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으로 대표되는 빛나는 대구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2024 대구시민주간’을 운영한다. 첫날인 21일 오후 2시에는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올해 시민주간은 ‘열린 대구, 위대한 대구정신의!’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시민주간의 첫날이자 국채보상운동 기념일인 2월 21일에 개최하는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은 자랑스러운 대구정신을 확산·계승하고, 대구의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기념식은 오페라하우스 광장에서 펼쳐지는 대구무형유산 날뫼북춤을 시작으로 오프닝 공연, 기념사·축사, 제47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달빛철도 퍼포먼스, 참가자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시의회는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지방소멸대응기금-매입형공공임대주택사업 추진계획, 2024 영천스타배 동계스토브리그 전국 중고 배구대회 결과,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6건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의원들은 영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영천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 제정에 철저한 준비 및 영천시 실정에 맞게 심도있는 검토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봉화군은 지난 20일 군청소회의실에서 건설회사, 레미콘업체,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사업 조기복구 및 견실시공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수해복구 사업장 및 2024년 발주예정사업장 추진상황, 현장문제점 등 사업전반에 걸쳐 발주처, 시공사, 관급업체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지난 2023년 수해복구사업과 2024년 발주예정 일반건설사업의 3월초 동시 착공에 따른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부실공사에 대한 신고제를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부실시공 발견될 경우 해당 시공사에 군이 발주하는 수의계약공사(견적 및 용역 포함)에 대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년간 계약을 중지할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1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저선량방사선 치료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 방사선 의학 및 생물 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자리해 저선량방사선을 이용한 치료 임상시험의 중간 연구 결과와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또, 저선량방사선을 활용한 연구 발전 방향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했다.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은 자체 및 산업부 지원 연구과제를 수행하여 저선량방사선의 인체 영향에 대한 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21일 대구 본원에서 '5G 기반 첨단 제조로봇 실증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본 기술교류회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장비 구축기업(13개社)이 참여해 △5G기반 첨단 제조로봇 실증 서비스 분야별 기술 공유 △실증 서비스 및 장비간 연계 활용 방안 협의 △안전한 장비 구축을 위한 작업 절차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술교류회에서는 △가상환경 △반가상환경 △실환경 등 각 실증 서비스 분야에서 활용되는 주요 기술 공유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문충운·최용규 예비후보는 지역의 정치 혁신을 갈망하는 주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단일화에 전격 합의함으로써, 이 번 경선에서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이 두 후보의 단일화는 현역 의원 물갈이의 신호탄으로 작용함과 동시에, 지역의 정치문화를 쇄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예비후보는 2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포항·울릉의 정치와 경제가 이대로 주저앉을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변화와 성장의 동력을 만들어 낼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도내 전역에 많은 눈이 예고된 가운데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된 지난 20일 오후 1시부터 초기대응 비상근무 체계를 시작으로 21일 오후 1시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로 격상했다.
(사)경북도실라리안협회 회장 김종호(신우피앤씨(주) 대표)는 지난 20일 경북도 중소기업 인증브랜드 실라리안 정기 총회를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라리안은 경북도 중소기업 인증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김천시청 전정에서 진행된 '사랑의 나눔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헌혈 활동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공단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5명의 임직원이 뜻깊은 운동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꾸준한 개인 헌혈 참여를 통해 헌혈유공패(금장, 은장)를 수여받은 직원도 다수 있어, 생명나눔에 대한 공단의 높은 참여 의지와 실천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공단은 농촌일손돕기, 전통시장 장보기, 무료급식 봉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며 지역사회와의 깊은 연대감을 구축하고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현재 혈액 수급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우리 공단의 헌혈 활동이 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헌혈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 주동자와 배후세력에 대해 구속 수사하고 의료현장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에 대해서도 정식 기소하기로 했다. 또 의사들의 불법 집단행동으로 피해를 본 환자와 가족에게는 충분한 민·형사상 법률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은 21일 오후 '의료계 집단행동 대책 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확정, 발표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의대 증원 결정에 반발하면서 전공의가 집단 사직하고 의료 현장을 이탈하는 등 의료 공백이 초래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하는 집단행동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김천시립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김천시립박물관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박물관의 발전 방향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립박물관 초대 운영위원회는 경북지역 국공립 및 대학박물관의 학예 전문가, 대학 교수, 김천시 관광진흥과장, 김천문화원 사무국장, 김천시의원 등 대내외 8명의 전문가와 공단 관계자 3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 중 8명의 위원이 모여 진행됐던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박물관 중장기계획 수립에 관한 의견, 유물 수집에 관한 자문, 박물관 무료입장 추진에 대한 의견, 박물관 정문 유도사인 설치에 대한 의견 등 김천시립박물관이 보완해야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국민의힘이 지역구 164곳의 공천을 마무리한 가운데 야당에 비해 잡음이 나오지 않는 것을 두고 평가가 엇갈린다. '낙하산 공천 우려를 해소했다'는 평가와 '감동도 혁신도 없다'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나온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금까지 지역구 현역 의원 컷오프(공천 배제)를 단 한명도 발표하지 않았다. 하위 평가자들의 반발이 터져 나오는 민주당과 달리 여당의 공천 잡음은 아직은 수면 밑으로 가라앉아 있는 상태다. 하지만 국힘 공관위가 평가 하위 10% 7명의 의원들에게 컷오프를 통보한 이후부터가 문제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은 것이다. 여당은 현역 컷오프 비율 자체도 적은 편이다. 앞서 공관위는 전국을 4권역으로 나눠 교체지수 하위 10%에 속하는 현역 의원 7명을 컷오프 하겠다고 발표했다. 공천룰 발표 이후 불출마를 선언했거나 지역구를 옮긴 현역 의원은 컷오프 대상에서 제외하기 때문에 실제 컷오프 인원은 더 줄어들 수도 있다.
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27일 군민행복센터에서 올해 다문화가정 예비 초등 입학 자녀를 둔 학부모 1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입학 전 준비사항과 교육과정, 학교행사, 학부모의 역할 등 학교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현직 초등교사가 직접 안내하게 된다. 송갑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예비 학부모들의 자녀 지도에 불안감 해소는 물론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2월 20~23일까지 도내 4개 권역별로 전담의용소방대 산불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구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 기간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하여 23~26일까지 도내 전 소방관서가 일제히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4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이성환 단장) 해양레저관광 ICC는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해양레저관광 특성화 ICC 성과공유 포럼'을 개최하였다.
봉화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축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축산물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 시행됨에 따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PLS 제도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축산물 PLS 제도는 소, 돼지, 닭, 우유, 달걀에 대해 고시에 별도로 잔류허용기준이 정해지지 않은 동물의약품을 0.01mg/kg 이하를 적용하는 제도다. 또한, 축산물 PLS 제도 시행은 물 100톤에 잉크 한 스푼 1g을 넣는 적은 양의 일률기준이 적용되면서 기존의 모호한 부분을 더욱 명확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1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도내 양봉 선도 농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로 인한 병해충 발생 예방과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꿀벌 병해충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