀 더 많은 잠재 관광객에게 알리고자 다국적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팸투어(초청 홍보 여행)를 실시했다. 지난 23일 1회차 진행으로 6월 중 한 번 더 진행해 관광상품과 관광지를 SNS로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서울국제관광전 청
청도군은 지역 농가의 재정부담을 덜어주고, 지역농특산물의 판매촉진과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복숭아 포장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