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공사는 4일 도청에서 경북에서 중점추진 중인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천만원을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시군의 취약계층, 저출생극복 시범사업에 지원된다. 경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저출생은 국가의 위기이고 범국민적으로 동참할 문제인 것으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오늘의 성과를 좀먹고 미래를 암울하게 하는 내부의 적은 바로 저출생 문제이다”면서 “저출생을 극복할 마중물인 성금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1997년 설립된 경북도개발공사는 올해 경북도에서 역점시책으로
경북도는 외식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디지털 대전환’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야놀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k-푸드로 도약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4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정섭 ㈜야놀자에프엔비솔루션 대표, 송경창 경북도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K-키친 프로젝트 추진 및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외식산업 디지털 전환과 경영 컨설팅 △스마트키친 플랫폼 및 통합솔루션 개발 △디지털 신기술과 글로벌 트렌드 자문 등 전국 최초 푸드테크 기반 외식업소 디지털 전환 사업을 함께한다. 경북도와 야놀자는 경북도 외식산업 문제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번 디지털 대전환으로 외식 환경 변화 추세와 외식업 영업주의 디지털 간격을 최소화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한다. 도는 우선, 외식업 매장관리의 효율화와 인력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키오스크, 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를 보급하고, 외식 분야 전반에 디지털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데이터 기반 경영솔루션을 지원한다. 또 외식업주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상권분석과 식재료 관리, 손익 관리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경북도는 현재 준비 중인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과 고객의 방문 전부터 매장 이용 전후의 모든 단계를 통합 데이터로 관리하는 ‘K-키친 플랫폼’ 구축을 위해 야놀자에프엔비솔루션과 협력한다. 도가 추진하는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디지털 대전환’은 지난해 열린 ‘2024년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에서 외식 수요 감소와 인건비, 임대료 등 각종 요인으로 인해 사정이 어려운 국내 외식사업의 해결책으로 디지털 전환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외식산업의 환경 변화에 맞춰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그동안 외식 업소들이 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로 인해 편리성과 경영 효율성은 좋았지만, 공간적 제약이나 데이터 활용과 같은 문제로 확장성이 부족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전통적 외식산업의 패러다임을 탈피하는 과감한 도전이 필요하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끈 경북의 저력으로 외식산업이 글로벌 K-푸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더 키움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9일 2024 독도 어린이 의용수비대 출정식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었다. <사진>
권기창 안동시장은 5일 오후 3시 청백실에서 열리는 안동시 행사성사업 시민평가단 발대식에 참석해 공정하고 정확한 평가를 당부한다.
예천군은 개학을 앞두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물의 적절한 보관, 관리, 섭취 방법과 올바른 손 씻기 등의 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에 의해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할 경우 발병할 수 있고,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는 주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과 같이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많이 발생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물 끓여 마시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조리 후 칼‧도마 소독하기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단체생활로 인해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으므로 예방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모두의 건강을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조리 방법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4일부터 주거안정과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예천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실시한 ‘청년 전세 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에서 지원 대상과 소득기준을 확대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예천군에 주소를 둔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기준 청년의 경우 5천만원, 일반가구 6천만원,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보증 보험 효력이 유효한 전세금반환보증보험 가입자들 대상으로 가입 시 납부 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며, 경북청년e끌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예천군 기획예산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예천군은 지난 1일부터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발급되는 카드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2018.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올해 총 사업비 4억6천만원, 3578명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누리집 사이트를 이용하면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2만원이 증액돼 1인 기준 연간 13만 원이 지원되며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고 미사용시 소멸된다. 사용처는 가맹점 등록이 돼 있는 곳이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고, 영화, 전시, 공연, 문화 체험 등 문화예술 분야와 체육, 시외버스·철도, 온천 등 체육·관광 분야 등에 사용 가능하다.
