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춘양면 지역자율방재단 10여 명이 지난달 30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일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단원 앞마당 풀베기, 집안 쓰레기와 집기류 청소하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땀을 흘렸다.장성윤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장원경 면장은 “지역의 재난 예방, 복구를 위해 힘써주는 자방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지역 주민을 위해 더 많은 봉사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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