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 27일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을 지원하고 경북경찰청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경북도개발공사는 사회공헌기금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이하 적십자)에 기탁했고, 적십자는 경북경찰청이 심의한 범죄피해자에게 생계비 등을 지원키로 협의했다. 이번 전달식은 경북 도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개발공사와 범죄피해자를 지원하는 경북경찰청, 적십자가 상호 필요성을 인식함에 따라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 2020년 경북경찰청, 적십자사와 ‘범죄피해자 보호와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애정을 보여줬다.경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범죄피해로 고통받는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