동해해양경찰서는 3.1절을 맞아 독도.울릉도 등 동해바다 해양영토 주권수호 의지를 담은 영상 콘텐츠 등을 제작했다. 콘텐츠 영상은 동해해경 공식 온라인(유튜브 삼봉TV, 인스타그램 등)채널에서 삼일절부터 게시하고 있다. 동해해경은 365일 24시간 동해바다와 독도 울릉도 해상경비 순찰 구조임무 수행 및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글쓰기가 어려운 때가 있다. 처음 시작할 때, 그리고 꽤 많은 글을 썼다고 생각할 때. 처음 시작할 때는 누구나 어렵고, 꽤 많은 글을 썼다고 생각할 무렵에는 나의 글이 생각보다 어쭙잖다는 자괴감으로 인해 글쓰기가 어렵게 다가온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오전 10시 도청 화백당에서 열리는 제17대 경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 퇴임식에 참석한다.
김천상무가 K리그1 복귀전에서 대구를 상대로 첫 승을 장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일 오후 2시, 대구DGB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R 대구FC와 원정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K리그1 복귀전’ 승리를 장식했다. 동시에 대구를 상대로 구단 첫 승을 기록했다.
상주시는 중동강변축구장에서 ‘2024 상주컵 전국 유소년 축구 클럽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일까지는 U-11, U-12 유소년 엘리트 축구선수 44개 팀 900여 명이 참가하고, 오는 15~17일까지는 유소년 클럽부 54개 팀 1100여 명이 참가해 2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학부모들이 상주시를 찾아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중동강변축구장의 뛰어난 환경이 상주시를 찾은 학부모와 대회 관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가족센터는 ‘상주三대 가족 사진전’을 운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상주三대 가족 사진전’은 상주의 삼대 가족이 함께 모여 추억을 쌓고 노인의 심리‧정서적 고립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가족 간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는 삼대 가족 중 1대라도 상주에 주소를 둔 가족으로 삼대 가족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제출하면 5팀을 선정해 새로운 삼대 가족사진과 어르신 장수 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주시의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물량은 30대로 대당 60만원을 지원하며, 2월 8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또한 지원물량 추가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경북도와 긍정적으로 협의중에 있다. 특히 지원 대상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저소
상주시는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국도비 2억2700만의 사업비로 7대의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하며, 2월 8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하는데,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수소 승용차 보조금은 대당 3250만원이며, 신청자격은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상주시인 법인 등으로 사업 신청은 전국 수소전기차 판매, 영업점에서 계약 후 진행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9일 경북의 딸기 수경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기술전수 와 정보전달을 위한 ‘딸기 수경재배 2024년 지역별 찾아가는 세미나’를 경북딸기수출농업기술지원단 주관으로 열렸다.
봉화군 춘양면체육회는 지난달 28일 억지춘양시장 무대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회원,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민화합 윷놀이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한국4-H상주시본부는 지난달 26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대학강의실에서 제21대 권기수 회장과 신임 임원 취임식이 성황리 열렸다.
봉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4월까지 5개 치매보듬마을 경로당에서 운동, 인지 자극·인지훈련을 위한 총 8회 치매안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7년 봉화읍 유곡3리 마을을 시작으로 봉성면 동양리, 상운면 가곡리, 물야면 개단4리, 춘양면 의양4리, 명호면 양곡1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했다. 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매년 2개의 신규 치매보듬마을 위주로 중점 사업을 운영했으나 올해는 2017년부터 지정된 기존 치매보듬마을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치매안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치매안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 효과로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재정 과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치매라는 어려움을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달 26일부터 3월 초까지 지역내 경로당 593개소를 대상으로 KF94 마스크 5만9300매를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4급 감염병 전환에 따라 방역 지침이 많이 완화됐으나 여전히 코로나19와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실정으로 고령, 면역력저하 인구가 다수 이용하는 노인복지시설인 경로당에 마스크를 배부하고,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겨울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하는 경로당에서 적절한 때에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환기,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실천을 당부드리며 감염병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