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24년도 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여성 커뮤니티 사업은 공공 및 민간의 유휴 공간을 이용해 여성의 소모임, 동아리 활동, 돌봄, 취업․창업 등 사회적 관계 형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경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지난 13~19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361개를 대상으로 '2024년 3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 3월 대구·경북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0.2로 전월(72.7) 대비 7.5p 상승했으나, 전년 동월(81.0)대비 0.8p 하락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77.6으로 전월(72.3)대비 5.3p 상승했고, 경북은 83.4으로 전월(73.3)대비 10.1p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82.6으로 전월(74.6)대비 8.0p 상승했고, 비제조업은 77.5로 전월(70.6)대비 6.9p 상승했다.
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역 사회의 문화 및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청년들의 창의성과 예술 감성을 육성하기 위해 '청년문학예술패스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청년문학예술패스’는 지원대상과 금액이 △만 19세 미만 △15만원이었으나 새롭게 △만 24세까지 △30만원으로 지원대상과 금액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지난 28일, 거동이 불편한 고령 어르신 5세대에 리모컨 LED 조명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받은 대상자는 생계가 어려운 고령 어르신 다섯 세대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리모컨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리모컨 LED 조명지원 사업’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하지 지체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고령 어르신을 대상으로 분기별 5세대에 지원하고 있으며, 집안 내 조명을 켜고 끄는 데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이 리모컨 사용으로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고효율 LED로 전기 비용을 절감 해주고 있다. 한 어르신은 “평소 지병으로 누워있으니 전등 스위치를 조정하기 어려워 어두운 환경에서 지냈는데 이제 리모컨으로 조명을 켜고 끌 수 있으니 편리하고 전기세도 절감될 수 있어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정명숙·김지현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건강이 좋지 않은 취약 세대 고령 어르신의 밝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경환)는 28일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급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의 자녀들에게 보육시설 입학 준비물을 지원하는 ‘우리아이 첫시작! 응원꾸러미’를 제공하였다. ‘우리아이 첫시작! 응원꾸러미’는 취약계층에게 공공서비스 이외에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양육비용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보육시설 입학 시 준비해야 할 물품인 낮잠 이불세트, 빨대컵, 턱받이, 수저세트 등으로 구성되었다.
구미 선산보건소는 28일 해평면에 있는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 관계자(한국서부발전, 금호건설)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장인 마음 쉼터'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직장인 마음 쉼터는 최근 악화하는 청‧장년층 정신건강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직장 내 근로자 마음 건강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산동읍 도레이BSF코리아를 시작으로 올해는 구미천연가스 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한 금호건설(한국서부발전 발주)이 신규 사업체로 참여한다.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최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국 498곳의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중 유일하게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정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행정기관이나 국가공공기관이 아닌 지방공공기관에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이 수여되는 것은 경북도개발공사가 역대 최초다.
구미보건소는 지난 27일 양포동 부영1차 경로당에서 LG디스플레이와 굿네이버스 연계 치매관리지원사업의 하나로 치매보듬마을의 행복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 주민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아온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마을로, △치매조기검진 △치매상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예방 프로그램 △환경개선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이 중점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 행사는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과 대한미용사회 구미시지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이뤄진 행사로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에서는 전문 사진 촬영을, 대한미용사회 구미시지부에서는 머리 손질 및 메이크업을 진행했으며, 촬영한 사진은 추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는데 사진을 예쁘게 촬영 해주니 기분이 좋고, 이보다 더 좋은 사진관은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치매안전망이 돼주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가 시설물의 안전관리 및 상수도관망 정비를 위해 태블릿PC를 상수도 긴급복구 현장에 배치해 활용한다. 상수도 긴급복구 공사 시 태블릿 PC에 내장된 스마트관망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상수도 긴급복구와 단수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되며, 공사 시행 시 매설된 상수관로 현황 자료를 현장에서 입력해 상수도관망 현실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이차전지 기업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
포항시 흥해읍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흥해읍 기획 사업으로 저소득 복지사각지대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복지읍장이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찾아가는 복지읍장제’를 시행한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9~28일까지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 12개 기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구미교육지원청 2024년 교육복지 사업을 소개하고 기관과 연계할 수 있는 자원을 파악해 촘촘한 교육복지 연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기관들이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 대상은 구미 지역내 지역사회 기관으로 드림스타트, 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 순천향대구미병원 햇살아이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심리상담 및 언어치료 기관 등 총 12개 기관으로 해당 기관은 교육복지안전망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향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학생을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학교-지역사회-지역사회 기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사업이다.
