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엔지니어링 체계 전환 후 최초로 시행한 한빛3호기 계획예방정비의 성공적인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26일 한빛원자력본부에서 개최했다. 한빛3호기는 지난 17일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현재 정상운전중이다. 한수원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운영역량 확보와 해외 원전 수출 요건 만족을 위해 통합경영관리 모델을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경영관리의 핵심인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16일 전사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조직개편에서는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을 위해 기존 정비조직을 원인분석, 구매, 감독 등의 업무 프로세스 단위로 부서를 재편했다. 이에 따라 이번 계획예방정비에서 정비 작업에 분야별 전문가가 설비 현안 검토에 참여하며 설비관리의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한수원은 엔지니어링 체계가 완벽히 정착되면 원전의 안전성은 물론, 이용률 향상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사진, 칠곡2, 국민의힘)은 27일 제345회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에 있는 주택에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사람, 지원신청일 기준 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보증보험료를 지원할 수 있게 했으며, 구체적인 지원 범위와 지원 시기, 지원 대상자 소득 기준 등은 도지사가 따로 정해 공고토록 했다. 또한 도지사는 도내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장려하기 위해 도민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과 홍보활동을 하도록 했으며, 관련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임차인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박순범 의원은 “경북경찰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에 전세 사기범 128명을 검거했고, 20대~40대가 가장 많은 피해자로 대부분 보증보험 가입을 간과해 발생했다며, 전세 사기 피해자가 되지 않는 길은 계약 당시부터 관련 서류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신중한 태도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하며 “특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에 꼭 가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따라서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 보증보험료 지원을 통해 사유재산 보장은 물론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정책추진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보증료 지원 범위 △지원대상 △신청, 지원절차 △지원제외대상 △환수 조치 △교육, 홍보 등을 포함하고 있어 실질적인 지원을 기대케 한다. 한편 본 조례안은 3월 12일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시행 될 경우 경북도민의 주거 안정과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지역내 응급의료현장을 방문하여 응급실 비상벨 점검 등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포항성모병원, 세명기독병원, 에스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응급실과 경찰 간의 핫라인 구축, 비상벨 작동 여부 및 자체 보안 시스템을 점검하고 사건 발생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마련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정월대보름 달배달맞이 축제 행사장인 월광수변공원에서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 및 소중한 가족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월광수변공원은 2017년 달서구 결혼친화공원으로 조성돼 다이아몬드 반지 등 결혼상징물과 아름다운 야경 등으로 연인들의 사랑 명소다. 지난달 부부금슬과 화목한 가정을 상징하는 원앙이 월광수변공원 내 도원저수지에서 수백마리가 월동하는 모습이 포착돼 큰 화제가 됐다. 원앙은 달서구의 상징물이다.
울진군은 금강송면 쌍전리 소재 방주명가영농조합법인이 지난 24일 ‘참발효어워즈 2024’에서 된장(방주품된장), 고추장(방주품보리고추장)부분 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순식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모든 힘을 쏟고 있다. 신순식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 구미시소상공인 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테마별 공약 제6호로 ‘소상공인에게 활력을’이란 슬로건으로 ‘소상공인 활력 프로젝트’ 6개를 제시하며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추진을 약속했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장종용)은 지난 27일 포항시 북구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하여 2024년 1월 26일 사업 완료된 청하면 월포2‧3‧4지구의 면적 증감이 발생한 173필지의 조정금을 산정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23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대설로 인해 고립된 울진군 금강송면 주민을 위해 도시락 400인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많은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울진군새마을부녀회, 울진읍여성자원봉사회 등 17명의 자원봉사자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밥을 짓고 불고기 등 반찬4종과 따뜻한 국을 준비했다.
울진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영덕울진축협, 축산단체,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가축 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 26일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한 건설 현장 동절기 시공 중지를 해지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년도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 형제 등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은 옥계동 소재 아파트 화재진압으로 대형화재를 막았던 관리실 직원에 대한 표창장이 전달됐다. 지난달 12일 오전 옥계동 소재 아파트 화재 당시 화재현장에서 초기에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으로 보호하는데 크게 공헌한 민간 유공자에 대한 화재현장 특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여야 원내대표가 27일 만나 이번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안을 논의했지만 또다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불발됐다. 윤재옥 국민의힘·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했지만 이견만을 확인했다. 윤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합의가 안 됐다"며 "똑같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홍 원내대표도 '합의가 안 된 것이냐'는 질문에 "아직까지 (안됐다)"고 답했다. 이날 회동에선 국민의당이 제안한 전북 지역 유지 및 비례대표 1석 축소 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례대표 의석 1석까지도 민주당에 양보할 뜻이 있다고 통보했다"며 "충분히 그 정도면 민주당의 입장을 감안해서 제안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죽변면 '후정지구', 북면 '부구1지구', 후포면 '삼율1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27일 대구경찰청 무학마루에서 ’24년 경비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의료계 불법적인 집단행동 적극 대응, 평온한 선거 치안 확보, 집회‧시위 및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집단적 불법행위 근절방안을 논의하고, 재난 상황에서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유재성 대구청장은 “현재 본격화된 의료계의 불법적인 집단행동 분위기가 확산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하면서,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최우선 목표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준법질서를 확립하고, 올해는 특히 그 어느 때보다 평온한 선거 치안을 확보하여 국민께서 안심하고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대구 경비경찰 모두가 총력 대응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울진군은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안공모 채택자 창업지원사업’과 ‘경북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여자를 모집한다.
경북도의회는 27일 제3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배한철 의장과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와 집행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도의원 3명(이선희, 노성환, 손희권), 재정ㆍ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각 2명, 경북도와 교육청에서 재무, 회계분야 과장을 역임한 전직공무원 3명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이선희 의원(청도군, 기획경제위원회)이 대표위원으로, 간사에는 노성환 의원(고령군, 농수산위원회)이 선출됐다.
포항남부소방서는 27일 공동주택 입주민들을 상대로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피난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5년(2019~2023년)간 포항시 남구 지역 공동주택 화재는 총 98건으로 부주의 40건(41%), 미상 21건(21%), 전기적 18건(19%), 기계적 16건(16%), 기타 3건(3%)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동주택 화재는 많은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칠곡군은 2024년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울진군은 오는 3월 15일까지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의 입학생 40명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