대구 달서구는 다음달 31일까지 독서습관 형성의 기회를 마련하고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16회 달서독서마라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회기간은 4월 1일~7월 31일까지며, 초등학생 이상의 달서구민과 달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자는 3km(3000쪽), 5km(5000쪽), 7km(7000쪽), 하프(2만 1097쪽) 중 한 종목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고, 책 1쪽은 마라톤 1m로 환산된다.
성주군은 지난 27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 에서 성주군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위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림축산식품심의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농림축산식품심의회는 총 34명의 심의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심의회를 통해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39종, 예산액 426억6661만원을 포함한 985억9416만원의 사업비를 심의·확정하고,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43종, 492억6568만원을 포함한 1071억2097만원의 사업비를 신청하기로 심의·확정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오후 2시 4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3월 1일자 유·초·중등 신규 교(원)감 19명, 신규교사 31명, 총 50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명장 수여식은 임명장 수여, 희망화분 증정, 신규교사 선서식, 기념 촬영, 교육장 환영사, 구미교육 소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신규교감 및 교사의 설레는 첫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이날 참석한 신규교사는 “구미에서 교사로 첫 발령을 받아서 행복하다. 훌륭한 교사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교육장님과 동료 선생님들 앞에서 선서를 하고 나니 강한 책임감과 함께 새로운 희망이 느껴진다. 항상 처음처럼 연구하고 성찰하는 교사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50명의 신규교감 및 교사 한 명씩 임명장과 희망화분을 증정하고 격려하면서 "행복하고 따뜻한 구미교육은 우리 선생님들의 에너지와 노력으로 더욱 알차게 채워나갈 수 있다"면서 "오늘 발령받은 신규교사는 교육희망 화분을 키워나가며 아이들의 꿈을 믿고 아이들을 사랑하고 늘 아이들과 함께하기를 바란다. 또한 신규교감 및 교사가 학교 현장에 적응하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청은 2024년 대구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내 활용 가능한 공간을 이용한 틈새(저녁) 교육돌봄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는 돌봄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고품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2023년까지 140여 명의 학생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는 방과 후의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맞벌이, 다자녀, 한부모 가정 등의 나홀로 아동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상관 없이 교육비, 간식비 전액 무료로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재능, 경험을 가진 마을 주민을 ‘미래 마을강사’로 양성해 마을학교에 활용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지역사회 참여 및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
세계 3대 전시회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인 MWC (Mobile World Congress)가 2월 26~29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Fira Gran Via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경북도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도내 ICT 전후방 유망기업 10개社와 참가했다.
성주군은 지난 26일부터 1년간 저소득 무주택 청년층에게 최대 12회,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다음달 18일까지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도읍(유호지구), 각북면, 운문면 건강마을의 34개 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 5회기에 걸쳐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225홀을 가진 경북최대 파크골프장이 원상복구명령 1년 만에 구미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구미시는 미허가 파크골프장 3개소(선산, 도개, 해평)의 양성화 절차를 완료해 3월부터 관내 전 구장(구미 63, 동락 36, 양포 18, 선산 36, 도개 36, 해평 18)의 전면 정상 운영을 재개한다. 지난해 2월 미허가 파크골프장에 대한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원상복구 명령에 따라 6월부터 구미시는 파크골프장 원상복구 후 일부 코스만 임시 개장했으며, 10월부터 구미, 동락, 양포구장을 조기 재개장해 정상 운영했으나, 미허가된 구장을 이용하지 못한 시민들이 몰려 이용자들의 민원발생으로 이어졌다.